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pc가 멈추는 이유를 바로 단정지을수있을까요?

2400대를 혼자는 힘들긴 하네요.

공기관 PC는 거의 브랜드 제품에 연한을 5년정도면 교체대상이라 대체로 상태가 좋은것만 봐서인지 그런 PC는 생각보다 잘 없는데..

일단 에어컴퓨레샤로 클리닝 우선..

그다음 무조건 윈도우재설치 1시간 돌려보고 문제없으면 통과.. 이때 백업필수.. 나중에 문제발생시 백업본으로 5분내 설치..

문제는 쓰레기같은 엄청난 보안툴이 이상을 많이 발생시키는.. 설치순서도 중요하고 가끔 업데이트 불량도 많고..

하드웨어 이상 가장 많은 순서가 파워..메인보드 콘덴서 불량,.

공기관 납품PC중 조금 문제가 있는 특정회사가 있기는 합니다만..

써보니 삼성이 가장 문제가 없는..

저는 인천공항 물류단지쪽에서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관리하는 PC가 약 500대 정도가 되네요.

근데 정말 2400대를 혼자 하시는 거에요? 대단하네요. 500대 관리도 힘든데....

일단 저는 초반에 시간을 들여서 PC를 포멧시 상당히 공을 들여서 초기 셋팅을 하는 편입니다.

동일 사양이면 시스템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죠.

되도록이면 조립PC보다는 대기업 완성 업체 PC를 납품 및 임대합니다.

그쪽이 관리도 쉽고 하드웨어 고장도 적고 문제가 생겨도 대응이 편하죠.

솔직히 PC 멈춤 한번에 찾는거 어렵죠. 위에 분 말씀대로 간단한 먼지 청소 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 저는 포맷을 되도록 안합니다. 일단 여기는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포멧하고 나서 기업에서 자신들이

사용해야되는 프로그램 설치한느데 1~2시간이 소요되서 불편해 하죠.

정말 PC를 못쓸정도가 아니면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간단한건 원격으로 복잡한것은 방문해서....

까치먹는곰님의 회사는 일단 인원 충원이 가장 먼저 일것 같네요.

한사람이 2400대는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같은데

계산상 하루에 100여대를 유지보수해야된다는 건데....

아니면 각 PC에 설치하는 모니터링 툴 도입을 검토해보세요.

저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각 PC에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중앙관리를 통해서 오류 조치 및 원격으로 시스템 설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5명정도로 넓은 범위에 있는 (도단위) 몇천대 장비 관리해본적 있습니다

경험상 말하면 정답은 없습니다

가장 자주한게 청소랑 디스크 교체&재설치인듯합니다 (그냥 재설치하면 원본 디스크에서 자료 달라는 인간들도 있고, 디스크 불량을 회피 못하므로 회수한 디스크를 반드시 1달쯤 보관했다가 검사후 밀어서 재사용함)

저도 예전에 350대 정도 관리한 적 있었는데.. (두 명) 저런 복잡한 문제는 답이 없죠.

그래서 보통 여유분으로 PC 몇 대를 준비해서 급한 분들은 바꿔주고 나중에 문제 찾아 원복하고 그렇게 합니다.

특히, 이유없이 멈추거나 재부팅하거나 하는 건 여러 원인이 있으니 단순히 청소로 해결이 되지 않지요.

정말 심한 경우 멀티탭 때문에 PC가 오동작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멀티탭 바꾸니 정상.. ㅋㅋ)

다만, 2400대 중 연식이 3년 이상 지났다면 청소, 서멀 구리스 도포, 메모리 청소 등을 하면 문제 없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 쯤이면 먼지도 많고 서멀도 굳고 이것저것 잡 물질이 많을테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갑자기 꺼지는 PC들은 임시파워 옆에 대충 연결해 드리고 1주일정도 지켜보자고 한후 이상없으면 파워교체, 이상이 발생하면 메인보드교체를 진행합니다. 사용중 멈추는PC들은 넘버락키를 눌러봐서 키가 작동하면 SW문제, 넘버락키도 작동을 안하면 HW문제로 판단하는데

HDD,파워,메인보드,CPU과열 넷중 하나에서 대부분 잡힙니다. 1.CPU온도체크유틸을 돌려서 온도가 높으면 써멀재도포. 그래도 높으면 CPU인가전압 두세단계 하향.(ex: 1.21v가 들어가고 있으면 1.18~1.19v정도).

