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란?
2019.05.30 20:48
글과 말의 눈높이란
사물의 이치와 상황을 논리나 비유등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특히 넷 상에서 게시 글이나 댓글은 글 쓴이의 생각을 대변하며
한 줄이든, 열 줄을 쓰던 그 속에 눈높이가 들어 있습니다.
글과 말은 바로 자신입니다.
정치, 종교, 사회 어느 분야도 동일합니다.
컴퓨터라고 다를게 없습니다.
어디에 댓글로 달았습니다만,
같은 눈높이는 빗자루 만들기에 딱 좋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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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5.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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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포카스 2019.05.30 21:16 누가 누굴 평가하심? 이승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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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5.30 21:21
어머나 댓글 쓰려고 보니...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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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5.31 00:28 이 게시글을 읽어보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지당하신 말씀이죠.
이렇게 당연한 일을, 조리있게 말할 수 있는 분이라면 이슈가 되는 정치현안에서 판단하는 방향과 논리 역시 현명할 수 있는 겁니다.
님의 말미에 "정치만 빼면 정상적이신분" 이라고 했는데,
님의 주관으로는 이 분의 정치이슈에 대한 생각은 비정상적이라는건데, 오히려 님의 생각이 비정상일 수 있다는 자기반성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말을 그렇게 무례하게 하는거 아닙니다.
정치만 빼면 정상적이라니요.. 귀때기 맞을 소리를 그렇게 함부로 내뱉지 마세요.
님이 자라온 환경과 주변 사람들이 막말을 일삼는지 알 바가 아니지만, 본인이 옳고 그름이라는 단어까지 거론하며 상대와 말씨름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태도부터 갖추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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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5.31 02:01
아! 님의 정치성향이 같음은 익히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그간 어떤 글들로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해 왔는지 역시 알거구요
그걸 알면 제 글은 당연한것일 겁니다.
님이 저를 판단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님이 저를 표현하고 거기 남파간첩의 언사와 등치시키거나
귀때기 맞을소리라 치부하는 부분과 말입니다.
님은 저를 말도 섞어보지 않고 판단하는것과 다르게
저는 말을 섞어보고 겪어보고 말 한다는 차이는 있겠군요
님이 가입한 1월 뭐...버러지들의 세월호관련 망발과
틀딱들의 발끈해 옹호망발을 못 봤을수도 있겠으나 어차피 같은부류임은 님이 이미 밝힌 부분이고
전 1월 이후 그닥 정치적 발언이 없었음에도 남파공작원의 표현(그걸 어떻게 알고 숙지 한건진 모르나)과 빼다박았다 할만큼 보인게 없는데...
그 몇달간 그저 지켜보기만한 이유를 그리고 갑자기 커밍아웃한 동기가 궁금 해집니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지당한말 이라는건 님 판단 이구요
그동안의 행태를 더구나 저 아레...다른글을 보면 그게 거의...불가능 하단것도 알아야겠죠
저분의 꼬릿글속 <신고> 부분은 그의 정치적 표현의 과다와 연관되어 강퇴의 기억이 있어서 걸랑요
아는지 모르겠으나 다수 회원들의 신고로 블라인드 처리가 있었고
그 블라인드를 많이 당한다는건 회원들로부터 불쾌한 글을 쓴다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전 상대적으로 님눈엔 과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블라인드 당한 게시글은 거의 없어요
이유는 글게시를 거의 안해서 ㅋㅋㅋ
그럼에도 저의 정치성향과 표현을 인지할 정도라면...매 게시글 마다 에서 스토킹을 꾸준히 해와서 겠군요
장문의 글을 묘~하게 상대방 비방과 거짓추측으로 열거하는 방식등...
