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키타줄... 키타줄을 샀네요^^*
2018.12.19 22:24
안녕하세요
오늘 삼실 복귀중에 가까운 악기점에 들러서 키타줄을 샀네요 ㅋㅋ
20년 이상을 케이스 속에서 잠자던 키타를 아들냄이가 사용 하겠다고 합니다^^*
오래된 물건의 케이스를 열어서 보는순간 마치 미이라를 보는듯 설레이는 마음 이었습니다.
아래로 추억을 회상하는... 좀 모자라는 인간의 오래된 일상을 보여 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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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Stepping Stones) - 님에게 (To My Lover) (1985)
https://youtu.be/_UiIixA0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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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서 키타줄도 가격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저 가격이면 옛날에 세고비아 키타 입문용은 하나 살수 있었는데 ㅋㅋㅋ
88년인가 89년인가 가물가물 합니다만 그 당시 18만원 정도 지불하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일명 바가지 키타라고 했죠^^*
오래된 키타줄을 걷어내고 교체하기 위하여 구입한 한셋트의 키타줄 입니다^^*
조율 피리도 나왔네요 저게 아마도 "라" 음이였을겁니다 440진동의 소리인데 저걸로 기준음을 맞추었었네요 ㅋㅋ
구분하기 좋게 각각 모양이 크게다른 두줄씩 포장을 해놓았군요^^*
헉~~ 코러스 패달도 나오네요 이건 해바라기 노래중 전주 넣을때 사용하곤 하였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때 사용하던 피크를 아들냄이가 벌써 사용하게 되니 세월이 무상하기도 하네요 저기 꼬부랑 글씨는 카포를 살때 포장되어 따라온 것이었네요^^*
황동으로 되어있고 작은 고무가 붙어 있었던 기억이 나에요^^*
학교내 서클에서 키타를 친다고 벌써 하이코드에 능숙한 아들냄이네요 ㅋㅋㅋ 키타줄은 교체해 놓으니 소리가 달라집니다^^*
그때는 프린트가 안되어 손수 적고 복사하는 집에가서 여러장 복사하여 회원들에게 돌리고 하였는데...ㅋㅋㅋ
악보집도 손수 그려서 보았었습니다 ~~ 지금은 죽어도 못하겠네요 헐~~~
카세트 플레이 정역 버튼을 밤새 눌러가며 콩나물 대가리를 따냈던 기억이 아련하군요 4부 합창도 하였네요 ㅋㅋㅋ
생소한 노래 같지만 청소년 가요제 및 대학 가요제에 나온 곡들을 발췌하여 악보를 직접 그려서
회원들과 함께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그 곳엔 그 회관이 있는데 지금은 완전 용도가 달라졌더군요
그 시절 함께 하였던 분들도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나네요^^*
키타줄과 함께하는 추억의 회상 한페이지 짧게나마 올려 보았습니다.
편안 하신밤 되십시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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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rㄹrㅇe 2018.12.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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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08:36
사라0e 님께서도 옛생각이 나시는군요 옛날에 키타를 잘 치셨는가 보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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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8.12.19 23:21
못하는것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옛생각들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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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08:38
그냥요 ㅋㅋㅋ
일상의 일들인데 가끔 이야기 하고 싶을때 글 올려 봅니다
제가 할수 있는 일보다 못하는 일이 90퍼센트는 넘을것입니다
왕초보 님께서도 키타 연주를 하셨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 하실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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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ONE 2018.12.19 23:44
저도 남들이 하는 것은 해보고 싶어서
1970년 도에 열심히 배운적이 있지만 지금은 언제 만졌는지
기억조차 없습니다^_^
저는 돈에 여유가 없어서 싸구려 기타를 구입했는데
그! 당시 기타 1대 값이 3.000원 이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광주에서 유명한 백반집에서 백반 1인분에 100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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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08:42
허거걱~~ ㄷㄷㄷㄷㄷ
키다리님 연배가 60대 중후반 이신지요 그렇게 많으신줄 몰랐습니다
전 윈포에서 물당번에 해당 되는걸 또 실감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고운 추억을 기억하시고 말씀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당시 과거로 날아가 키타 10대를 사오고 싶네요 ㅋㅋㅋ
광주는 어느 음식점 이든 그 맛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백반 1인분에 100원 하던 그 시절이 잘 그려지진 않지만
부분 공감하여 주시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열어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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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2018.12.20 03:17
앗... 경남전자 psk 코러스 이제는 중고장터에서도 드물게만 볼 수 있는 명품입니다.
