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기꾼이 있는듯
2010.05.15 13:47
토요일이면
우체국도 쉬는날인데
무려~ " 002 " 라는 국제전화 번호로 (뒤는 없고 딱 002만 찍혀나오는 번호)
로 전화가 와서
우편물이 반송됐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상담자랑 연결 했더니
광화문에 있는 중앙 우체국이라고 하네요
옌변족 말투는 나지 않는데 역시나 쌩 사기겠죠~?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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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작은별 2010.05.15 14:06 -
나데시코 2010.05.15 14:08
토요일에도 우체국 합니다. 다만 동단위 우체국은 안하고 큰 우체국만 하죠. 우체국 홈페이지 가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만 002같은 전화가 온거면 피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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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0.05.15 14:10 우편물과 함께 욕도 반송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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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니사키 2010.05.15 14:17
그런전화는 반대로 짱깨를 속여야죠 피싱전화 즐겨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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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천사 2010.05.15 15:15 반송은 말그대로 그냥 집으로 반송되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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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매니아 2010.05.15 15:47
뜬금없이 저도 왠 국제전화?????
우체국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100%사기 전화입니다. 등기우편의경우는 해당주소지 집문앞에 쪽지를 붙여놓고 가긴 합니다만, 전화로 안내는 안합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젊은 사람은 그나마 괜찮을진 몰라도 나이드신 집안 어르신들께 꼭 당부를 하시는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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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승리 2010.05.15 15:49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본인이 꼭 받아야 하는 등기우편물 같은 경우는
담당 우체부님이 전화 하시는 경우는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거의 휴대전화 번호입니다
단 주말은아니고 평일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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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혜윰 2010.05.15 18:24 저의 경우엔 사기전화를 받았을때 놀리듯이 웃어주면서 기계음이 계속 나오는 상태에서 네들 지금 듣고 있는거 다 안다고 말해놓고 나서 모르는 번호는 녹음하면서 받으니까 한번만 더 전화하면 신고하겠다고 뻥을 쳤더니 사기치는 것들끼리 번호를 공유하는지 그 뒤로는 단 한번도 사기전화가 안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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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2010.05.15 19:23 저는 00000이라는 번호로 카드에서 100만원이 나갔다고 하네요....
아직 중2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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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kk 2010.05.15 21:57 우체국이용하면서 우체부가 전화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항상 문자로 보내거나.. 반송되는건 쪽지 붙이고 가죠..ㅎㅎ
저도 자주 받았는데, 우체국에 전화하니 피싱이라고 조심하라그러던데요.
검찰청이라고도 전화가 와서 검찰청에 전화하니 그냥 끊으라고 하더군요.
자기들도 방법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