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놀고 하루쉬고 이짓도 지겹군요.

어린나이에 참 어떤 위로의 말이라도 드려야 하는건지 어렵네요.이런글 보면 아직 건강은 문제없지만 나태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도 이런글을 용기내어 써주시니 저같은 사람에겐 경각심도 일으켜 주시고 생각할 시간도 주시고, 최소한 저에겐 멋있는 분이시고 선생님 입니다. 앞으로 건강 좋아지시길 빌게요. 좋은 소식이나 얘깃거리 있으면 자주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나먼저 간다고 따라올생각 하지마!그랬다간 하늘나라에서 절대 너 안만난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와! 이번 생에 못만나면

다음생에라도 꼭 만나자! 

그래서 삽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네요.. 고고님 . 어떤 이에게는 하루는 간절하게 더 살고싶은 시간입니다. 이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쌍한놈이라고 생각했던 접니다. 하지만 전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아무리 내가 힘들다 힘들다해도 나보다 더힘든사람은 이세상에 훨씬 많습니다. 그런분들도 사는데 더 열심히 사셔야죠! 기운내세요! 저같은 놈도 사는데요 뭘 ^^;; 

아직어리고 이제 나이먹어가지만 사는게 뜻대로만 되진 않더군요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이렇게 저렇게 많이 다쳐서 병원신세좀 졌습니다 고고님 말씀처럼 건강할때 잘 지켜야 된다는 거 정말 절감합니다

이제 슬슬 무더위도 찾아오고 어찌되었든 고고님도 여보게 자네님도 윈포가족도 모두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이란것이 정말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그 무엇보다도 건강한게 가장 최고인거 같아요.

하루 빨리라도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힘내세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끼니때마다 열심히 챙겨드십시요.

뻔한 말씀이지만 끼니거르면 더 견디기 힘드실겁니다.

gogo님 사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자구요^^ 화이팅! 힘내세요.

고1때부터 불치병에 걸려 있는 저 보다 더 힘드신듯 ;;

요즘 목숨 붙어 있어서 겨우 삽니다 저도

온몸이 쑤시고 미칠꺼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