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어터 결정했답니다..태클부탁드립니다..^^
2010.07.08 10:28
윈포 A/V 고수님들의 많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 물건을 살려고 했던것 같더군요 ㅠ_ㅠ;;
이러저리 발품한 결과.. 홈씨어터 일체형 = 깡통소리 답이 나오더군요 ....
실로 음향기기에 발을 잘못 들이면..집안이 들썩 들썩하겠다는 오싹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최종 결정한 구성은
야마하 RX-465 + 야모 S426 5.1 / 야모 S418 5.1 + LG전자 BD570
입니다..
원래 생각했던 가격에 20~30만원 더 많아졌지만..충분히 보상 받을수 있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혹시나 여기서 더 소중한 태클 부탁드립니다..
ps.. 이 이상의 지출은 무리라는 것만 참고해주세요 ㅠㅠ
-추가 질문 1. 방진 패드 구매는 이웃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인가요??(아파트)
2. 전문가에게 10만원 가량 설치비를 주고 설치하라는데..설정하는게 많이 까다로울 까요?
이상..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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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머스 2010.07.08 11:12 -
룰루랄 2010.07.08 13:09
방진패드 이런거 설치하기도 합니다만, 우퍼라는게 특성상 방진매트를 한다고해서 소리가 침투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우퍼에서 나는 소리는 귀로 듣는게 아니고 몸으로(떨림으로) 느끼는게 많기 때문에 방진매트를 깔면 아무래도
체감하는 느낌이 많이 감소 합니다.
차라리 아래집에 양해를 구하시던지, 취침시간을 피해서 (10시이전) 영화를 보시던지 하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처음에는 영화를 많이 볼것 같아도 실상 설치하고 나면 한달에 한두번 볼까 말까? 할껍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5.1CH중에 가장 좋았던것이 태왕사신기 였던거 같습니다. 5.1CH분리도 되고... HD급의 화질이고^^
요즘에는 월드컵도 5.1CH로 뿌려서 꽤 볼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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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no 2010.07.08 15:43
특히 심야시간에는 만약 영화를 보실 경우 모든 소리가 그렇지만 소리가 가라않습니다.
가급적 방진패트는 구매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설치전문기사님 비용이 10만원이나 하나요? 전 7만원드렸던 거 같은데...
저도 아파트라 야마하 홈씨어터 5.1로 구축해서 사용중인데 당시 기사님이 좀 고생하셨습니다.
5.1이라 아파트 거실 거의 전체를 라인 따서 벽으로 돌리시는데 좀 고생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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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0.07.08 15:59
차라리 방음 공사를 하시는 건 어떨지요? 저는 그냥 단독 주택이고요, 이사올 때부터 아예 집 주인 할아버님(1층)께 말씀드려서 허락 받고 "컴퓨터 방"이라는 이름하에 아예 방음 공사를 해 버렸습니다. 비록, 집 안에서는 다른 방에 있어도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만, 집 밖에서(열쇠로 문 열기 전이라던지...)는 집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 지도 모를 정도네요...
대신, 방음 공사한 방의 단점이라함은 역시... 창문이 없어지니... 사람이 드나드는 방 문을 열지 않는 한... 컴퓨터 열기 포함해서 열이란 열은 그냥 방 안에 갖혀 있게 됩니다. 여름에는 찜질방으로 둔갑시켜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온쿄 A-5VL 도 한번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