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젠 만화가게도 못 갈것 같습니다..

2019.04.17 10:30

테츠로 조회:1634 추천:2

저는 무협 만화를 좋아합니다..

 

박봉성 화백이 타계 이후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는..

 

그림체가 바뀌면서 새로운 인물과 내용으로 나오지만 웬지 모르게 어색 하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의 그 전지전능한 모습은 어디가고 그냥 게릴라이 연속 이라는 상화이어서 긴장감이 훨씬 덜 한것 같더라고요..

 

그거에 그림체역시 이전 그림체와 달라져서 익숙해 지지도 못하겠고요...

 

그 와중에 대본소 만화 게게는 점점 더 줄어 들어서 저희 동내는 이제 대본소 만화가게는 아에 사라지고..

 

책 대여점도 한곳 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데...

 

거의 대부분이 일본 만화 단행본 위주로 대여를 해주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대본소 만화 에서 즐겨 보던 황성이나 묵검향 야설록 같은 작가들의 만화책을 취급 하는 곳도 점점 줄어 들어서..

 

이젠 만화책을 보려면 아네 날을 잡고 다른 동내에 까지 가서 봐야 할 정도 이다 보니..

 

점점 가는 횟수도 줄고 내용도 점점 더 흥미를 잃어 가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곳에서 구하려고 해도 이미 몇년전 작품만 무한 공유가 되괴있다 보니 사실상 안보게 되더라고요..

 

포럼 가족님들은 어떤 종류의 만화를 좋아 하시는 지요..

 

제가 이번에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유중에하나가 봐로..

 

이 만화책을 볼 일이 점점 더 줄어 들어서 아에 안보고 만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폰을 주문 하게 되었습니다..

 

그 옛날 만화책방에서 보던 이현세 박봉성과 허영만 김동화 천계영 이진주 이미라 강경옥 조운학 고행석 김수정 황성 이재학 화백들은 다 어디 가고..

 

이젠 웹툰 아니면 일본 만화가 동내 만화가게를 점령 하고 말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35072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창문 사이로 저격 [1] 한결맘 919 04-18
35071 남녀사이의 사과문 어떻게 쓰면 좋으까요.. [10] 테츠로 718 04-18
35070 왕초보님이 쓰시는 바탕 이미지 구해요 [6] 얼라리여 846 04-18
35069 가입인사 드립니다 ^^ [12] 신작로 420 04-18
35068 괜찮은 두 선수 [5] 집앞의_큰 1215 04-17
35067 옛날 버전 놀이... [5] [벗님] 926 04-17
35066 축구응원가 어디가면 많이 있나요? brucex 153 04-17
35065 Beach Club Records – Label Discography 2013-2019 MP3+FLAC 번개 384 04-17
35064 짧게 일하고,덜 불행해집시다 한결맘 516 04-17
35063 다중 아이디로 회원들 우롱하지 맙시다 꽃님이 604 04-17
35062 휴대폰 & 휴대폰을 동기화 할 수있는 케이블이 있는지? [6] A_ONE 700 04-17
35061 인텔세트 29e 통신위성의 궤도상 연료 누출 장면 asklee 625 04-17
35060 즐거운 오후 되시기를! 그리고 반듯이~ [4] 맨션에살자 448 04-17
» 이젠 만화가게도 못 갈것 같습니다.. [9] 테츠로 1634 04-17
35058 Jriver미디어센터 인터페이스때문에 ㅡ.ㅡ; [4] 윈도우는창 563 04-17
35057 왜 서로 못 잡아 안달인지.. xiah 846 04-16
35056 정성도 지극한 신고자분... [6] 외돌 1213 04-16
35055 바보 만들기 [6] gooddew 1256 04-16
35054 헛소리하시는분들 신디 804 04-16
35053 스페이스X 펠컨 헤비 로켓 코어 부스터 잃다 asklee 491 04-16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