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A1 신형 자주포 첫 출하
2019.04.23 14:50
작년 9월 소식입니다.
99년 전력화 이후 20년만에 업그레이드
* 자동 사격 통제 장치를 도스에서 윈도우로 교체
* 주엔진외에 보조동력장치(APU) 장착
* 조종수 야간 잠망경을 열상형으로 교체
* 후방 카메라 장착
물론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했겠지만 윈도우 대신에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게 조금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임베디드 윈도우 사용했겠지만 네비게이터에 윈도우 CE 설치한 것(옛날 아이나비) 가끔 오류 화면 뜨는거 경험했습니다.
절대로 고장나지 말아야 하는 인공위성등에 쓰이는 OS들 보면 윈도우는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명왕성 탐사선인 경우 VxWorks란 OS를 사용했고 이는 화성 탐사 위성들에게도 이용됐습니다.
화려한 화면 출력이 필요없고 오로지 한정된 꼭 필요한 연산만 한다고 해도 목숨이 왔다 갔다하는 전장에서 사용할 운영체제로 윈도우는 좀 불안합니다.
댓글 [6]
-
쏘가리차차 2019.04.23 15:11
-
closeup 2019.04.23 15:12 전쟁중에 업데이트 되다가 폭망함.
붉은돌...
-
등초롱 2019.04.23 18:12
우주정거장은 윈도우 쓰다가 리눅스로 바꿨다더니 포엔 윈도우 사용해도 괜찮은건가?
-
메인보드 2019.04.23 19:00
윈도우 무슨 버전일까..? -_-;; 궁금해지네..
-
움이 2019.04.24 07:17
임베디드 겠죠
그리고 윈도우 업그레이드는 핀란드의 요청사항 이었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
그 당시 기사 찾아보면 나올겁니다.
수출할려면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안드로이드나 타이젠 같은 걸로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지만요
그리고 저런 시스템은 자동 업데이트는 하지 않을 겁니다.
제작사에서 수동으로 어쩌다 몇 년에 한번 업데이트 하지 않을까요?
-
대끼리야 2019.04.24 12:24
8인치 똥포부대에서 근무하던 기억이 나네요.
자주포를 타는 포반은 아니고
FDC무전병 했습니다.
유럽은 리눅스일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