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온 인생 그리고 가족사
2019.01.23 08:41
제가 살아온 인생을그리고 가족사를 글로 한번 써보고 싶어습니다 제부모님은 무척가난하고 부모님 형제도
같은 상항이구요 제 가족들만 따로 살다가 아버지 술주사 때문에 자주 이사 했던기억이 나네요 매일 술주사로
가족들도 힘들고 잠을 못자는상태로 매일같이 반복되는현실 그러던중 집주인이 나가라고 한 기억이나고 이사
비용도 없어 할아버지 한테 부모님이 예기를 한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집에서 생활하게 됨니다 ...
아버지는 늘 그래듯이 매일같이 술드시고 술주사를하고 온가족이 잠을 잘수없게 하루하루 고통으로 지내며
아버지는 술로인해 일도 못하시고 어머니가 아버지 대신 가장이 되신거죠 아버지가 한번 이혼후 제 어머니을
만나시고 배다른 형님이 제가 초등학교 3학년즘 큰어머니가 형님을 대려 가셨습니다 저는 잘 된거라생각하고
문제는 둘제삼촌이 아버지와큰문제여고 그다음은 다섯제 삼촌도 문제 그문제가 술이죠 그때는 삼촌들도 아버지도
일을 안아 실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집안은 매일 전쟁이지요 어머니가 포장마차등 여러가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버지와둘제 삼촌이 어머니가하시는 포장마차에서 술드시고 포장마차를 다부시고 그러면 할아버지가 목수
여서 다시 포장마차를 고쳐주실걸로 기업합니다 그러던중 제가 초등학교 4학년즘에 어머니가 이혼을 요구합니다
아버지한테 당현 술 때문에생활이 안되고 세제삼촌이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시는걸 보고 집을 떠나시라고 다중에
들어던 걸로 생각하며 어머니가 어디에 수술을 하셔야하는데 돈이없어 저는할아버지한테 들은 예기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다른 분하고 제혼을 결심 제가족은 3남1녀중 제가 장남 여동생만 대리고 나가셨습니다 아버지 더 술을드시고
같이사는 두분 삼촌도 술드시고 주사가 시작됨니다 본인 삼촌들도 사는게 힘든상항이고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주사는
시작되고 둘재삼촌은 월남전에 파견되서 살아 돌아 오셨습니다 근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습니다 문제가 없으면 더
더그게 이상하겠죠 그래서 매일 할아버지와 다투고 일도못하시고 아버지와 다투고 주 야간 매일 전쟁이지요 그러던중 저는 더이상..
잠을 못자는상항이되고 삻에의욕이 상실 이건 사람사는게 아닌생각으로 전쟁은 계속 진행됨니다 제가 미치지 안은걸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돈을버는 사람이 없어 할머니가 부업으로 봉투접기 스레트못에 고무키우기 도라지 다듬기 솜 골라내기 마늘까기여러 부업을
하셨습니다 그돈으로 쌀을사서 그많은 식구가 먹을걸로 기억합니다 삼촌들도 저와동생들은 좋게볼수없지요 아버지가 그러니 삼촌들에게
주먹으로 맛을때도 있고 벌 받을때도있고 저는 먹는것도 한참 먹을나이대 많이 먹을수도없고 그럴 양식도 별로없고 눈찌보여서먹지못한
생각이드네요 초등학교 생활도 힘들어구요 오래전에는 육성회비라고 1년에1번 학교에 내는거를 내지못해 선생님한때 많이 불려간네요
그래서인가 선생님은 계속저를 불러내 못하는수학을 플어라 나와서 글은써라 제가 전부 못하는상항 선샌님이 불러서 나가면 칠판앞에 멍
하게있는 상항들 그시간이 왜이리 긴지 같은 반학생들이 저를 주시하지요 절망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고 그래도 견디고 그러던중 제가 점심시만
되면 매일 나가는걸 보시고 하루는 저를부르시고 양은도시락 뚜겅으로주시며 뒤부터 같은 학생도시락에서 한 수가락식 밥을떠서 먹어라 하시는대
정말 죽고싶은 마음뿐 선생님말씀이라 거역못하고 1번 먹고 다시는 안먹어 습니다 할머니가 가끔주시는 돈으로 빵으사서 수도물로 먹고
돈이없으면 수도물로 배을 체우는날이 많아습니다 거의수도물을 밥이라 생각하고 먹어네요 그렇게 초등하고 다니며 함머니가 하시는부업을
도와드리며 생게를 이어가고 초등학교도 초라하게 졸업하고 할머니가 하시는 부업을 계속합니다 상항이 달라지는게 없지요 매일 반복되는
아버지와 삼촌들 술주사는 계속되고 그런 고통속에서 매일 긴장하며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아버지를알콜병원으로 입원도 해보고 또나오시면
또 같은상항 길거리에서 술드시고 쓰러저있는 아버지 모습을 보면 정말 하늘이 무더지는느낌 그런일이 반복되고 모든게 변한게 없지요 상항은
더 나빠지지요 아버지는알콜중독으로 수급자로 사셨고 삼촌두분도 알콜중독으로 수급자로 사시다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아버지는
늘같이 술드시고 길거리에서 스러저서 잠드시고 저는 또보고 집에 모셔오고 계속 반복되는상항이지요 제 삻은 아예 없어습니다 아버지에