정치게시판을 오랬동안 전전한 꾼의 경험으로 비춰보면 님은 <꾼>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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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5.31 09:48 1. 동네의 고성방가에 대응하여 분노의 일침과 욕설을 날리는 것은 아무 문제없다는 비유를 하였지만, 동네의 고성방가는 피할 수도 선택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피하기 위한 자력구제의 일환으로 상대방에게 소리도 지르고 욕설도 하며 항의를 하여, 그 행동을 멈추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대응으로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사회에서 어느정도 용인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자게에서 기호에 맞지 않는 게시물과 관련하여서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같은 실체가 없으며, 긴급성도 요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글을 올리는 사람이 사회상규에 반할 정도라면 게시판 운영진에서 신속히 삭제를 할 것이지만, 일정기간이라도 방치하는 게시물이라면 그런 긴급성을 요하는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고성방가의 예는 억지비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boss 님 기준에 따르면, 저 역시 boss 닉을 향해 조롱과 비방을 해도 정당화됨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고성방가로 예를 든 게시물들은 자유게시판 규정이 아니라도 님 기호에 맞지 않고 혐오하는 대상들일텐데,
저 역시도 게시판 규정이 아니라도 순수함과 상식, 논리와는 거리가 멀고 거기다가 인성까지도 바닥인 면이 드러나는 글들을 보면 고성방가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 역시도 boss님에게 비방과 조롱 등을 일삼는다면, 님의 논리로는 정당한 행위가 될텐데 저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건지 분명히 대답해 보시겠습니까?
2. 님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사람은 이 자유게시판에서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듯하게 본인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하게 장황한 듯 싶군요. 게다가 상대방에게 스토킹 이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는군요.
누군가 자신에게 태클성 지적글이 들어온다면 관심있어서 말 걸고 간보고 그러는 줄 착각하는 부류들이 종종 있죠.
설마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습니다.
인간에게는 유가에서 말한 바와 같이, 4주덕이라는 선한 본성이 있습니다.
물론 악인들에게서는 잘 발현되지 않는 덕목들이죠.
그런데 사람마다 선악의 기준이 다르므로, boss 같은 자들을 악에 가깝게 보는 기준이 있을 것이고, 난나다 같은 자들을 악에 가깝게 보는 기준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기준들이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상대적 시각에서 선악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위와 같은 내용 언급하는 것이며,
제가 게시판 글에 개입한 이유는 제 기준으로 볼 때, 적폐가 정상인을 오히려 적폐라고 모함하고 비방하는 모습들을 보니 의협심이 발동되어
이렇게 몇 자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3.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가 대화와 토론, 논리 등인데 이를 실천하려면 기본적으로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통으로 합의할 수 있는 기본적 논리에서 시작되어야 무엇인가 생산적인 결과에 이를 수 있습니다.
중언부언 불필요한 말보다는 저와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으시다면 분명하고 명료한 논제를 제시하시고, 제가 볼 때 그 주제가 논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대화에 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입장을 바꾸어 저 역시도 님과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논제를 정하고 상대의 견해를 청취한 후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인데, 이미 님은 거부를 하였으므로 더 요구할 이유도 없고, 대화의 가치도 없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성인이라면, 나의 언행을 아이들도 이렇게 따라해보는 것도 괜찮다할 정도의 것이라면 배척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자가 대화를 이어나갈 때 boss님 같은 형태와, 저와 같은 형태의 것을 비교할 때 어느 것을 더 추천하시겠습니까?
기왕지사 공개적으로 보여지는 장이고, 서로가 내가 옳다는 주장을 다투는 성격을 가진 대화이므로 아무렇게나 내뱉는 글들 보다는 누가 보아도 부끄럽지 않은 표현과 글들을 적어보는 것은 어떤지 그렇게 권고를 하여도 끝끝내 본인의 정당성만 주장한다면 무슨 대화가 될까요?
4. 계속적으로 수준 낮은 대화 분위기로 유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므로 님과는 대화불가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답니다.
이 정도로 또 친절하게 설명을 드리는데도 엉뚱한 반응을 보이면 사실상.. 더 이상 저속한 표현은 입에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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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19.05.31 10:07
욕설로 글쓰다가 강퇴당한 놈에겐 찍소리도 않던 사람들이 참...
비위가 약해서 이렇게 점잖떠는 글은 구토나올라고 하네요.
오히려 보스님의 직선적인 글이 깔끔합니다.
계속 댓글로 게시글로 보스님 도발하는 당신들 자신을 보세요.그런 열성을 왜 포럼라이터에게는 먼저 보여주지 못했나요?
포럼라이터에게 진작에 나서서 이렇게 이야기했으면 포럼라이터가 한달 넘게 똥싸지르지도 않았겠죠.
