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 직후와 6개월이 지난 현재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의 셀카

작년 11월 26일 화성에 착륙한 인사이트의 착륙 직후와 최근의 모습입니다.

착륙 후 거의 6개월이 된 인사이트의 부채 모양 태양전지판이 화성의 먼지로 덮여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 생산에는 큰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탐사선 중앙의 모습이 다른데, 인사이트가 싣고간 초고감도 화성 지진계인 SEIS와 지열측정 장비인 HP3를 화성 표면에 내려 놓았기 때문에 중간이 허전해 졌습니다.

사진들은 인사이트의 로봇 팔에 장착된 카메라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 후 모자이크 처리해 만든 합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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