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제작자들의 고민...
2019.02.10 02:10
PE 제작자들의 고민...
PE의 용량은 작을 수록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 것 같습니다.
잘 만들어진 그리고 용량이 착한..중국PE, 러시아PE등..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은 PE의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이 들 PE에서 잘 구동되리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결론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PE제작자들의 고민은 원래 부터 없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PE가 어려운 것입니다.
카리스마조님이 제시한 ``좋은 PE`` 카피 방법도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어느 것이 좋은 PE지!!!!! 프로그램 호환성을 따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윈도우=PE` 를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PE는 PE 다워야 한다!! 뭔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어???
맞습니다.
그런 분은 PE제작기로 빌드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만 넣고 사용하시면 속 편합니다.
그러나 PE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입장은 또 다르다는 것을 이참에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 것 또한 PE제작자들의 고민이 되겠네요..
저 사랑과 평화의 경우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PE를 만들 때 저 혼자만 쓰려고 만들지 않습니다.
저 혼자만 쓰려면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넣어서 나만을 위한 극한의 초저용량의 PE를 만들어 쓰겠지요? 아마도..
저는 처음부터 PE를 만들 때 공개를 염두에 두고 만듭니다.
그래서 ``배워서 남 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오늘도 PE에 대한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아무튼 PE 제작자들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댓글 [16]
-
갠지스의잔물결 2019.02.10 05:15
-
신드롬 2019.02.10 05:48 박카스 한박스정도는 들고 가시는게.......
-
%카리스마조% 2019.02.10 08:08 저도 이틀동안 PE에 관하여 고민해 보았습니다. ㅎㅎ
다양한 방식의 PE를 만들어 보고 폐기했습니다.
구형 USB에서는 한계가 있더군요
최신 USB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윈투고를 설치하거나 VHD 자식교차부팅방식으로 PE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센디스크 CZ880의 경우는 읽기 420 쓰기380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삼성의 FIT USB는 읽기300 쓰기 50나오고사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현재는 이두가지가 속도가 가장빠른 USB입니다.
다음은 외장 SSD를 사용하면 되는데 대부분 400~500정도 나오고 NVMe외장 SSD의 경우는 썬더볼트에 연결시 900까지 나오더군요
CZ880 USB나 외장SSD 사서 윈투고 사용하면 차원이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 FIT 3.1 USB를 사용하여 회사 노트북에 꼽아 윈투고 부팅을 하여 사용합니다.
회사 노트북이 AD시스템으로 동작되기 때문에 외부 메일도 안되고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저야 이미 AD를 뚫어서 관리자 권환을 획득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가 AD를 뜷었다는 것을 회사가 모르게 하기위해
윈투고를 사용하고 주변에 권장합니다. ㅎㅎ
PE는 PE만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PC에서 부팅이 가능하고 긴급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과평화님도 윈투고를 사용해 보시고 PE를 다시 들여다 보시면 접근 방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WimBoot로 VHD에 설치한다음 자식 VHD를 만들어 원본 자식은 백업하고 자식 VHD로 부팅하여 사용합니다.
이곳에서 포터블 앱을 구동하면 PE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VHD 자식 하나를 복사하여 이름을 변경후 A,B 2개를 만든다음 교차부팅 메뉴를 만들고 부팅될때 자동으로 교차되도록 하면
설정이 유지되는 부팅메뉴와 교차부팅 메뉴를 통하여 원하는대로 로그인 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관리자 그룹 하나를 만들어 사용자 폴더를 삭제하면 로그인 할때마다 계정을 새로 만들어 로그인 하기 때문에
부팅후에 사용 흔적이 남지 않도록 만들수도 있습니다.
-
%카리스마조% 2019.02.10 08:33 wim 용량은 조금 크더라도 1G만 넘지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구형 PC용 wim 단일파일 32비트1개 64비트1개
작업용은 64비트만 있으면 됩니다.