혹시 세고비아 현도 구매하신거면 이미 몇달이 아니라 연간급을 구매하신 것 같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다다리오 일반현 :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3025
다다리오 코팅현 :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32521
엘릭서 코팅현 :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7146
엘릭서 코팅현 3팩 :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29679
통기타에서는 위 제품들이 무난하고 손에 땀이 많으시면 코팅현을 구매하시는게 녹도 덜 슬고 오래갑니다.
즐거운 연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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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08:52
Train 님 전문가의 조언과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큰 악기점 사장님 이시거나 아님 카페 생음악 하시는 분이시거나 또는
음악에 관심 있으신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이시거나^^* 제가 한번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프에서 구매 하는것 보다 인터넷에서 더 좋은 유명한 키타줄을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군요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오랜만에 옛날처럼 악기점 앞을 서성거려 보고 싶고 또한 전시된 통키타들과의 만남도 잠시의 즐거움 이었습니다
가격은 생각지도 못하고 마냥 설레임만 느껴 보았네요 ㅋㅋㅋ
경남전자 psk 코러스를 잘 아시는가 보군요 옛날에 시청 강당에서 단체 공연할때 개인 지참으로 사용해보았고
몇몇 통키타 회원님들께서 단체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중한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손에 땀 때문에 녹이 슬고 그로인해 코팅현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는것
알려 주셔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편안하신 하루 이어 가세요 Trai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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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oat123 2018.12.20 09:10
ㅎㅎㅎ 기억이 아주 새록 새록 나네요..선우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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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6:17
부족한 일상의 게시물에 공감 주시고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sboat123 님께서도 편안하신 오후로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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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임다 2018.12.20 10:09
저두 일산 신도시 개발전에 백마살때 화사랑에서 통키타 치는거보고 사춘동생네 집에서 가져와 뚱땅 거리다
아들 내미깬다고 마누라 한테 구박 받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손가락끝에 물집 잡혀가며 치던 기억이.....
그땐 방문 열면 개구리 소리가 어마무시했었는데...
여튼 재주가 다양하십니다 오랫만에 추억에 들어갔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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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6:20
와~~ 일산 신도시 개발전에 그 곳에 사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80년대 후반에 거기 신도시 들어선다고 뉴스에서
본듯하고 그 곳으로 발령받아 가신다는 분도 보았었습니다 첨 사부님 께서도 키타에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방문을 열면 개구리 소리 가득 하셨다니 완전 환상 이겠습니다 저도 초여름 퇴근시 부근 논 옆도로를 지날때
개골개골 요란한 소리가 향수를 자극 하곤 하였습니다^^* 소중한 걸음에 감사 드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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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ser 2018.12.20 11:04
여튼 몬하시는거이 없는 선우님이시네요.
고무줄 총, 화약 총, 드론, 청소기(?)에 데탑에 노트북에 김장(???)에...... 또 있었는데.......
거기다가 기타 연주까지...... 전에 선우님의 악기 연주 관련한 댓글 잠시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만 원래 재주가 없는 터라 욕심 부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그냥 선우님 올려주시는 글 보며 박수치고 응원이나 하렵니다.
좋은 주말 맞으시길......
