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 제품은 역시 AS에 문제가 좀..
2018.12.21 21:31
중소기업 제품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한 곳이 이러면 다음부터는 꺼려지죠.
전자식 도어락을 금년 2월에 원룸 건물에 좀 설치했습니다.
보름전에 기판이 고장나서 교체하고 또 다른문에는 며칠전에는 자석키가 안되어서
AS를 부탁했는데 무상 수리니까 수리 기사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더군요.
기사가 다음에 또 고장이 나면 출장비를 내야한다고 하네요.
전자 제품은 최소 1년에서 2년은 무상 수리인데 보증 기간이 넝으면 몰라도 다음부터는
왜 출장비를 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물건 값에 보증 기간안에 고장나면 다 수리비가 들어가 있는데 왜 수리비를 내야하는 걸까요?
소비자가 고의로 또는 부주의로 파손한다면 그거야 당연히 소비자가 도을 내야하는데 제품의
불량으로 as를 부탁하면 as기사는 오히려 불량품을 팔아서 미안해야 하는데 기분이 나빠하는
것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기사와 따져봐야 이 사람은 출장비로 먹고 사니꺼 돈이 안 되는 곳에 가기 싫다는
것이니 소용이 있겠어요?
그래서 이 회사 홈페지에에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이래서 대기업 삼성 SDS제품으로 설치해야하는 건데
앞으로는 도어락을 교체하게 된다면 중소기업 물건은 안 사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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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018.12.21 22:03 -
DarknessAngel 2018.12.22 08:08
대기업도 10년은 보장 안 합니다
보통 기컷해야 3~5년입니다
현실적으로 10년간 보관하면 창고 보관비용>(넘사벽)>신제품 신품이 되버리니까요 (차라리 보관 안 하고 그때 나오는 신품 달아주는게 싸게 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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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레이크 2018.12.21 22:13 복두꺼비님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당연히 A/S 기간이 있는 제품이라면은 말없이 교환을 해주거나 고쳐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중소기업이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으니깐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네가 수입을 하든 만든제품이든간에 A/S 기간이 있는제품은 빠르고 정확하게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복두꺼비님 회사홈페이지에 가서 글 잘 남겼습니다 모든일에 정확하고 확실하게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홈페이지 글을 남겨두면은 고객센터직원이 글을 읽어보겠지요
만약에 소비자가 A/S에 대한 글을 남겨는데 아무반응이 없으면은 한마디로 노답입니다
그런제품들은 앞으로 이용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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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2018.12.22 01:18
A/S 기간내에 고장이 났으면 무상 수리를 해야하는데 출장비를 내라? 완전 미친 중소기업이네요.
괜히 졷소 졷소 거리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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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12.22 01:34
저는 삼성 양문 냉장고 샀다가 설치후 몇번 꺼지는 오동작으로
당연히 제품 교체 요구했는데, 보드 교체했으니 사용해보라고
이상없이 동작하니 죽어도 교체 안해주더군요.
새거 사서 중고산 기분입니다. 전자제품은 복불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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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트 2018.12.22 05:54
다들 기피하는 삼성의 가전을 사놓고선 무슨 복불복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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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8.12.22 08:25
GS 냉장고가 사용기간도 오래되긴했지만 처음부터 조용하진 않았는데 최근엔 탱크굴러가는 소리가 나길래
겸사겸사 삼성 냉장고로 바꿨더니 완전히 소음제로에 가깝습니다.
GS냉장고 신품인 시절보다는 세월이 많이 흘러서 여기나 저기나 기술이 많이 좋아졌겠지만
한번 시끄럽다는 낙인찍히면 그런 선입관 고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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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8.12.23 17:18
전자도어락은 AS 잘되는 브랜드로 사야된다는 생각이..
문 안 열리면 대책이 없는..
12년전 약 20만원에 구입 설치한 G사 도어락은 교체하고 싶어도 아직까지 고장이 없어 못 바꾸고 있다는..
5-6년전쯤 보안에 뭐가 문제 있었다면 터치키 2개도 새로 보내준적도 있는..
어느순간 자동으로 문 여는것이 뻑뻑해져 윤활유만 1년에 한번정도 문 여는 부위에 하는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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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투데이 2018.12.23 17:41
외주 업체 위탁이나 실적제면 무상a.s싫어하죠..
차라리 델 처럼 회수 리퍼 처리가 적절한 사업모델 아닐지 싶습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다니지만 고객님 상황 처럼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드뭄니다
10년이 넘은 제품을 a/s해달라고 생때를쓰는 진상 고객이 많습니다.
이슈가 되고있는 뉴스속의 갑질은 저리 가라할 정도로 욕설로 시작해서 욕설로 끝내는 고객도 상당합니다.
단종으로부터 10년이 넘은 제품은 중소기업상 부품을 그때까지 확보 할 수 없습니다.
일부는 협력사에서 들여와야되는 부품이 있어서 입니다. 전 부품릉 자급 자족하는 회사는 드뭄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구요.
a/s안되면 구매가로 환불해 달라는 고객도 있습니다.
제품 보증서에는 보증 명시를 4년이라고 적어 놨는데도요.
시어머니로 시작해서 며느리 그리고 남편까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고객 상담원이 스트래스로 오래 다니질 못합니다.
투철한 절약 정신이죠.
너랑 말 안통하니까 사장 바꿔, 사장 전화번호 대봐.
이런말 나오면 우린 그냥 소비자 고발원에 접수하세요 하고 끊습니다.
아~그리고 제발 충동구매좀 하지 말아주세요.
왕복 택배비로 중소기업 죽어 나갑니다.
수익 안되는 리퍼제품으로 변신 하고요.
분명히 포장도 뜯어본 흔적이 전혀 없는데 색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제품이 작동을 하지 안는다 등등 황당한 사유를 늘어 놓습니다.
솔직하게 충동구매로 지불할 돈이 아깝다고 말하세요.
초딩도 이해못할 사유로 개그하지 마시고요....
이상은 하소연 이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