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p x264 MKV 동영상이 노트북을 잡네요. --;

개인적으로는 MPC 플레이어가 설정을 조금만 만져주면 특별한 코덱 없이 기본 플레이어에서도 1080p를

저사양에서도 가장 잘 돌려주더군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화질은 약간 떨어지는데 1080p가 벅찬 시스템에서는 해볼만 할겁니다.

팬4 478소켓 사용할 당시 10개 정도의 플레이어에서 해본거 같은데 MPC가 가장 부드러웠습니다.

저사양에서는 톡플레이어 + mpc 코덱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아바타 보고나서 문제가 생긴거 같습니다.

재밌게, 또 화질에 감탄하면서 잘 봤는데...그런데...

화면에 잡스런 노이즈가 생기더니 안 없어지네요.

불안합니다.

소켓을 다른쪽에 꽂으니 증상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불안합니다.

최근 메인보드가지고 장난치다 들어간 돈 때문에

아직도 마누라가 꼬나보고 있거든요...

부디 아무일도 없어야할텐데...내장그래픽도 없는데...ㅠㅠ

MPC 플레이어는 아무래도 손에 안 익어서, MPC 코덱만 팟플레이어에 연결해서 테스트 해 봤는데요.

MPC 코덱은 기본적으로 DXVA 가속이 설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제 그래픽 카드인, ATI Xpress 1250과는 궁합이 안 맞는가 봅니다. 아무래도 DXVA 가속이 안되는 듯... 아바타 동영상 문제거나.. ^^;

어쨌던 CoreAVC 비디오 디코더랑 MPC 비디오 디코더랑 서로 바꿔가며 테스트 해 봤는데, 둘 다 CPU 사용량 60%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미세하게 CoreAVC가 5% 정도 CPU를 적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깝게루저님은.. 설마 심하게(?) 화질이 좋은 동영상 봤다고 비디오 카드가 집을 나갈까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 부디 비디오 카드가 집나간 일은 발생하지 않으셨으면...

가속이 되지 않을 때 가속을 하시려면 VMR9나 오버레이 믹서로 하지 마시고 evr 렌더러로 해주셔야 가속됩니다ㅋ

초코플레이어로 해보니 여러개 중에서 그래도 덜 끊어지는 듯 했어요

아바타는 화면이 사양이 좋아도 멈추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ㅎㅎ 에나루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EVR(Vista, .NET3)로 바꿔줬는데도, 코덱 등록정보를 보니, DXVA는 사용하지 않음~ 으로 나오네요. --^

이 노트북이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우선 DXVA Checker 라는 프로그램을 돌려 보세요. 그래픽 칩셋이 어떤 포맷에서 DXVA 를 돌릴 수 있는 지 먼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ATI Xpress 1250 이 어느정도인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칩셋이 H264/AVC1 의 가속이 가능하다면 그 다음은 코덱의 문제겠습니다. CyberLink PowerDVD9 의 H264/AVC1 코덱 혹은 MPC Video Decoder, Mainconcept 정도의 코덱을 가속설정하여 돌려주시면 CPU는 1-2% 정도 밖에 소모하지 않습니다.

노트북도 찍는 5.1을 3코어 데스크탑이 못찍는 이 더러운 세상~ㅠㅠ

고달픈명탐정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DXVA Checker로 검사해 보았더니, 이상과 같이 나오는데...

720X480 영상까지만 DXVA 가속이 된다는 말인가요? 고물딱지 내장 그래픽카드를 버리던지 해야지.. --; 노트북 한 번 살려(?) 보겠다는 일념에... 일을 너무 크게 벌이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PS. DXVA Checker를 좀 더 주물럭거려 보니, 동영상을 선택하면, 해당 파일을 열 수 있는 Codec이 표시되고, 그 Codex이 DXVA를 지원하는 지 표시를 해 주는데... 아바타 mkv 파일은 열어봐도 아무런 내용조차 표시 안하네요. trmm님 말씀처럼 동영상 자체가 DXVA에 맞게 인코딩이 되지 않아서 그렇나요?

고달픈명탐정님 답변 감사합니다.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 Xvid 아니면 x264포맷이라, MPEG2 DXVA 가속은 테스트도 못해보겠네요. ^^;

아까 조금 주물다가, 이제는 포기상태입니다. 그나마 CPU가 받쳐 주니까 CPU만으로 돌려야겠습니다. Dvix, Xvid 등의 저화질은 그냥 플레이어 내장 코덱으로 돌리고, H264, x264 등의 고화질은, CoreAVC나 Dvix H.264 코덱을 사용할까 생각 중입니다.

Divx H.264 코덱을 시험해 보니, CoreAVC 못지 않게, CPU 점유율이 낮아지네요. 50~60%선... CPU부하가 저 정도 걸려도, 끊김없이 시청이 가능하니, 1080p 30fps 이상의 고화질을 보지 않는 한은 괜찮을 듯 싶거든요. ^^;

GTS250 쿼드 Q9300이 아바타 블루레이가 부드럽지 않네요. CPU 점유율은 50%을 안넘는데 말이죠 ㅠㅠ

어찌된일일까요. 톡플레이어 사용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