2.HDD체크유틸을 돌려서 이상항목이 뜨면 HDD교체, 체크시 이상항목이 없으면 3. 임시파워연결후 1주일정도 모니터링, 그래도 멈추면 4.메인보드교체식으로 진행합니다. 멈추는게 SW문제라고 판단되시면 작업관리자에서 프로세스 점유율 확인해 보시고 PC가 시작될때 로딩되는 프로그램들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시스템 변경점이 생기면 시작프로그램들과 작업스케줄러를 자주 보셔서 정상적으로 로드되는 항목들을 눈여겨 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윈포에 능력자님들 정말 많으시네요....

저는 집의 pc 3대 관리하기도 귀찮은데...

먼지문제 젤크겠어요.

은근 성능만 슬쩍 떨어뜨리는

사타케이블 접점불량 상당히 많아요~!

26년간 컴퓨터 작업한 대 수 많큼(본인)을  혼자서 짧은 기간에 관리 한다는것은 한마디로 철인이라고 불러야 되겠습니다

동일한 스펙은 종류를 조사해서 여분의 하드에 만들어 두었다가 교체를 한다던지  추가로 부팅용으로 달아 주는게 편합니다

문제는 부품들 평균치 수명이 있어 동일 부분을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냐는건데 없어면  완전 생짜로 만들어야 하니 시간과 정성이

무지 많이 들어간다는것   흔히 하는 말로 가격대 노력의 댓가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즐겁게 하거나 아니면 지옥에 왔다는 생각이 들겠죠

최근에 2세대와 3세대 본체 15대 분량은을 하루 동안 작업 했는데 작업비 1대당 1만5천   알콜충전 해가면서 했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음

2400대를 혼자 관히하는건 불가능 할 뿐더러, 더군다나 에러 없이 잘 돌아가리라는 믿음은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십여년 전에 정부부처 교육원 pc가 약 1,300여대 있었는데 그것도 3명이 유지 보수 했습니다.

휴면 상태인 pc에서 부품 교체해보고, 안되면 생산지 as사원 불러서 짝퉁 확인서 발급해줬습니다.

다량의 PC관리를 해 본적은 없지만 다년간 이런 저런 이유로 지인들 PC 관리해 본 결과 

먼지가 단연 1순위고 2순위가 파워 3순위가 SATA선 열화 4순위 HDD 등등이 가장 괴로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먼지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케이스에 따라서 메인보드 CPU 소켓 뒷부분에도 먼지가 들어가서

(특히 사무실 바닥에 놓은 PC들 이래서 증오합니다) 기판 쇼트상태로 열받게 한 적도 많으니까요.

이런 곳은 동일문제가 계속 발생해서 열받아서 기판 뒷부분 CPU 소켓 주변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어놨더니 괜찮아지니 원....

괜히 파워 탓하고 새거로 바꾼 곳도 많아요. ㅎㅎ

2400대 대단하시네요!

저도 경기도 모 시청 800대관리하면서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특히 관공서는 보안때문에 엄청힘든데.....

저는 하드웨어는 거의 손으로 온도 체크합니다. 뭐든 뜨거워진 것은 그게 원인입니다.

OS는 걍 만능이미지 만들어서 오류나면 한번 더 풀어보고도 오류나면 ssd바꾸고도 오류나면 보드교체!

이렇게 해서 해결 안되는 것 거의 없었습니다. 가끔 usb포트 손상으로 부팅점검정도!

2400대 관리하시는 분 앞에서 주름한번 잡아봤네요!

글에서 직접 현장을 안 봐도 고단함이 느껴 집니다.

관리문제는 위에서 여러분이 언급 하셨고 저희 회사 같은 경우 삼성에서 이제 dell제품으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관공서니까 윈7에서 10으로 다 넘어갔는지 모르겠네요. os변경 후에 문제점도 적지 않을텐데 힘 내시길 바랍니다.

에어 콤프레셔는 그렇고 보쉬 밧데리형 블러워 한대 있으면 청소는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