당신들이 가만히 있으면 보스님도 가만히 있을 사람입니다.
처음 분란은 누가 먼저 일으켰고, 지금도 계속 분란 만들려는 사람들이 누군데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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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5.31 10:24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기준과 사고방식, 취향 등이 제각각입니다. 그러므로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대화방식은 최소한의 에티켓과 필터링 된 표현방법이 무난한 경우가 많죠.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님과 같은 성향을 극도로 혐오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능이 있는 성인이라면 모든 개별 상황에서 동일한 컨셉과 동일한 방식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그 때 그 때 상황에 적절한 방식을 적용하기도 한다는 점 다 알텐데요.
이렇게 대놓고 비방을 하는 원인을 제공했으므로, 저도 비방과 조롱을 섞어가며 님을 비하해도 정당성이 부여될까요?
아니면 똑같은 게시판 공해유발자가 될까요?
오호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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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19.05.31 19:21
원인을 제공한 포럼라이터에 대해 침묵한 당신들이 그걸 따지니까
당신들이 오히려 분란을 조장하는 겁니다.
뻐큐 욕설까지 한 포럼라이터에게 침묵했던 당신들은 보스님에게만 따져야 할 자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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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5.31 10:33 포럼라이터 닉이 무슨 똥을 쌌다는 말인가요? 님의 기준으로는 똥이겠지만, 저의 기준으로 여기 게시판 특정상대를 비방하거나 도발하는 것도 없이 시사 현안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올린 것에 불과하던데요? 저는 그거 똥으로 안봅니다. 그리고 게시글의 여러차례 올라왔던 이유는 신고로 인해 시사이슈란으로 사라지므로 체감상 많다고 느껴지겠지만, 그 횟수가 많은 것이 아닙니다.
일단 우리 솔직히 까놓고 대화해봅시다.
진보와 보수간의 시각차, 견해차에서 발생하는 차이 아닙니까? 안그렇습니까?
님의 기준으로는 똥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아무런 감흥도 없는 게시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결국, 개인마다 사상과 기호가 다르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포럼라이터나 그 외 보수적인 뉘앙스의 유저들을 마녀사냥하는 모습을 보니 의협심이 발동되어 저도 개입하는 것입니다.
그런 취지가 깔려 있는 일련의 대화들이므로, 오히려 서로간에 에티켓을 지켜가며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방식이 보다 나은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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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5.31 15:56
보는이의 기준에따른것이 아니라 <현행법>상 위법한 행위들 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공공의 장소에서 조롱하는 행위 비아냥대는 행위 이건 위법이나 이 게시판의 규정과는 별도로(이미 규정위반이며)
비인간적이고 반인륜적 이고 폐륜적인 범죄행위 입니다.
이는 개인의 견해차로 표현될수 없는 일 입니다. 님은 그걸 정치적 견혜차로 프레임질 하고픈건진 모르겠지만요
국가의 국민생명을 지키려는 노력이 망실되어 국민들 어린목숨 수백이 죽었습니다.
그 피해자의 가족들을 조롱하고 놀리다뇨 인간 이라면 할짓이 아닌겁니다.
그런 주제가 인간취급 이라뇨
그나저나 님이 글을 쓰면서부터 갑자기 그글은 삭제되고 그글 주인은 사라졌군요
부케 지우고 본케의 등장 인건가 싶습니다.
님에게 아무 감흥이 없을지라도 게시판 규정에 어긋난다는것
왜 자꾸 이랬다 저랬다 인지
게시판 규정은 어겨도 되다가 어기면 안되다가
그 모든 판단의 근거가 님의 <정치적> 판단 이란거군요?
제가보기에 님과같은 그런 행태야말로 반정부단체 반국가단체 반민주단체의 사주를 받은 책동 같군요
*그러나 그글은 저 역시 켑쳐 해두었고 이미 아카이브 박제한분도 게시죠
님의 첫 댓글과 그 본문요 왜 갑작스레 삭제되고 글쓴이는...??? 운영진측 으로부터 강퇴처리는 한사람뿐 이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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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19.05.31 15:58
진짜 말귀가 어두운 인간들이네
애초에 포럼라이터가 한달동안 정치글 도배하고 다니면서 설치지만 않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다는거지
당신이 말한대로 다 생각이 다른데 지 생각만 옳다고
시사/토론 게시판을 놔두고 정치글 쓰지 말라는 자유게시판에 지 글로 도배하고
꼬릿글에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도발하는 선동글로 도배해서 모든 게시판에 노출한 것이 똥칠임을 모른척 하는건가?