가끔 윈투고에서 작업이 불가능한 시스템 변경 작업이 있습니다.
작업용 PE는 윈도우의 모든 기능이 대부분 다 되어야 합니다. 비트로커포함
앱은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가 추가하여 사용하기 쉽도록 하고 기본앱만 추가해 두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PE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카리스마조% 2019.02.10 08:51 제가 처음 PE를 만들때 PE 이름이 지상최강 PE였습니다.
WIM 단일파일에 용량은 700M이고 윈도우의 거의 모든 기능과 응용프로그램을 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면 PE의 기초를 배운것 이었습니다.
그후에 Ultimate PE를 거처 Enterprise PE를 만들면서 점점 배워갈수록 최고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고를 지향하기 보다 회선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 그후에 제가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PE 이름을 DREAM PE로 변경하고 그후에 만드는 모든 PE는 DREAM PE가 된것입니다.
최근에 올려드린 드림 PE 2019는 3년전에 만든 구버전 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201구 입니다.
최고의 PE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선의 PE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링크 PE를 잘 갈고 닦아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선의 PE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
재먼당 2019.02.10 09:22
공감토론 감사합니다.^U^
수고 하셨습니다.
-
㉯ⓢⓔⓜⓞ 2019.02.10 09:34
카조님 windows10 으로 업데이트 부탁 드립니다 이제 8은 거의 사용을 안해서요
-
왕초보 2019.02.10 10:12
강남에서..실제 있었던 일이죠..
초등학교에서 걸식아동을 돕기위한 교육중에...강남의 부자 아이가 한말입니다
"왜! 꿂고 있냐요...밥이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
본인이 전혀 그런일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환경에 대해서 알지 못하여서 하는 말이죠..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의 컴퓨터가...모두 본인것과 같다고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그리고 PE를 사용하시는분들이 PE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사용한다고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필요하신분들이 요청하시는 프로그램을 PE에 추가해드리려고 하는 것은 제작자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하지만..모든 PE가 내 PE에 포함된 프로그램들이 다 잘 실행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그리고 그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것은 억지이지 않을까 합니다..
PE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용량이 작은 PE에서 모든 포터블이 실행될거라고 생각하고 사용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런분도 있을수 있지만...용량이 작은 만큼..안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정도는 아시고 계실것 같습니다..
어떤 PE에서..내가 만든 PE에서 잘 실행되는 포터블이 실행되지 않은다고해서 그 PE가 깡통 PE일까요..
그 PE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잘 실행이 된다면.....그분께는 그 PE가 최고의 PE일것입니다
내가 만든것은..열정과 정성이 들어가고 ..다른분이 만든 PE는...아무 정성이 없는것이 아니지요..
내가 만든것만 최고다 다른 분들이 만든것은 최고가 아니라는것은 더 이상하죠..
내가 만든 PE뿐만 아니라..다른 PE도 그 필요성과 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열정을 쏟은 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다면...
진정한 PE 제작자라고 할수가 있을까요..
고생하셔서 작품을 만드시고..선뜻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것으로 만족을 하시면 되지 않나요.. 감사드리는 분들이..단체 구호로 지구에서 최고입니다라고 하여야...감사한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지금도..고마워 하시는분들이 열심히..댓글을 달아 드리고 있지 않나요..
당연히..싫어하시는 분도 있을것입니다...없다는것이 더 이상하죠...실제 베풀어 주시는 선물을 사용하지 않는 분도 있으실것입니다
사랑과평화님이..처음 오셨을때 저도..환영 댓글을 달았습니다..거기까지만 좋았던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에..글을 쓰는 싸자지 없는 사람들....내가만든 PE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은 용량이 작은 PE는..깡통PE..
사용기에..이런것이 안되는 글을 쓴 사람에게..그래요 같이 해결을 해봅시다보다는...좋은점은 없고 문제점만 쓰는 편향적인 사용기라고 혹평을..
이런 글들을 보면서....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이렇게 쓸데없는 글까지 쓰네요..
