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일인데도 여론조사 전화는....
2010.05.16 14:49
날씨도 화창하고 간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여론조사 전화는 정말로 꾸준히 걸려오는군요. 더군다나 집전화로... 오늘만 5번째.... 아직 하루도 채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귀찮을 정도네요.
선거철이기 때문에, 뭐.. 한 두번은 이해를 한다지만, 물어보니 평일에도 수도없이 걸려온다더군요.. -_-;;
각기 다른 기관에서 설문도 매 번 비슷한 것들과... 전혀 상관이 없는 가족관계 등의 하등 쓸모없는 내용들... 현재로서는 아예 받지도 않고 있습니다.
다들 이렇게 전화가 많이 걸려 오나요? 여론 조사가 이렇게나 많이 필요할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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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루미 2010.05.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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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5.16 16:10
저도 요즘 그런 전화 자주받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다른분께 물어보고 싶은 것은...
끊어도 수화기를 다시 들으면 끊어지지 아니하고 계속 말이 나오더군요. 몇번을 수화기를 놓아도 마찬가지...
휴대전화같으면 그냥 종료단추 누르면 한번에 끊어지는데, 유선전화는 그 것이 잘 안된다는 점.
혹시 저희집 전화가 약간 구식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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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작은별 2010.05.16 16:19 모처럼 구석에서 자고 있는데, 그렇군요.
선을 뽑자니 그렇고.
자기들도 먹고 살려니하고 이해를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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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QL 2010.05.17 01:21
저는 전화는 가려 받아서 괜찮은데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는 싫더군요, 스팸도 아니라나?
사람들이 싫어하는걸 하면서 사람들에게 선택 당하길 원한다니, 투표할때 그 사람들만 빼고 뽑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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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돌이 2010.05.17 12:46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설문조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먼가 좀 이상한듯합니다.
물론 집 전화 있습니다.
휴대폰도 있습니다.
전 딴나라 사람들을 증오 수준으로 싫어 합니다. 왜 저 한태는 설문 전화 안오는 겁니까?
그러게 말입니다 평일에 번호보고 안받으면 10통 가깝게 오더군여 이거원 집전화도 쓸데없는 전화만 오니
평소엔 이딴 조사는 하지도 않더만 선거철만 되면 뭐 그렇게 궁금한게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