모든 사람들이 포럼라이터처럼 한다고 생각해봐. 윈도우포럼 게시판이 개판되겠지? 그러니 한사람이 해도 잘못된 행동이야
모든 사람들이 보스님처럼 한다고 해봐. 포럼라이터같이 도발하는 놈이 없으면 비판 댓글을 달 필요없으니 분란도 없었어.
이런걸 비판한 보스님은 잘못이면 포럼라이터는 근본적으로 더 잘못이라 판단하는 것이 진보,보수를 떠나서 보편적 가치이거늘
포럼라이터같은 놈을 두둔하고 싶은데 보스님 댓글이 '눈엣가시'여서 당신들이 이러는 진짜 이유지.
포럼라이터의 잘못을 진보와 보수의 갈등으로 포장하며 모른척 눈감으며 문제없다고 췰드치는
난나다, 둔갑술사 당신들이야말로 지금도 계속 분란을 만들고 있는 진짜 위선자들같은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아는지?
나도 성격이 보스님처럼 직관적이라 당신들처럼 진심 숨키며 말을 돌려하는 법을 몰라.
그래서 당신들 마음을 직관적으로 후벼파고, 뺏골때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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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하늘 2019.06.02 02:05 -
붉은하늘 2019.06.02 02:24 -
▒Boss▒ 2019.05.31 16:08
1 다수의 반복적 글게시(정치적인) 게시판 규정위반->게시판 위치이동
2 반복
반발
3 반복
강한 반발
4 반복
더 강한 반발
5 내용과 무관한글 게시 (짧은 그러나 강한 정치적 꼬릿글)
6 반복
7 게시판 범위 확대 두어줄 짜리 글게시 정치적 꼬릿글이 한페이지
보쓰의 게시판 글게시
사람이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될짓을 했다면 보쓰라는 윈포 공식 초딩 찌질이는 그런것들을 사람취급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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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5.31 23:17 닉네임 오호라7님, Boss님. 한 번에 정리해서 몇 자 적습니다.
1.온라인상에서 순화된 언어와 절제된 화법을 사용하는 것과, 소위 "무식"하고 경망스러운 화법으로 속된표현도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다소 생각이 짧고, 순수한 토론과 깊이 있는 논쟁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의 경우, 이렇게 생각하곤 하지요.
전자는 위선이고, 후자는 솔직담백하다라고.
그러나 실상은, 위선과 솔직담백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각자의 소양차이에 불과합니다.
이와 유사한 착각의 사례는 우리 일상생활에 무수히 많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화법과 순화된 표현을 하는 자에게 그런 모함을 하는 심보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니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 Boss님의 댓글들 한 번씩 읽어보았는데, 댓글을 어느 게시글에 달았다는 사소한 것까지도 상상초월의 망상을 하시더군요. 속으로 웃었습니다. 더 이상의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3. 자, 다시 논점으로 돌아가봅시다.
저는 두 분의 언행이 매우 위선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닉네임 포럼라이터 라는 한 분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이며, 그를 나무라지도 않는 주제에 오히려 자신들에게 뭐라 그런다며 불만을 갖고,
닉네임 "난나다"를 향해 무례한 태도와 막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연 포럼라이터라는 한 분의 이슈로 개입했을까요?
제가 중간중간에 언급을 했었습니다. 보다못해 의협심이 발동해서 개입했다라고.
위선 떨지말고, 솔직해집시다. (이거 여러번 말합니다)
두 분은 포럼라이터 아닌 다른 회원들에게도 "보수" 냄새만 나면 물어뜯는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자게에 금지된 정치 시사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다는 이유는, 사실 핑계지 않습니까?
이거 인정하면 두 분도 저처럼 솔직담백한 것이고, 끝내 물타기하고 회피하면 위선인 겁니다.
