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思考)의 일방통행

일방통행

자동차의 일방통행은 매우 편안한 주행이지만,

사고(思考)의 일방통행은 가장 위험한 주행이다.

School Zone은 많이 들어 본 말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말이지만, Safety Zone은 다소 생소한 말이다.

Safety Zone은 신호가 없는 도로의 건널목에

작은 인공섬을 만들어 보행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곳이다.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도 가끔 일어난다.

일방통행로에도 Safety Zone이 있으면 좋겠다.  

사고(思考)의 일방통행 / ?

사고(思考)의 역주행 / ?

사고(思考)의 Safety Zone / ?

사고(思考)의 유연성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는 합리성이 기본이다.

사람이 살아가며 이 적당한 합리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바로 교육이다.

물론 학교 교육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큰 스승은 바로 자신이다.

 - 둔갑술사

아래의 주고받는 댓글을 보고 합리성이 왜 필요한가를 생각한다. 

교육보다 먼저 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남을 업신여기는 광대의 장기 자랑을 보는 것 같다.

그것도 모자라서 광고문까지 올린다. 요지경이다.

개똥이, 소똥이, 이름을 거명해야 자신인 줄 안다면

눈 감은 소경이 눈뜬 봉사 나무라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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