아유 이노므 머리!! 또 금욜인줄 알았네요.. 아무래도 후유증인 것도 같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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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6:21
아이고 선배님 ㅋㅋㅋ
할줄 아는것 몇가지 빼고는 다른것은 전무후무 하답니다 말씀주신 그런 것들에만 정신이 팔려서
지금 사는 경제 수준이 이모양 이꼴인가 봅니다 ㅋㅋㅋ 소중한 응원으로 후배의 기를 살려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편안하신 오후 보람 가득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따스한 마음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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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8.12.20 11:07
선우님은 다정다감 하시고 만능 엔터테이너 이시네요.
대체 못하시는게 몬지요.
좋은 음악올려주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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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6:23
소담님 엔터네이너라 하심은 너무 과분한 말씀 입니다
그냥 보이지도 않게 섞여서 살아가는 민초의 부족한 일상 이었습니다 ㅋㅋㅋ
소담님이 늘 제 사부이신 까닭은 제가 아지 깨우치지 못한 이치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늘 크신 마음으로 보아 주시고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오후로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소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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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이라도 2018.12.20 11:11
카셋 테이프 듣고 음 딸 수준이면 프로 수준이군요 ..
저도 옛 날 생각이나서 국산 콜트 기타 탑솔리드 한대 올 중순경 에 한대 구입 했었네요 스트로크 는 별로지만 그냥 치기앤 괜춘았습니다
바내리는 고모령..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본 내 고향등 등 ..술한 잔 걸치고 반주 부터 한번치면 ...
걍 지난 세월이 그냥 생각나죠...^^
올만에 좋은 ....글 보았습니다... -
선우 2018.12.20 16:28
소중한 말씀으로 다녀가 주시고 공감 해주신 꿈속 님께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그 당시엔 마이마이 같은 작은 카셋트가 있어서 정역 돌리며 음표를 기록해 나갔던 시절 이었네요 ㅋㅋㅋ
그렇다고 프로급은 아니랍니다 키타치며 노래 배우고 합창하는 클럽이 있어서 잠시 악보 담당을 맡았었거든요^^*
국산 "콜트 키타 탑솔리드" 란 용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수준급의 꿈속님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비내리는 고모령... 불효자는 웁니다... 꿈에본 내 고향... 등등 외에도 좋아하는 곡이 있었습니다 바로 "애수의 소야곡" 이지요 캬~~~~
제목만 들어도 감동이 물결칩니다 세월은 지났지만 음률은 어제 일처럼 마음속에 살아 있네요
공감해 주시는 푸근하신 마음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보람 가득하신 오후로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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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뺌 2018.12.20 14:58
기타는 오베이션 모델네요. 당시 상당히 비싼 제품이었을텐데요.
그리고 기타줄의 경우 엘릭서는 너무 비싸고 다다리오 코팅현이나 코팅현의 미끌미끌한 감촉이 싫으시면 마틴 라이트 스트링 정도 추천합니다. 세고비아 스트링은 저렴하긴 한데 좋은 제품이라고는 하기 힘듭니다.
요즘 전자식 튜너 저렴하고 흔해서 조율 피리는 과감히 버리셔도 될듯 합니다. 스마트폰용 앱 형태로도 튜너 앱 좋은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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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6:35
올뱀님 정말 대단 하시네요 저도 오래되어 키타를 보고도 이름을 몰랐는데 오베이션 검색 해보니 맞네요
용도별 추천해주신 키타줄 참으로 감사합니다 조율 피리도 이제 스마트폰 앱으로 모두 가능한 세상이 되었네요^^*
옛날에 조율피리 말고 아날로그 튜너도 있기는 하였습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고 G에 놓고 키타에서
"솔" 을 치면서 바늘이 "0"을 가리키도록 조여 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 때는 아가씨 회원님들이 옆에
수북 모여서 구경하곤 하였는데 ㅋㅋㅋ 소중한 조언과 추천해 주신 내용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오후 보람 가득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올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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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2018.12.20 16:36
그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 시절엔 한번쯤 기타를 만져보던 시절이 있었지요.