게시물이나 댓글 등에서 소위 "진보" 냄새가 나는 대상에게는 왜 그렇게 물어뜯지 않고 방관했는지 저도 똑같이 물어봐야겠군요.
제가 몇 번을 강조하고 있죠?
두 분에게는 왼쪽 냄새가 나면 똥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죠.
마찬가지입니다. 두 분과 전혀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왼쪽 글들이 똥으로 느껴지지만, 님들처럼 그렇게 물어뜯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두 분은 안그러죠? 똥냄새로 여겨지는 글이면 비방과 조롱의 글을 던진 후에, 그 상대방이 감정섞여 똑같이 반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아주 악인으로 매도해버리죠?
이제 정리가 됩니까?
포럼라이터나 그 외 보수적 게시물이나 댓글을 올리는 회원들을 똥으로 취급하는 시각과,
두 분 같은 성향의 글을 적폐로 취급하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상대비방과 조롱만 정당하고 옳은 것이라고 합리화하고 있는 모양새인 것입니다.
솔직해지세요들. 지금의 논쟁이 내포하고 있는 실체적 진실은 이런 점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이런 실체적 진실은 전혀 상관 없는 양,
단지 포럼라이터 같은 자들은 게시판 규칙을 어겼다는 둥, 패륜이라는 등의 핑계로 멍석말이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거 읽는 분들, 그리고 님들이나 저나 다 알지 않습니까?
그런 모습을 보고, 의협심 발동해서 제가 개입했습니다.
"아니, 이 사람들아 그렇게 게시판 규칙 운운하며 한 사람을 멍석말이하며 두들겨 패는데, 자네들도 게시판 어긴 행동 많이 하지 않았는가?"
라고 말이죠. (물론 아주 부드럽고 예의있는 표현으로 제 뜻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같이 한다는 핑계가, "그 사람이 글을 안썼으면 나도 조롱이나 비방 하지 않았을거다. 나의 비방과 조롱은 게시판 규정 위반이 아닌 착한 것이라서 위법성이 조각되는거야!" 라고들 하고 있죠.
또한, 우리와 함께 멍석말이 하지 않은 난나다 자네도 똑같은 나쁜놈이다 라는 취지의 제2의 멍석말이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압니다. 님도 알고 저도 알고 다 아는 뻔한 겁니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성격들이 직설적이고 털털하고 선량하다면,
"아 우리 서로 원수같은 정반대의 사상가지만, 그래 어디 한 번 심도있게 서로의 논리와 근거를 청해보고 이야기해봅시다" 정도의 아량과 배포도 탑재되었겠죠? 두 분은 온라인상에서 지나치게 위선적인 것 같습니다.
솔직담백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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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다 2019.06.01 00:03 한 가지 쓰려고 한걸 놓쳐서 덧붙입니다.
Boss님 그런 댓글 썼었죠? 정치관련 토론은 알아야할 것도 많고 피곤해서 안하려고 한다(나는 뛰어난 토론가다 라는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듯함)
그게 왜 피곤하고 알아야할게 많고, 그렇게 거창하게 정치관련 이야기를 "한다" "안한다" 식으로 의식해야할 정도로 여기는지 그 이유를 모를겁니다.
님의 경우에는 토론을 싸움으로 여기고, 논리가 되었든 심리적으로 상대가 질려 나가 떨어지게 만들든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으며, 나의 주장이 결국엔 승리를 거두면 뿌듯하고 나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객관적 상황에 직면하면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토론이란, 자연스러운 대화에서 합리적인 이치만 조금 가미하면 그만이고,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이 신박하고 정말 논리정연한 이치로 수긍할만한 주장을 하면 나는 충분히 상대의 견해에 수긍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내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상황에 직면하면 나는 충분히 내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즉시 말할 수 있는 순수하고 열린 자세로 임하는 것입니다.
boss님 뿐이겠습니까?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 편견입니다. 토론이란 채워진 항아리로 서로를 밀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빈 항아리에 상대가 보물을 넣어주기를 기대하고 뚜껑 열고 순수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좋으나 싫으나 서로 시간을 들여 말도 섞고 하는데, 하나라도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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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정치성향 이란거에 빠지면 달라지죠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 옳고 그름도 판단할수 있게 되는거구요
정치만 빼면 이리도 정상적이신분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