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유성 매직 소금물 담그기 테스트

2010.05.20 23:52

로렌토 조회:4045

그저 단순히 궁금하여 찾아 보았으며, 금번 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저는 잘 모르겠으니,

읽으시는 분들께서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원처 : https://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55412

 

 

급 이슈가 된 매직 소금물에 빠트려 보기입니다.

 

또각또각

 

궁금한 당신에게 전후사정은 생략하고 매직으로 글씨를 강철을 소금물에 빠트려 놓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매직은 다음 제품을 사용했다.

메이커 : 자바(커피 아님)

상품명 : 유성 매직(영어로 OIL MAGIC INK)

원산지 : 불행히도 우리나라(즉 북한이 아닌 남한)

색깔 : 다행히도 파란색

 

시험한 강철은 종류는 모르겠다. 저번에 유리막 코팅 시험시에 가져다 놨던 것이다.

 

시험 조건

1. 강철을 깨끗히 씻는다.

2. 강철에 매직으로 요란하게 칠을 한다.

3. 염수 분무 시험기에 집어 넣는다.

4. 3시간 후 꺼내어 상태를 본다.

 

염수 분무 시험 조건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KS D 9502 JIS Z 2371에 준한다. 세부 조건은 알아서 찾아보시라. 간단히 설명하면 5%

 

NaCl 성분을 함유한 35℃의 소금물이 뿜어져나오는 사우나 정도?

 

염수 분무 시험 전의 강철은 아래와 같은 상태다.

 

 

XeVuBggDk4.jpg

 

뭔가 글자를 쓸려고 하다가 걍 줄만 찍찍 그었다.

 

자, 그럼 3시간 동안 소금물에 사우나를 한 우리 강철군은 어케 되었을까? 아, 그전에 왜 3시간을 담궈뒀을까? 그건 오후 3시에 집어넣었는데

 

시험실이 6시 되면 문을 닫기 때문이다. 내가 열쇠를 안 가지고 있어서 그냥 퇴근 전에 꺼낸 것이다. 시간 산정에 대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어

 

디까지나 칼 퇴근을 원했을 뿐이다.\

 

 


 
 

얼래? 매직이 어디 가부렸지? 흐릿하게 흔적은 남은 것 같긴 한데 거의 보이지 않고 녹으로 뒤덮혀 버렸다.

 

소금물에서 사우나를 하는 것은 바닷물에 빠트려 놓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가혹한 시험이다.

 

결론은 염수 분무 시험 3시간 만에 매직은 마술처럼 사라져버렸다고 보믄 되겠다.

 

 

--------------------------------------------------------------------------------------------

 

바닷물에 2개월간 잠겨 있었는데..선명하게 남은 Magic~ Magic~Magic어머어머어머~ 어머어머어머~

야가미 이오리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 맴 맴  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45821 횡재? 했습니다 ㅋㅋ [6] 미스테리 2331 06-02
45820 윈도우7 뽐뿌질 포기!!-_- 윈XP 정착합니다^^;; [7] 김태형 2537 06-03
45819 인터넷 회선을 바꿨습니다. [7] DingDong 1515 06-04
45818 게임가드 덮어서 게임실행하는데 32비트로 성공 하신분?? [4] 정도균 2025 06-04
45817 비스타 64 쿨콰 할려고 하는데요 안돼네요 ㅜㅜ [1] 임우진 1419 06-04
45816 서울특별시의 누가.... [6] Sub 1521 06-04
45815 [잡담] 인터넷 가입... 알아본 결과... [1] 김용환 1371 06-04
45814 [잡담] 야식은 뭘 먹을지 고민이군요... [5] 김용환 1468 06-04
45813 [잡담] 1박2일 보다가 발견한 것... [3] 김용환 1669 06-05
45812 해외 자료 찾을때 유용하겠네요 ^^;; [3] gooddew 1520 06-05
45811 컨셉동영상보니 윈도우8 기대되네요..^^ [5] 배광희 2238 06-05
45810 비스타 매니져 3 등록방법.. [3] 봄날의 꽃 1625 06-05
45809 symantec norton에서는 core 크랙 키젠 무조건 바이러스 처... [3] 봄날의 꽃 3197 06-05
45808 Windows 7 7201 한글 언어팩 몇 시간 뒤 유출 [5] 진모씨 9131 06-05
45807 윈도우 7 업그레이드 가격이라는군요. [2] Sub 2628 06-06
45806 WINTT 커뮤니티가 새롭게 바뀝니다. 봄날의 꽃 2706 06-06
45805 터미네이터4 동영상중에서,, [1] 허원석 2128 06-06
45804 Win7 작업표시줄에 탐색기가 사라졌습니다. [2] 김복현 2826 06-07
45803 IVT_BlueSoleil_6.4.261.0 좀 올려주심 감사 [9] 송문철 3137 06-07
45802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윈도우 7 이미지. [6] Sub 2195 06-07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