온 신경이가서 아버지는그렇게 사시다 돌아가신지 1년 조금넘을 걸로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제가 조금나아질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늘 죽고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습니다 일을할수없는생태로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지만 저도 현제 수급자로 살고있고 수급자로 살고
있는 제 자신이 피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간단하게 요약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누구도 원망하지 안씀니다 다 네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형제들도 다 건강하지못하고 빈민층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갑니다 이렇게나마 못쓰는 글이지만 죽기전에 곡한번 쓰고 싶어습니다 ..
그리고 큰 어머니에 형님은 결혼해서 가족도 있는데 안타깝게도 운전중사고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주민센타가서 등본 열람중 확인 보고싶어는데
먼저 가셨네요 불쌍한 형님이세요 ..많이 보고싶네요 어릴적 형님하고 놀던기억이 나네요 얼굴이 항상 우울하쎴죠 저는 형님마음 아주많이 ..
이해합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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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소리 2019.0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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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2019.01.23 10:41
삶이 힘드시지만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수없어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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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2019.01.23 10:56 옜날 어릴때 어른들 보면 일도 안하고 술취해 집에와서 반찬 안좋다고 밥상 집어던지고.. 어릴때 많이 봤습니다. ^^
먹고살기 힘들때라...
부산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아이때, 대티고개(서대신동) 위 에 있으면 남포터지는 소리와 함께 먼지가 솟아 오르고.. 대티고개가 부산의 똥차들이
모여 부산의 각가정의 똥을 여기서 버립니다. 고랑을 통하여 하단동 에덴공원 뒤로하여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갔지요.
남포 터지는소리는... 지금 대티터널 뚫는 소리였네요.^^
어릴때 영도 봉래동 살때는 국민학교때라 만화볼거라고 땡땡이치고 명보극장까지 걸어가니. 아침부터 극장에서 불(화재)난것도보고...
광복동 미화당 백화점(용두산 공원과 연결) 으로 해서 많이 돌아 댕겼네요. 청학동에서오는 16번 버스타고 2송도까지도 많이...해수욕 하러.
해운대 해수욕장 까지도....
좀 대가리 커서는(중딩때) 못된 친구들을 엄청 사귀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명지동 애들과 전마선타고 수박,참외 서리하러 다니고
초량동, 동대신동 신평동 영도 신선동, 초장동애들(소매치기 전문)과도 어울리고 하면서 완월동과 충무동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으로...
학교 땡땡이치고 돌아댕기다 외삼촌에게 걸려 개맞듯 맞고..
아버지는 배 기관장이라 집에 없었으니... 부산 내에서 이사도 엄청 다녔슴.( 부산 괘법동까지)
고딩때는...많은 사고로 결국은 소년원으로 직행, 가위탁에서 초범이고 미성년자인데도 조금 악날하다고 5호처분받고(소년교도소 안간건 다행)
오륜동인지 오류동인지 5층짜리 소년원으로(가위탁에서 보임) 고사반 배치(일명 고생 고자에 죽을 사자라 함) 후에 중3과 원예반으로..
적성검사 하니 원예반으로 나옴.ㅋ,.ㅋ 저~~ 아래 저수지가 있었는데... 하루에 몇번씩 탈출을 꿈꾸고....
가위탁과 소년원 가기전에는 사상구에있는 부산교도소에서 3개월 있은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 나는게 "3동 하 6방" 262번 ㅎㅎ
부산 소년원에서 김해 소년원으로 이송, 여기서도.... ㅅ ㅂ 또 영농반으로 배치, 중3과 영농반.................
