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이 취미입니다.
2019.01.31 10:10
수집이 취미입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말씀드릴건 이 사이트의 특성에 맞는것만 밝힙니다.
여러해를 이곳뿐 아니라 전세계 포럼 및 커뮤니티를(?) 무전여행하며 참 많이도 수집했습니다.
제 자신만이 구축해 놓은 데이터베이스도 몇십만개의 레코드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저처럼 그저 이곳에서 그리 떠들썩하게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에게 필요했던것 캐치하고
자신만의 지식으로 쌓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다는것을 압니다.
PE 얘기해 볼까요? 저는 PE 를 잘 사용하지 않는 부류중에 하나입니다. Windows To Go 를 쓰는 까닭입니다.
물론 아주 가끔 PE 를 사용도 합니다. PE 는 그 나름대로의 간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제 기억에 PE 하면... 파워xx 님 밖에는 기억에 없습니다.
지금 여러 회원분들이 만들어 둔거라든가, 또 계속 나오는 PE 들과 비교하자는게 아니고,
그 분이 처음 PE 에 접목시켰던 기법들이 생생해서 그렇습니다. 그 기법들이 아직도 거의 모든 다른분들의 PE 에 다 녹아있더군요.
그 당시에 참 많이 배웠습니다.
아! 저런 방법 사용하면 되는거 였구나... 하는 ... 획기적인 방법들... 기억이 새롭군요.
부팅시작과 동시에 레지스트리 병합해서 들어가는거 하며...
boot-wim 폴더를 따로 만들어 bcd 를 수정하여 원본의 Windows 설치본 DVD 와 충돌이 없이도 멀티부팅 설치본 만드는거 하며...
Launcher 및 Dock 을 사용한다든가,... 그 당시 PE 에서는 획기적이었죠.
진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주셨기에 생생히 기억에 남습니다. 가히 원조라고 칭하고 싶고... 그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참 많이 배웠고, 미처 생각도 못한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요즘 시끄러움속에서 그 당시 이 포럼이 왁자지껄했던때가 가끔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떤 새로운 방법이 동원되었을까 하는 기대감에 눈 뜨자마자 이곳에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WTG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