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르투칼 7:0 포르투칼승..왠지 슬프네요..
2010.06.21 22:29
북한 포르투갈
7:0 포르투갈 승 ..왠지 슬프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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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벅꿀벅 2010.06.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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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비지 2010.06.21 22:48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축구 망신은 북한이 시키고, 목탁 망신은 봉은사 땡중놈들이 시키고...
아주 많이 고소한 한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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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2010.06.21 23:00
스포츠에서 아시아는 안되는 것일까요?
오늘 북한의 경기를 보고나니, 모레 새벽에 한국과 나이지리아전이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破釜沈舟의 심정으로 출정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비장한 각오에 가슴 뭉클하며 숙연해 지기도 하지만,
한 켠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드는 것은 비단 저 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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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2010.06.21 23:03
46명의 젊은 영혼들에게 조금 위안이라도 됐을라나요...
저넘등 응원하는 한심한 잉여들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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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1022 2010.06.21 23:40
그 사건이랑 축구하는 얘들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차라리 사건의 초점을 흐리고 조작하는 윗대가리들이
더 한심한 넘들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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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에 나비 한마리 2010.06.21 23:44 스포츠에서 아시아가 안되는게 아니고 북한은 여건이 안되서 안되는 거고, 우리나라는 썩어 문들어진 축구협회땜에 안되는 거겠죠..그 축구협회의 주류들이 한국 축구를 주물럭거리고 있는 상태에서는 그리고 그 주류들로부터 썩은 고기 국물이라도 받아먹는 하이에나 같은 스포츠 기자들 ...언플 찌라시들이 문제겠죠..
전 허접무 감독은 원래부터 싫어하는지라 .태권도 하는 순간부터 무지 싫어했죠..수단 방법 안가리고 이기면 머하나 싶었죠....
진돗개가 아니라 xx죠....
예전 차범근 위원이 국대 이끌때 그렇게나 흔들어 대고 주제 넘는 짓을 많이했든 장본인이 지금의 허감독이죠..,
아르헨티나전 이후 차범근 위원 왈, 어느 순간이라도 감독을 흔들어 대는 발언은 삼가하는게 좋다며 허감독에 대해 아무런 비판 안했죠..여기서 두감독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 같해서 씁쓸했습니다 .비주류의 한국 축구 영웅 차범근과 주류의 첨병인 허접무,
어차피 차범근 위원에 대한 선수시절부터의 열등감의 발로가 그렇게 차범근 위원을 씹어대게 만들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차범근 위원의 선수시절 라이벌이라니 머라니(참으로 얼처구니가 없죠..허정무는 그당시 차범근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죠.걍 평범한 선수였죠) 말도 안되는 언론 찌라시들의 언플이 도배되기 시작하더만 ..역시나 다를까..떡하니 국대 감독이 되어버렸네요.(벌써 두번째 국대 감독하는 거죠)..그것도 최강의 전력을 가진 이번 한국 선수단의.....
어차피 썪어 문드러진 축구협회의 주류에 첨병 역활을 하는 야비한 근성의 사람일진데...만일에 이번에 16강에 올라가도 허접무가 잘해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잘해서 올라가는 거라고 여기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아무튼 우리 축구가 16강에 올라가기를 간절히 소원하지만..한편으로는 걍 나이지리아전서 대패해서 축구협회를 일신하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제가 넘 나쁘게 생각하는 걸까요...?
걍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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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64 2010.06.22 00:37
경기를 보면서도 자꾸 김정일 얼굴이 떠오르는 이유는....-.-
보는내내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