ddr 메모리 1g(pc용) 중고가격이 왜이리 비싼거죠?
2010.07.11 19:52
478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로써 메모리 슬롯이 2개뿐이라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메모리슬롯이라도 넉넉하다면 싼 512mb를 하나 더 구매하면 되는데, 슬롯이 2개라 부족한 메모리를 충당하려면
1g짜리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가격이 512mb보다 작게는 3배, 크게는 3.8까지 합니다.
컴퓨터부품의 시세를 잘모르는 한사람으로는 정말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물론, 생산이 중단되어 그렇다해도 512mb보다 3배이상 비싸다는 것은 가격담합이 아니면 이런현상이 발생할 것 같지않은데?
대량유통점들의 판매가가 물론 중고시장가를 형성한다고 하지만 일반소비자들까지 이에 동참하여 비슷한 가격으로 중고시장에
내놓는 것은 사뭇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본인이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구형제품을 중고시장에 내놓을때는 그래도 전문중고업자들보다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고시하여 본인보다 뒤늦게 업그레이드하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게 좀 더 발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자신의 물건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겠지만, 그동안 사용해온 것을 감안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는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고수분들(?)의 무료방출이라는 것도 있던데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본인의 중고부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넓은 아량과 배려를 기대하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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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32689 2010.07.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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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2010.07.11 22:38
저게 단종되서 그럽니다. 그래서 중고가격이 형성되는데로 가격이 책정이되는데...
아무튼 제가 팔때는 개당 12000원에 팔았네요. 512M짜리... 몇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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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쫑아 2010.07.11 23:15 단종이 되어도 램같은 경우 수요가 분명히 있기에 그렇지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새제품이나 중고나 (동일한 제품이라 가정할때)
크게 차이나는거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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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10.07.12 09:35
요즘처럼..경기가 안좋을 때는 단돈 1,000원도 아쉬울 때이지요.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기에 1G와 같은 제품은 중고거래라해도 업자하고 별 차이가 없지요.
무료방출..윈포와 같은 어중이 떠중이 커뮤니티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행사이지요.
(매니안에서는 무료방출을 몇차례 했지만..안면식이 전혀 없는 윈도우 포럼은??ㅎㅎ)
좀 저렴하게 공구 및 중고장터를 이용하실려면 파코즈나 쿨엔조이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소속감이 강해 다나와중고판매보다 우선순위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중고가가 신품이나 별차이가 없어진지 이미 오래전이죠...
램값은 10000원정도 싼정도지요 아마?
사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싼걸 원하지만 파는입장에서는 좀더 받기를 원하겠죠.
중고가도 업자들이 다 가격을 담합하는듯 합니다.
그러면 일반판매자들도 거기에 맞춰 가격을올리고 뭐 이렇게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