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윈도우10에 하드웨어 '빠른 제거' 기능 탑재
2019.04.16 10:34
김민선 기자2019.04.09글자 작게 글자 크게
USB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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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버전에 기본 값으로 적용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 1809 버전에 '빠른 제거' 기능을 기본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윈도10 1809 버전 이용자들은 더이상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선택하지 않아 드라이버에 저장된 파일들을 날릴 걱정이 없다고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빠른 제거 기능은 사용자가 따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및 미디어 꺼내기'를 선택하지 않아도 언제든 하드웨어를 분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빠른 제거 기능은 지난해 10월 윈도우10 버전 1809 출시 당시 일부 사용자에게만 적용됐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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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2 2019.04.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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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사달 2019.04.16 12:33
반가운 소식이네요. 하드웨어 장치든 소프트웨어건 사용자가 신경 쓸 필요없는 방식이 가장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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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19.04.16 16:25
어떻게 확인하죠? OS 빌드 넘버로 확인할 수 있나요?
아니면 모든 사용자가 쓰려면 아직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았고 추후 나온다는 얘긴지요?
일부 사용자는 벌써 사용하고 있다는 얘긴데, 확인할 방법도 써야지 쓰다만 기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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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2019.04.16 22:47
뭐 대단한 기능이 들어간 것 처럼 기사가 나갔지만 실제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127400017?input=1195m
백그라운드에 어떤 작업이 걸려있을지 확신할 수 없으면 안전제거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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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2019.04.17 20:00 향상된 성능과 빠른제거의 차이점은
예를들면 파일복사시에 향상된 성능모드일경우
파일이 메모리에 로드되면 USB에 쓰기가 완료되기전이더라도 복사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경우엔 데이터유실을 확실히막으려면 안전제거를 수동으로 해서 메모리에 로드된 데이터를 USB에 쓰기완료시켜야하는 작업이 필요했지만)
빠른제거모드인경우엔 파일이->메모리->usb에 쓰기완료가 되어야 복사가 완료되었다는 메세지가 뜹니다.(안전제거를 할필요가 사라짐)
따라서 디폴트값이 향상된 모드였을때는 완료메세지만 보고 바로 usb를 뽑아버리면 복사가 안되었거나 덜되었거나 파일에러가 나지만
빠른제거모드가 디폴트값이 된 현재는 완료메세지를 보고 뽑아도 데이터 유실의 위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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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bean 2019.04.17 22:08
원래 있던 기능이네요..
https://www.zdnet.co.kr/view/?no=2019040908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