본인이 만든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있는것은 당연할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만든 PE도 그 나름대로의 필요성과..그분만의 열정이 담겨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여 주십시요
그리고..그 작품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두서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
사랑과평화 2019.02.10 10:21
논의 방향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가 남을 험담하는 기질이 있네요..
왕초보님은 다 좋은데 자료의 나눔에 대해서는 상당히 인색하다는 느낌을 종종 받아왔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사랑과 평화를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
%카리스마조% 2019.02.10 10:34 왕초보님은 솔직한 심정을 쓰신 것이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욕하는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나눔에 대해 인색할 수 박에 없는건 PE안에 들어있는 유료 프로그램 때문에 쉽게 나눈다는것 자체가 어렵다고 봅니다.
원 제작자에 대한 예의도 있고요.
왕초보님은 자료의 나눔보다 사용기와 지식의 나눔이 많은 분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경청할 줄 알아야 인생의 후배들도 보고 배울 것입니다.
윈포 회원이 아니어서 최근에 자료를 받아보지 못했지만 큰나무님 PE등 좋은 PE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만든 PE의 장점을 볼줄 알아야 자신의 PE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왕초보 2019.02.10 10:36
아! 결국 욕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카리스마조님이 오신것을 환영하시는 글을 보고...기대를 했었는데...
윈포에 돌아오실때 환영했던 사람이..왜! 이런글을 남겼는지..이해가 되지 않으시나 봅니다..
-
사랑과평화 2019.02.10 10:38
%카리스마조%님의 조언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
kwoods 2019.02.10 10:51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모두들 50대 이상 된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1) 사평님도 카리스마조님도 익히 명성 있으시고 그 외 기여를 하시는 고수분들도 윈포의 자랑입니다.
(2) 훌륭한 PE 제대로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래서 공유해 주시는 게 감사한 일입니다.
(3) 고수님들이 내놓는 작품은 초보들이 배우는 참고서이고 선생입니다. 그래서 지속되어야 할 문화입니다.
(4) OS의 응용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토론은 '윈포'의 필연 과정이기에 토론은 열심히 합시다.
(5) 다만, 사소한 일, 감정적인 일에 상처받지는 마십시오. 넷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드나드니까요.
(6) 그리고 다툼이나 싸움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존경심마저 사라지고 윈포 분위기가 나빠집니다.
(7) 판사는 판결문으로, 교수는 논문으로, 기자는 기사로, 미술가는 미술로 평가받고 존경을 받듯이,
공유하는 지식은 그것으로 평가 받도록 하면 안될까요. 감정 섞인 분란은 공공의 적으로 모두가 지탄하면 되리라 봅니다.저는 60대 학자이고 교육자이고 해외에서만 40년 넘게 자라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여기 고수님들, 열정적 기여자분들의 그 많은 수고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
항상 박수치고 성원하며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싸우면 모두가 싫어지고 거리를 두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부디 넒은 마음, 깊은 우정으로 좋은 터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윈포가 오붓하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xsw657 2019.02.11 22:52
좋은말씀 공감합니다.
꼭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
W1ND 2019.02.10 13:40 제작자들의 고민이라..
이는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센스냐 넌센스냐의 문제로 비춰질수 있는 사안입니다.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글이라는게 모호성을 동시 동반하여 내포하기 때문이지요.
그레서 오해와 편견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경로당 좋습니다. 뒷방이 얼마나 좋은데요~
-
가마치박사 2019.02.10 17:35
모든분들이 휼륭하신 분들이라 너무 자랑습니다.
저는 pe는 작은 용량도 중요하지만 필수적인 프로그램만 있어도 좋습니다.
제가 제작을 못하지만 엄청 부럽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사평님 lpe를 받아보지 못했는데 좀 공유가 가능하신지요?
감사합니다.
서글픈 마음이 들어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동네 배드민턴 동호회라도 가보세요!" 거기가 윈포보다는 관심 받고 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