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받고 왔습니다 ..
2019.01.22 20:44
상담분게 제가 전화드리고 제서운한 마음 예기했더니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다시 방분요청 하셨셔
위로받고 좋은예기도 득고 왔습니다 그래서 전글은 내렸습니다 계속 그문제로 마음이 많이불편했는데
지금은 상담받던중 안좋아던 마음이 한결 좋아져습니다 다시한번 관심주시고 위로 주신분들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 내겠습니다 약해지지안고 버티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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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nara 2019.01.22 21:01 -
메리아 2019.01.22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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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nara 2019.01.22 22:10 메리아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의 글을 한 번 거꾸로 해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살고싶어 하시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제 글에 화가 나면 더욱 살고 싶어 하시라구요.
간절히 간절히 살고싶어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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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1:32
parannara님 죽고싶어하는 분에게 살아라 하였으니 실망이 크실 수 밖에... 저는 살아볼려고 상담받으러 간겁니다 이해를 잘못하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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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nnara 2019.01.22 22:12 다음세상님의 이런 답글이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죽고싶다 말씀하시지 말고 힘드실수록 살고 싶다 살고 싶다 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더욱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저도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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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2:32
아 ..어쩐지 이상타 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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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9.01.22 21:31
혹시 저로 인해서 위로 받으실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선천선어린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시 심상선어린선입니다. 태어날때부터 그러지는 않았고 중학교올라오면서 생긴듯합니다. 이것은 유전이라고 알고 있는데 외가쪽에 있는걸로 알아요. 벌써 이렇게 된지 20년이 넘었네여. 전국에 저와같은 어린선환자가 3천명에서 만명정도 있는걸로 알아요. 가렵기도하고 4계절중에 여름 7~9월만 정상인의 70프로까지 정상상태로 돌아오지만 나머지 계절은 전부 이렇습니다. 참고사진입니다. 네이버에 있는 비슷합니다.
온몸전체가 이렇습니다. 이런 저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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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1:38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그 고통을 어떻게 참고 사셨는지 저도 힘 내겠습니다 님도 빨리 완치 하시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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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9.01.22 21:44
참고로 어린선 완치 안됩니다. 태생자체가 그렇습니다. 여기에 전용 락테이트로션 단종되고 타로암모늄으로 바꼈는데 이약도 한통에 3만원정도합니다. 건강보험적용해서 한통에 약 7천원정도하는데 이것도 매일매일바르면 금세 바닥납니다. 군대에서는 공짜로 군의관님께 처방받아 사용했지만
사회나와서는 비싸서 아껴바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집안에 가장이 되니 돈도 궁해서 약도 정말 아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얼굴만 바르고 출근합니다. 이런 저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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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1:50
이 정도면 아주심각한 상태이신대 혹시 약이 지원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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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9.01.22 21:57
아쉽지만 정부에선 선천성어린선을 난치병으로 보지를 않고 있는것 같아요. 보건복지부인가.. 실제적으로 극악의환경으로 어린선환자들이 살아가고 있는데도 말이죠. 정부에서 약무상지원이라도 해줬으면 바랄게 없을텐데요 ㅠ,ㅠ 약구하기도 힘들고 대부분 의사들이 이병자체도 잘모릅니다.
하루빨리 국가난치병지정되어 치료와 약정기적으로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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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2:04
하루빨리 약이 지원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약이 지원이 안되는지 제가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 네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위로가 되어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가정이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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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9.01.22 21:53
어려움 속에서도 잘 극복하셨네요.. 몸은 비록 아프지만 마음을 사로 잡는 일은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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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9.01.22 21:47
죽겠다는 말씀만은 하지 말아 주십시요. 죽을 힘을 다해 살아도 부족한 삶이고 소중한 삶입니다.
자신이 고통 받을 때 자신만 고통 받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 보세요. 자신이 아닌 타인을..
고통을 극복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극심한 통증이 있어서 약물로 완화 시키면서 살아 갑니다. 죽어서 끝내는 인생은 무가치 합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아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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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1:55
네 좋은말씀 감사드리며 힘 내겠습니다 .. 고통받는 분들이 너무많네요 알고는 있어지만 여기서 아프신 분들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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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2 23:32
다시한번 관심주시고 위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지 안토록 노력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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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9.01.23 02:56
당연히 병원에 다니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병원에 반드시 가셔야 합니다. 약으로 상당히 조절 가능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증상이 깊어지면 그렇게 되거든요. 꼭 병원에 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입원하라면 입원하십시요. 우울증으로 병원 다니시는걸 꺼려하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병이거든요. 얼마든지 조절이 되니까 치료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원한 공기 마시면서 열심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많거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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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3 06:46
댓글 감사드리며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제 제상태가 죽음에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원제든지 제가 마음만 먹으면
죽을수있습니다 다만 가족들 상처받을것 같아 실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생각하는것도 이제는 힘이드네요 힘내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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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19.01.23 06:56
죽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삶을 포기 한다는 마음이 생기면.. 각오 가 서야 가능하죠.
허나... 중요한걸 잊고 계신듯 합니다.
본인은 죽고 나면 끝난다는 생각이겠죠.
하지만 남은 가족.친척.지인.친구 들을 생각해보세요.
많은 이들을 슬픔에 울리고 갑니다.
또한 경제적 부담도 떠않게 됩니다.
갈때 가더라도 남은사람이 슬프지않게.. 경제적 부담도 안지 않게 황천길 노잣돈 두둑히 벌어 놓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태어날땐 혼자서 울었지만 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내가 죽었을땐 혼자서 미소지었지만 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슬피 울고 있다. "
이 글은 제 어머니가 돌아가신 장례식장 화장실에 쓰여진 글귀 였던거네요.
문상객이 쓴 글귀같던데 상당히 와 닿는 그런 글귀라 잊혀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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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상 2019.01.23 08:57
네.. 가족들 때문에 못가고 제 장래 비용도 준비하고 있고 동생들이 다 건강도 좋치못하고 다 빈민층으로 살아갑니다
절때로 동생들에게 피해줄수 없지요 그런부분 다생각하고 있씁니다 .저 혼자였으면 벌서 세상과 이별했갰죠 동생들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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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2019.01.23 12:45
사랑하는 교회에 가보세요 마지막 으로 거기에 가시면 믿음으로 우울증과 모든 불치병을 치료 받을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온갖 병 든 사람들이 와서 치료 받았습니다. 속는셈 치고 가보세요. 사사모 모임에서 치유사역 하십니다. 진짜입니다. 저는 거짓말을 안해요
http://cafe325.daum.net/_c21_/bbs_list?grpid=H0ro&fldid=5SvW 여기 방문하세요 간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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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2019.01.23 12:47
사랑하는 교회 구굴로 찍으면 주소 나옵니다
그 분은 아마 살고 싶어하는 분을 위해 조언하셨을 겁니다.
죽고싶어 상담하는 분을 위한 카운셀러가 그 자리에 있으면 큰일나지요.
죽고싶어하는 분에게 살아라 하였으니 실망이 크실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