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승급 시험..

첫째도 한달전에 검은띠로 딴듯 승급봐서 30~40들었어요.

송내사회체육관. 중동역 부천역 사이. 중동역이 조금 더 가까움.
주차장도 작고, 도로가 좁아 차가져 가지 마시고, 지역 태권도 다 와서 노랑봉고차 무지 많습니다..

20여명 단위로 품세 2가지 정도 하는 것 같고,
끝나면 그 중 잘 하는 아이 1,2명 바로 불러서 우등상장(?) 줍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승급증 주는데,
증나왔다고 바로 주지는 않는 것 같고, 도장 자체 행사하면서 증정식 했던걸로..

얼마나 귀여운지, 귀여운 녀석들..
 

각 지역마다 태권도 협회가 있어 그지역협회에서 봅니다.

18세 미만은 승품이고요, 18이상은 승단이라 합니다.

승품이 돈벌이라고 표현하신분께 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두달전부터 주말에 시간내 2~3시간식 훈련하고 당일 거의 하루종일

어머님과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의미만으로도 값을 하고 남는다 고 봅니다.

저는 하얀 띠와 검은 띠만 알지 사이에 등급 띠를 모릅니다.

어릴때 돈들여서 승단인지 승품인지 이름 올려 놓으면..

입대후 그증명서로 번거로운 일 한가지는 면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