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우리 동서네집 김장 담았네유 ㅋ

2018.12.15 17:38

선우 조회:614 추천:8

안녕하세요

 

어제 불금 인데도 불구하고 손위 동서네 집 김장 담는데 함께 하였네요

손위 동서는 84년도 같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2000년도 부터 지금까지 줄곳 동업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올해만 인근 처제 처형네 다섯번째 김장 도우미를 하였군요 ㅋㅋ 이러다가 달인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래로 인증샷 몇장 소개해 드리고 퇴근할까 합니다.^^*

 

20181214_094859.jpg

요즘은 저린배추 구입하여 저렇게 바로 치대기만 하면되니 참 간편합니다^^*

 

 

20181214_094918.jpg

우리 손위 동서가 제작한 양념 인데요 동서도 이번에 다섯번째 양념을 제작 하였네요 ㅋㅋㅋ

 

 

20181214_094919.jpg

꼴랑 스물다섯포기 손놀림 바쁘게 이리 저리 치대기 시작하니 금새 작업이 완료됩니다 ㅋㅋ

 

 

20181214_112536.jpg

금방 담은 김치를 찢어서 한컷 ^^* 그릇에 양념이 묻어서 지저분 하게 보이지만 맛은 짱이죠^^*

 

 

20181214_112604.jpg

알타리 무우에 양념을 치댄것도 상에 올렸습니다.

 

 

20181214_114812.jpg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새벽 어시장을 다녀 오셨다네요 살아있는 광어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20181214_114913.jpg

광어 매운탕이 김이 무럭무럭 났는데 사진엔 표현이 안되었네요 ㅋㅋㅋ

 

 

20181214_114914.jpg

썰어서 한접시 담아놓은 수육도 말랑 말랑 한것이 치아가 시원찮은 저도 쉽게 먹을수 있었네요^^*

 

 

20181214_115256.jpg

ㅋㅋㅋ 이 맛에 우리 고향집, 처형, 처제 및 처가집 모두 두루두루 돌아 댕기면서 김장 도우미로 나선것 같습니다 ^^*

 

인생도 짧고 만남의 시간도 짧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 아무리 귀찮아도 그냥 가서 지원해줍니다 잘하고 못하고 없습니다 그냥 가서 마음 이라도 함께 해줍니다.

은근히 제 자랑 같네요 자랑이 아닙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지만 만남도 즐거움도 모두 한 순간이고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괴로움과 번뇌하는 시간 빼면 정말 얼마 안되는 시간입니다.

 

그 소중한 짧은시간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부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유하고 싶어 수단방법 안가리고 목적을 만들지 않습니다.

욕심은 그저 자신을 힘들게 할뿐...^^* 주어진 소중한 삶에 즐거움과 행복찾기... 끝없이 연구 하십시요^^*

연구하고 조금씩 깨우치다보면 어느새 비워진 자신의 행복한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윈포 회원님들 모두모두 편안하신 주말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34159 2학년 증후군(sophomore complex) 현민지 600 12-16
34158 요즘 suk님의 윈도우 통합본은 어디에 올라올까요? [5] 푸른거탑 1572 12-16
34157 아이유 - Silent Night, Holy Night anfy 380 12-16
34156 축구 우승!!! [4] 복태취업했 978 12-15
34155 suk님 / 큰나무님 / 왕초보님 정말 너.... [12] 나이쑤가이 1306 12-15
34154 유튜브 글이 내려가서 수정합니다. [7] 점돌이 1147 12-15
» 우리 동서네집 김장 담았네유 ㅋ [28] 선우 614 12-15
34152 오늘 하고 있는 뻘짓... [16] 디폴트 959 12-15
34151 다들 랜섬웨어 조심하세요.. 3년 모은 자료 다 날라감 [19] 로딘 1673 12-15
34150 윈도10 설정Tool [69] 집앞의_큰 2510 12-15
34149 저사양 노트북에 사용할 가벼운.... [13] 현민지 1361 12-14
34148 VHDman1.86.exe 수정 되었습니다 [3] suk 841 12-14
34147 [건강상식] 술 마실 때 빨간 얼굴, '음주 그만!' 빨간 신호 스티브오스 616 12-14
34146 인테넷 성인 TV방송 제대로 딱 걸렸네요 거미손 1542 12-14
34145 윈도우 정품인증 관련 소식 알려드립니다 [9] 스티브오스 3812 12-14
34144 휴대폰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방법 부탁합니다. [2] Hunting 701 12-13
34143 rs5 17763 194 설치 포기 [6] 이상무 1233 12-13
34142 지문인식이 불편한 시기.... [5] 현민지 935 12-13
34141 국민청원에 올라온 산업은행 차세대 외주개발자의 죽음 [2] 번개 583 12-13
34140 현관문 디지털 도어락 모티스만 파는곳이 없나요? [3] 한걸음 1559 12-13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