김해 여기는 죄짓고 들어온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그당시 얼마나 가난했는지 거의가 절도에 특절에..) 한글반 초1~초6반
중1~중3반까지 총 10반이 있었네요. 중퇴던 중졸이던 고퇴던 고졸이던 모두 중 3과반으로 ...
소년원 제일 대가리가 요장, 글고 각실 반장 1명씩 각실에, 좌 우상과 규율이니 이런거는 생략함.
좀있다 위생반장으로 통테 2개짜리 차게 되었네요. 교도소처럼 똥퍼는게 아니고 소년원은 교도소처럼 빨간줄그이는거 아니고 오전에는 학과공부
오후에는 기술교육 이라 이발반, 영농반 원예반 운전?반 용접반(부산소년원만 있었던 같았나??) 나도 위생반장 전에는 경운기 몰고 딸기 무우
겨울에는 포도나무 껍질벗기고... 팔자에도없는 농사를..ㅋㅋ
취사반장이 친구라 의무과(하는일이, 피부약 만들때 보조하고 주사기 등등 삶고 원생들 약발라주고) 에서 일없을때는 콩 얻어와 의무실에서
콩뽂아먹기도하고... 그당시는 이가많아 피부병이 엄청 많았네요.
테라마이신 조금씩 쎄벼 두었다가 치솔로 다마박은넘들 독올라 고치 농 나오넘들에게 공급하기도 하고 설사약공급(먹 대신 문신박는데 사용)
글고 면회갔다가 부모들에게 돈 가지고 안에 들어가기전에 화단같은데 던져 놓으면 그것 찿아다주고(위생반장이 좋은건 저녁식사후 점호 후에
철창안에 들어가니 그 전에는 맘데로 돌아댕기는것) 신입들 들어오면 머.. 사회복 정리부터... 의무과 여선생님이 가끔씩 짜장시켜 주시기도..
1년이상 살고 나온거 같은디...(일주일 징계먹으면 1달씩 퇴원이 딜레이 되고 죄명에따라 법무부에서 퇴원 허가안됨, (소년원은 출소가 아니고
퇴원이라함) 좀 깡다구있고 엥겨들만한넘들이 오면 요장이 각실반장 집합하여 못엥겨들게 화장실에서 빳따를.. 늑대파나 칠성파 따까리라고
소문난놈들은 못건디고.. 이넘들은 자연적으로 직책도없는 간부가 됩니다. 나같은 경우는 미리 싹을 자르는 수준에서
존나게 첫날부터 뚜디 맞네요.
세숫대 물떠주고 발씻겨주고 돈갖다 바치고 하면서 나올때까지 고생함서 살것인가 아니면...대통령 사진(유리창으로 되었슴) 이나 원훈 액자를
떼어 좌상 대가리 박살내?? 고 일주일 징계먹고 1달 딜레이되고.. 편하게 있다가 나와??
기회는 취침 점호때.. 점호끝나고 번호 1번부터 불러내어 주먹다짐합니다. 벌써 옆반에서 우당탕 맞고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면 모두
공포에 사로잡히고.... 우리 중3과반도 번호순대로 1명씩 앞으로.열중쉬어.. 앞으로 나란히 뒤로돌아.. 옆구리 양쪽으로 갈깁니다. 거의 뻗네요.
차례가 돌아와 나도 ㄷ긋자 침상아래로 내려가니 열중쉬어!! 해도 눈만 꼴아보니..이거봐라?? 함서 아구창을 날리데요.
바로 아구창을 한방 날리고 대통령 사진 떼네어 그자석 대갈통을 갈겼네요. 후에 몇명에게 존나게 뚜디리맞고 징계 독방으로... 한끼만 개밥
먹었습니다.ㅋ~~ 개밥이라함은.. 손에 수갑을 채워놨으이..
나도 여기까지만... ^^ 일기장에 써야하는디...~~ 이상 주작이었습니다.
-
교과서 2019.01.23 22:57
옛말에 연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꽁짜는 없습니다 나의 삶이 그러한 것은 어디든 연고가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동안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 입니다 나보다 더한 삶을 사는 분들이 더 많디는 것을 잊지 마시고 모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돈다는 것을 꼭 생각 하시고 남은 삶을 앞생각만 하시고 뒤돌아 볼때는 내가 너무 앞서 갈때 한번씩 봐주세요 -
레빗 2019.01.25 12:14
옛날에는 참 부모 역활 못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물론 요즘도 있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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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삶을 살아오셨네요.
토닥~ 토닥~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글을 쓰시는 것만으로도
생각있는 삶을 살려는 의지가 있다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