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

이 글은 정치적인 글이 아닙니다 그냥 우연히 티비보다가 화가 나서 몇자 적은 것뿐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정치적인 논쟁하지 말아 주세요

이건 사회적인 글입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공권력은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죠

다른것도아니고 살인사건인데 안타깝더군요...

저도 정치에 연관시키고 싶지 않지만

꼭 문제가 초등학교 1학년 문제 : 망치와 관련있는 것은? 답은 못.....

그냥 그렇다구요^^;;

최근에 검이던 경이던 부정부패 라던지, 내외적으로 많이 혼탁해진 것도 있지요.

정말이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경찰의 경우 역으로 국민들에게 올바른 사법권을 행사함에도 속된말로 역관광 당하는 것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가뭄에 콩나듯 드물다는 것에서 솔직히 편파성을 느낍니다.

어떠한 살인사건에 대한 초기 수사가 미흡했다 던가, 시위에 대한 과잉진압, 조사 및 수사과정을 불필요한 언동이나

피해를 당한 경우에 대한 보도는 거짓말 보태서 하루에 한 번 꼴로 나오는 것 같은데,

반대로 경찰서내 난동으로 기물파손, 공무집행방해, 경찰관 폭행, 음주 단속시 나오는 온갖 추태와 심지어 경찰 사망

에 이르게 한 사건들에 대한 보도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조폭을 미화하고, 경찰을 속된말로 '짭새' 라고 부르며 경시하는 것,

시대극이나 사극에서도 경찰급인 사또나 포졸들을 주로 표리부동하고 부패한것으로 묘사하는 것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탐정 Holmes 보다는 괴도 Lupin 이 더 지지받는 것이 참 역설적이라고 봐야 겠지요.

검이나경은 다른 어느 누구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