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패륜녀’ 사건 일파만파...학교 측 “환경미화원 만났다”

막 글 작성하는 도중에 '길가작은별' 님께서 작성하셔서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전 DC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녹취록을 들어봤습니다만... 이건 뭐... -_-;;;

정말 미신이라고 해도 숭례문이 불탄 뒤로 예의범절이 땅에 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나가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저도 젊은 층이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원문 : Nate 판 (https://pann.nate.com/b201783786)

녹취록 :

녹음을 타이핑한 내용이라네요...

https://blog.naver.com/browncity29?Redirect=Log&logNo=120107442598

한번 또 놀라운 건 그 와중에 누가 녹음했는지....빠르네요

내얼굴이 화끈거려요....서로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더구나 대학에서 이런 일이........

녹음한사람이 더신기하네.ㅎㅎ

 애하나잡건네..

아놔 우리학교 ㅡㅡ^ 종강지하 ;; 저런 ㅉㅉ 아줌마 불쌍하다ㅜ

인성검사는 수능때 안하나..............

정작 웃긴 건... 저런 사람들이 더 잘 살고, 더 높은 자리에 있던데...

내용을 들어보니까   경희대 여대생이  맞군요   그리고   인성교육이  안되어 있더군요   자기  어머니와  같은분인데 

대학생이  지성인 아닙니까   정말 저런  학생이들이   졸업을 해서  사회에  나와서  무엇을 할지  걱정이군요

 인성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 저런  여대생이  인성교육부터  배워야 할것 같군요 

 저런 딸을  낳은  부모님이  이런 사실을 알면은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에휴...

한숨만...

학생을 통해본 부모 인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듯 하군요

그부모에 그자식 어디 가겠습니까?

정말 한숨만 나오는군요

사실 저건 네티즌에 의해서 수위로 떠올라 저런거지 참 싸가지 없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저건 정말 부모 욕먹이는 xxx군요

욕은 당연히 먹는거구 앞에 있었음 제가 머리끄뎅이 잡고 사과시켰을 겁니다

정말 예의범절이란건 다 어디로 간건지 에혀

조금 전에 9시 뉴스에 나오는데 그 학생 징계 먹인답니다. 학교에서는 누군지 모르는 척 하는게 더 우습네요.

이름과 과까지 다 밝혀진 상황에....

저런사람들이 나중에 높은자리 먹으면 누구처럼 되는겁니다.....

미성년인 저 조차도 부끄럽군요....

참으로 착찹하네요.

새벽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면서 영어 단어 수학문제 달달 외어 수능시험 잘 치라고 닥달하는 우리 나라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경희대는 빠른 시간내에 문제의 여성을 빨리 색출해야만 학교의 명예를 조금이라도 덜 깍이게 될 것 같네요.

그냥 어물쩡 넘길려다 하다가는 전체가 매도 될 수도 있음을 아시고 빠른 조처를 하시는게 현명한 처사일 것 같습니다.

조금은 천천히 살아도 되는 현실되면 참 좋겠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아닌 경희대 학교측에서 적극성을 띄우고 붙잡기를...엄한사람 잡고 자살할까 무섭네...

전 저 글 네이트 판 올라오고 얼마 안되서 본 사람인데... 완전 일이 커졌네요.. 저도 글 읽다 흥분해서 새벽에 애들한테 전화할 뻔 했다는...

어쨌든 이랬거나 저랬거나 앞뒤를 다 살펴봐도 저 학생의 잘못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학교의 명예회손의 이유로 징계를 내린다고 하는데 그 징계수준은 솔직히 퇴학까진 안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크게 안되었을 뿐이지 술처먹고 물건 부수고 쌈박질 하는 개념없는 대학생도 많이 있으니까요.. 아직 결정 난 것은 아니지만 흥분한 네티즌(저도 그렇구요.)이 감성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도덕적으로는 큰 문제지만 신상공개가 될 시 명예회손에 초상권에.. 법적으로 복잡해 질 듯 보이기도 하구요..)...

어쨌든 제 생각엔 그 아주머니도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준다고 했으니까 그 애 비롯 주변 친구들 무릎꿇고 아주머니께 싹싹빌고 재학생들에게 뺨뺘때기 한대씩 맞고 끝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ㅡ_ㅡ;

나중에 애 낳으면 어찌 키울 지 걱정되는 여자네요.

(요즘은 워낙 저출산 시대라 애를 아예 안 낳을 지도 모르지만)

엄마 인성이 X판인데 그 자식이라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