처음 입문하던 곡이 엘리제를 위하여 였던가요? 이젠 가물가물 하네요 ^^
당시 레코드가게 가서 좋아하는 곡들만 추려서 카셋트테이프에 녹음해와서 듣던 생각들도 나네요.
덕분에 잠시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세월은 어찌 이리도 빠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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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0 17:01
시애틀님 공감해 주시고 기억속의 곡인 "엘리제를 위하여"를 말씀하여 주시니 무한 감동에 젖어 드네요^^*
전 처음 배웠던 곡이 1번줄 하나로 트리휭거 주법을 사용하여 연주 하였던 "로망스" ㅋㅋㅋㅋㅋ
아가씨들 앞에서 어깨에 힘주고 연주 하였던 기억이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조금 유치했던 순간이네요 ㅋㅋㅋㅋ
금요일 마다 클럽 모임이 있었는데 모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지구음향 이란 모퉁이 가계가 있었습니다
우린 거기서 노래제목 빼곡히 적은것 녹음 맡기고 하였었는데요 ㅋㅋㅋ
지금은 스마트 폰에서 쉽게 편집하고 들을수 있어서 식상하고 그 때가 오히려 더 기다리는 마음... 그리고 감흥이
더 했던것 같습니다 소중한 말씀으로 공감해 주시고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저녁시간 맞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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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로 2018.12.20 18:03
반가운 글이네요
아드님의 바레포쓰가 멋집니다~^^
고딩때 스쿨밴드 한답시고 멤버들과 쌈지돈들고 한참 낙원상가랑 황학동 벼룩시장 떠돌던 기억이 나네요
기타는 아니고 베이스 파트였지만 지금도 그때의 그 금속성 추억들이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딥퍼플,레드제플린,메탈리카,너바나 그리고 신대철의 시나위는 우리의 존재의미였고 삶의 느낌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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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1 09:43
와로님 부족한 일상 이야기를 반갑게 맞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시절 음악에 심취 하시고 열정을 쏟으셨나 보군요 보컬에서 베이스는 너무 멋집니다
저도 한때 보컬그룹 에서 전자올겐 신디사이즈를 맴버로서 몇년은 지하실에서 열정을 쏟은적이 있답니다
지금은 그 맴버 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소식도 끊어 졌지만요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입가에 미소짓게 하네
중소도시 조그만 보컬 취미로 하는 청년 들이었는지라 주로 국내 가요중 "아름다운 강산" 외 다수곡을 연습 하였네요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하였는지라 크게는 못하였고요 한때는 효성중공업 여사원회의 행사때 백그라운드로 불려 갔던
기억도 납니다 ㅋㅋㅋ 와로님의 소중한 기억도 세월속에 빛바래지 않도록 잘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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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마이콜 2018.12.20 20:24
저도 독학하면서 악보를 대충 그림보고 사보 프로그램으로 옮기기도 했었는데 기타실력이 좋지는 못하네요 기타에 미쳐보지는 못해서 ㄷㄷ
인터넷으로 같은제품 찾아보니까 지마켓에서 1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고 하고 코팅이 된줄이라고 하는거 같네요 나름 좋은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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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1 09:44
아싸마이콜님 다녀가 주시고 소중한 기억의 창고를 개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키타줄을 인터넷 검색해서 구매 하는걸 생각 해보겠습니다 편안하신 하루 보람 가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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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2018.12.20 22:06
와우~ 다재다능한 재주를 가져서서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대단하신분임을 또 한편으로 증명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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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12.21 09:47
아이고 거미손님 다녀가 주시고 입문자의 소소한 일상에 관심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대단 하지는 못하고요 그냥 누구나 경험 하셨을법한 평범한 일상속 이야기 였는지라
공감 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고 올려 보았는데 정말 전문가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네요 편안하신 하루 보람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를 보니 옛생각이 아련하게 나네요 벌써 30년이 넘었다는...선우님은 다재다능에다가 자상하기까지 하신가봅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