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일이 있었네요...

제가 하는일이 4대보험 해당안되는 일입니다 ㅡㅡ;

그래서 나라 배많이 불려주고 있구요 ㅡㅡ;

근데 이번엔 입금이 늦어져서 건강보험??을 말일날 내려고 했더니 어제 떡하니 머가 날라왔더군요

열어봤더니 압류진행 통지서네요 ㅡㅡ;

제가 아직 못낸거라곤 5월분이랑 분할납부 신청한거 1800원이 전부인데 ...

전화해서 물었더니 제가 분할납부 신청한 1800원때문에 압류진행 통지서 보낸거더군요 ㅡㅡ;

근데 어의가 없는건 10일에 납부하는걸 여태 못냈다고 1800원이 20만원이 훌쩍 넘는돈으로 불어서 왔네요 ㅡㅡ;

어떻게 하면 2주만에 1800원이 24만원돈이 되는건지 ...

이것도 물었더니 결코 1800원때문에 압류진행 통지서가 간게 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네요 ㅡㅡ;

그러고 자세히 봤더니 분할납부한게 200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따져서 24만원돈으로 불은거더군요

1800원이 말이죠 ㅡㅡ;

안따지고 잘내는사람은 이렇게 되고 항의하는 사람들은 깎아주는건지...

국민들한테 걷어가서 투자 잘못한거 날리고 그거 메꾸려고 그러는건지 알길은 없지만(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는 곳인지라 ㅎㅎ)

사채도 아니고 ... 암튼 좀 그렇더라구요

이래서 드럽고 치사하면 직장생활하고 알아서 뜯어가게 냅둬야 하나부네요 ㅡㅡ;(직장다니시는분들 욕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서민이 한번 못내면 압류진행 통지서 바로 보내면서 있는사람들은 안내도 냅두는 더러븐 세상 ㅡㅡ;

암튼 꿀꿀한 기분으로 주말 보내게 됐네요 ㅡㅡ;

혹시 직장 안댕기시는분들 저처럼 우스운꼴 당하지 마시구 오면 빚을 내서라도 이거먼저 내세요

안그럼 집에 빨간딱지 붙을수도 있습니다 ㅡㅡ;

이상 기분 나쁜 심정에 주저리 떠들고 가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