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상하수도 요금 10%씩이나 조용히 올렸군요
2019.01.16 10:26
소리 소문없이 청구서에 작은 글씨로 10% 인상
수도물에서 미세플라스틱 걱정되는데 서울시에서 하는게 뭔가요
서울시는 물이용부담금 추가 징수하면서 요금인상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그대로인데 공공요금 큰 부담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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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칼라프 2019.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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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z 2019.01.16 10:40
추천합니다 과거에 이런 일이 잇어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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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19.01.16 10:48
어라...
그거 작년 1월 청구서에 공지 했었는데요..
작년에 앞으로 4년인가 5년동안 매년 10% 인상 이라고 적혀 있는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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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 2019.01.16 11:00
헉... 매년 10% 라구요? 5년 후엔 그럼 얼마나 오르는 건가요??
작년에 고지했다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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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9.01.16 11:11
물이용부담금 추가 징수하면서 요금까지 매년 인상한다니 해도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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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필통 2019.01.16 11:27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공지사항을 보니 하수도 요금만 해당되는것 같아요
2018년 2019년 연 10% 연속으로...
http://i121.seoul.go.kr/cs/cyber/front/alim/NR_alimBbsList.do?bbsCd=1&_m=m5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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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9.01.16 11:36
2016년에도 3년간 33%를 인상했는데 또 인상되는군요..
그때도 노후 하수관로·수질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는 이유였는데..
상하수도 금액이 크지않아서 그렇지 인상은 계속되는군요,
그 당시 3인가족 기준 인상폭이 월 1750원정도였던..
인상안 통과여부는 서울시의원이 하는군요..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07241003011#csidx244b08fa1712a13b4a1b2490066175c -
배불러 2019.01.16 12:16
우리나라 정부가 참 위선적이고 가관인 것이...
국민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워 결국은 국민들에게서 돈을 더 뜯어가는 것을 연구하고 추진한다는 거죠.
정부나 국개의원이나 지들이 만지작 거릴 돈이 많아지는 쪽으로만 일을 진행합니다.
애초에 국가경제가 활황을 맞은 것도 아닌데, 경제성장율보다 세수가 더 늘어난다는건 그냥 더 뜯어간다는 것 외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정말 국가를 위해 돈을 뜯어간다면 반대급부로 덜 뜯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플러스마이너스로 세수가 늘어나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백억짜리 집을 사면 세금을 40%에서 50%로 올린다면, 10억짜리 집은 세금을 30%에서 20%로 내려야죠.
그러나 올리기만 하고 내리지는 않죠.
일단 자기들 손에 쥐었다가 적당히 지들이 챙기고, 남의 돈(세수)으로 선심쓰는 척하면서 효과가 없거나 역효과와 부작용이 발생하는 방향으로 버립니다.
아니 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지들에게 이득이 되게끔 쓰기도 하죠.
이게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현실임에도, 보수니 진보니 나눠서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 태극기어쩌구나 문어쩌구같은 사람들을 보면 참...
추가.
https://www.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878473&sid1=100&date=2019011611&ntype=MEMORANKING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선심쓰는척 버리는 세금의 예... 정말 가관입니다.
성실하게 납세하는 국민들의 피땀어린 세금을 이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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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두꺼비 2019.01.16 13:24
다 오르는데 그거라고 안 오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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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9.01.16 14:35
다오르는데 왜 월급은 안 오를까요. 물가상승율만큼은 올리도록 법제화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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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9.01.16 19:01
,:,
공공요금이 오르는건 정부가 쓰는돈이 모자란다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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