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넷트워크 장비 업글

최근에 홈 넷트워크장비를 바꾸었습니다.(미국 동부에 삽니다)

첫번째로는 DSL에서 케이블로 인터넷회사를 바꾸었습니다.
케이블 회사 기술자가 동축케이블을 삽입못한다고 해서 케이블로 전환하는것을 포기하고,
마침 세일을 하길래 디링크 DSL모뎀 DSL-2320B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고 보니 홈시큐리티 와이어가 지나가는 구멍을 키워서 2시간의 사투끝에
제가 직접 동축케이블을 1층에서 2층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새로구입한 DOCSIS 3.0 모토롤라 SB6120 케이블 모뎀을 설치하는것은
식은죽 먹기죠.....(케이블회사에서 달아 주는 DOCSIS 2.0모뎀은 쓰기 싫다는....)

사용하던 DSL모뎀 게이트웨이 넷기어 DG834G(모뎀+4x100M LAN+무선G)와
DGN2000(모뎀+4x100M LAN+무선N)은 지인들에게 한개씩 기증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인텔 기가빗 네트워크카드 EXPI9301CT 를 구입했습니다.

이건 김용환 님의 글을 참고 했습니다.(외장 랜이 뭔가 좀 좋은것 같다.)

세번째로는 디링크 기가빗 라우터 DIR-655를 구입했습니다.

네번째로 내친김에 백업용으로 넷기어 듀얼프로세서 2.4+5GHz 기가빗 라우터WNDR3700도 구입했습니다.
디링크 DIR-825를 구입할려고도 생각해 봤지만, 예전에 옆에 방을 무선으로 연결을 시도하다가 속도가
안나와 결국은 25피트 랜 케이블을 벽에 구멍을 뚫어 삽입 해 버렸습니다.

그때 2개 구입한 넷기어 WNDA3100 USB 2.4+5GHz 무선어댑터를 제대로 쓰기위해서는
넷기어 제품만이 지원되기 때문이죠.

다섯번째로는 Argosy HV335T-EN000 Mobile Video HDD 1080p w/Wireless Dongle 1080p 802.11g/n
Home Media Player를 구입했습니다. 다운 받은것을 카피해서 옮길필요없이 무선으로.......
https://www.zipzoomfly.com/jsp/ProductDetail.jsp?ProductCode=10012582&prodlist=search

이제 당분간은 홈 넷트워크에 대한 지출은 없어도 될것 같습니다,

15+3M 케이블이 3M+768K DSL보다 다운로드는 2~3배 빨라졌지만(실제평균 속도는 10+2M),
웹페이지가 열리는 속도는 덜 빠릿 빠릿 한것 같습니다.

결론은 당분간은 케이블을 쓰다가, FIOS(광케이블)가 들어오면 그게 진리라고....

대충 약 500달러, 컴 한대만큼 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