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타인에 삻을 이해한다는것
2019.01.24 08:26
저는 타인을배려하는 성격으로 타인이 무엇때문에 말과행동 고통 다량한 시각에서 타인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힘들죠 그래도 서로 조금식 이해하며 타인이 상처 받지안게 살아으면 좋겠습니다 상담하시는분과 오해 풀려습니다 ..
성격이던 아니면 자신이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했던..
배려하는 마음과 이해하려는 노력은 언제나 양날의 검입니다.
자신이 강할때는 한 없이 좋은 소통의 툴이 되지만 자신이 약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자기를 찌르는 칼이 됩니다.
먼저 올리신 글의 내용이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 상담사를 찾아가셔서 아무렇지 않게 상담 받으시고..
나오면서 세상에서 할수 있는 욕이란 욕은 다 해주고 나오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더군요. 배려를 내려놓고 나를 위해 내 감정을 쏟아내는 연습이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알고 있는 내용이실겁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저는 이렇게 조언해 주는 지인이 미치도록 미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그 사람을 은인으로 생각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