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리 재미 있을 수가.........

한때 친구가 ZENUS 던가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정확인 이름 아시는분?)

흑백 PDA 를 가지고 있었는데, 변강쇠 충전지에 강력한 가독성으로 E-Book 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루한 것인지는 몰라도, 전기가 있어야만 작동되고, 쪽수를 넘기거나

휘리릭 넘길때 나는 종이향이 좋아서인지 아무래도 종이로 된 책이 좋더군요.

덧 : 그러고 보면 S/W 적인 자료임에도 영화, 음반, PC Program 들과는 다르게

E-Book 은 공유되는 양이나 빈도가 상당히 적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만화책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면서

- 절판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Scan 판을 구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지만 - 가짓수가 많더군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이북에 관심이 많은데.. 선뜻 리더기 구입을 하지 못하는이유가

제가 읽고 싶은책이 이북형태로 구할 수 있는지 어떤지 몰라서요

대형 서점사이트에 이북 스토어를보면 책종류가 모든책이아니라

이북으로 살수있는항목이 제한되어있어서 제가 사고싶은책은 안나오더라구요..

이전 것은 다 있지 않더라도 신간은 다 이북으로 나와준다면 구매할텐데요..

광고하는것을 보면 리더기마다 이용할 수 있는 이북 스토어도 다 다른것같고.. 그래서 선뜻 구매를 못하고있습니다

종이책이 좋죠. 무엇보다 좋은 책은 소장하는 맛이 있으니까요.

조금 전에 이 글을 읽었었는데, 다른 게시판 갔다가 다시 커뮤니티 돌아와서는 제목만 보고 

이게 무슨 내용일까하고 다시 글을 읽어보게 되네요. 혹시 건망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