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식으로는 시진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3가지 -중앙-
2019.03.02 23:08
재미있는 분석글이 있군요...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듯 합니다.
일시적으로는 트럼프의 승리로 보이고 선거에 이용 되겠지만 길게보면
미국에 불리한점도 많은것 같군요.
북경대 애들이 하버드대 공부벌레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던데...
그 결과물들이 서서히 나타 나려는 조짐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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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식으로는 시진핑을 이길 수 없는 이유 3가지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무역전쟁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예상한다.
경제적으로 허약한 중국이 미국의 전방위 압력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미국 일각에서는 '지금 트럼프 방식으로는 시진핑을 이길 수 없다'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을 정리해본다. 균형적인 시각을 갖자는 차원이다.
트럼프의 대중국 압박은 냉전식이다. 동맹을 끌어들여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 기업을 국제 분업체계에서 몰아내려 하고 있다.
소련과 일본에 했던 그대로다. 그러나 중국은 소련이 아니고, 일본도 아니다.
소련과는 달리 중국은 미국 경제와 너무 깊숙이 연결되어 있다. 공멸할 수 있다.
애플이 타격을 받는 등 중국에 대한 제재가 이미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일본은 미국에 안보를 의존했지만, 중국은 안보적으로 미국과 별개다.
일본이야 '미국을 자칫 잘못 건드리면 경제가 파멸할 수 있다'라는 위기의식에 사로잡혔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
봉쇄와 압박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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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2019.03.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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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ino 2019.03.02 23:59
여담이지만
종전이후 역대 노벨상 수상 수는 세계질서 지배력과 거의 비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인종별로는 유대계가 절반이며, 국가별로 미국이 1/3 정도 가져갔고
중국은 대만(화교계)과 비슷하며 합해봐야 일본과도 비교불과 입니다.
이에비해 아직 한국은 0개이며 향후 비전도 그닥이니 (실력과 무관한 평화상은 논외.)
사대주의자가 판을치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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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2late 2019.03.03 02:41
트럼프의 무기
1, 세일 오일 - 현재 소비수준으로 500년간 쓸 오일확보
세계유가는 미국의 손에 들어 갔고 러시아는 오일 팔아 겨우 먹고 사는 입장이니
세계주요 분쟁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음 (러시아 GDP 는 한국 아래)
2. 항모 전단 - 항모전단은 사실상 원유 수송루트의 보호였는데 세일오일 때문에그 족쇄에서 해방됨
적극적으로 중국의 해양진출을 막을 수 있게 됐고 동해에 한꺼번에 3개 항모 전단이 온적도 있음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만들어 중국의 일로를 완전 봉쇄 였는데 어떤 벌구만 안함
3. 일대 일로 - 일로상의 수다한 국가가 디폴트에 임박 하였고 미국은 IMF의 지원을 봉쇄 함
서쪽 변방을 통과 하여야 하는 일대의 끝부분은 언제 연결될 지 알 수 없음
카자흐,키르키스탄은 대놓고 친미, 파키스탄과 인도는 또 왜 싸울까
4. 미국 채권 - 트럼프의 대 중국 경제제재 초기에 중국은 미국 채권을 시장에 풀겠다 했으나 아무 조치가 없음
왜? IMF 사태때 모아논 금이 어찌 됐을까?
5. 기업 채무 - 중국 기업의 채무가 170%에 육박함..한다 하는 중국 기업이 전부 민간기업 위장한 국영기업이니 170% 도
믿을 수 있는 숫자가 아니며, 게다가 지방정부의 부채는 집계조차 불가능하고 북경정부조차 모르는데
양적완화를 한다 함
더불어 외국기업의 투자 제한조치를 없앴으나 외자 이탈이 계속됨
6. 중진국 함정 - 산업고도화 시기 일본은 한국으로, 한국은 동남아로 노동집약형 사업을 옮겼는데 중국은?
서부로 옮기면 됨. 대륙횡단철도가 개통되고 나서 동해안 개발이 끝났다고 선언한 후 공해유발기업이라는
명분으로 서부이전을 강요했으나........서부는 인프라 극혐임....게다가 티벳,신장위구르 자치구는?
7. 경제성장율 - 중국의 최저임금이 2000위안도 안되는 지역이 태반임. GDP와 상관 없이 소득격차가 너무나 큼
그러나 실제 중국의 잠재 폭탄은 대학졸업생이고 연 평균 10%를 넘기지 못하면 미취업자가 급증하는데
현재 6%대 임.... 믿가나 말거나 (하노이에서 트럼프가 한 마지막 말, 누구에게 한 말일까?)
사족: 베네주엘라의 문재인은 비밀리에 망명준비하고 있다 함
존 볼튼은 예정에 없던 베네주라 행을 했고 나중에 하노이에 합류 했는데 카운터 파트가 빈자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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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BLue 2019.03.03 05:01
워싱톤포스트지, 뉴욕타임즈을 필두로 해서 모든 기득권 세력이 트럼프를 대통령취급이나 하고 있나?
미대통령 선거할때 힐러리 클린튼을 조선 ,동아에서 꼭 나의 일인냥 얼마나 입에 물고 빨아제꼈나.....
사물을 제대로 판단할 줄 모르면 .....뭐같은 신문이나 뭐같은 패널놈들 세치 혀에 휘둘린다...
아는게 없으면 즉, 머리에 든게 없으면 이 놈 저 놈이 하는 말을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카카오톡이나 유튜브에 놀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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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19.03.03 08:32
중국과 미국 무역분쟁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것로 확인만 한채 끝이 날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애플도 중국의 화웨이도 결국 시장의 확보를 생각 한다면 서로 이정도 선에서 타협을 하자고 타협을 시도 할것입니다..
그 타협에서 어느 누가 이겼네 졌네 하는것은 그것으로 돈을 벌어 먹으려고 세치 혀를 놀려대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 입니다..
마치 종편이나 뉴스 에서 뉴스를 가장한 대담 혹은 교양을 가장한 대담에서 확인대지도 않은 사실과 인터넷 댓글을 보고 떠들어 대는 일부 패널과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에 풍자 코미디 이면 코미디 이니깐 웃자고 하는것이니깐 하고 이해라도 하겠지만..
뉴스와 교양 에서 이런 사실 확인 없는 말 이나 인터넷 댓글을 보고 이야기 하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 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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