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인증 면제는?주권포기?
2010.04.28 23:08
https://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290265&year=2010
해외폰 사서 국내 개통하는 개인전파인증도 돈 안내게 해줬으면하네 -_-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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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괭 2010.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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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바 2010.04.29 13:50 애플은 참 좋겠네요. 돈안쓰고도 나라전체가 이렇게 여기저기서 홍보를 해대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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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10.04.30 00:35
무선통신기기 내수와 수출을 하고있습니다. 이런 글을 볼때면 이렇게 세상물정을 모르고 마음대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은데 유선 통신도 (노트북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통신기기 범주임) 해당 선로 회사의 백업바테리 용량에 마추어 전화기를 만들어야 하고 무선통신은 여러 복잡한 인증절차를 밟아야 차후 통신방해로 피해가 생기더라도 업체가 살아 남게됩니다.
평택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국내에 팔더라도 인증절차 없이는 팔수 없습니다, 설사 우리 제품에 미쳐 날뛰는 고마운 고객이 직접 통신기를가지고 자비들여 인증을 받아서 사용해주면 더욱 감사하겠지만 사용 허가절차에서 미인증으로 거부당하는 회사의 제품을 현실적으로 구매할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아이패드가 얼마나 판매기법이 능한지 우리나라 애플팬들이 스스로 나서서 자비들이고 혹은 언론에 떠들고 애플이 당연히 부담하고 고생하며 통과해야할 인증 절차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은 한국민을 무시하고 있으며 일부 애플팬들이 애플사의 한국 인증절차를 무시하게 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비용과 추후 변경시마다 정부에 보증해야할 사항들을 여론이란 미명하에 몇안되는 애플 사용자들의 기호에 마추어 움직이면 애플은 적어도 수백만 달러 이상의 인증경비 이익을 볼것입니다.
더구나 충전기기는 화재 폭발에 민감하므로 전기 안전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전등 하나도 검사 표시없이 팔면 업체대표가 구속되며 콘센트 하나도 인증 안받으면 형사사건입니다.
애플이 한국에 팔기위해 경비들이고 고생해야 하는 것을 일부 몰지각한 애플팬들이 나서서 정부의 행정절차를 마비 시킵니다.
애플이 경비들이고 연구직원 동원하여 인증 받으면 국내에선 누구나 살수있지만 그들은 미국내 팔기도 벅차므로 아직은 한국내 인증을 외면 합니다. 흡사 변방 노랑이 아시아 종족은 스스로 알아서 사용해라 하는 식이지요.
무선기기 단 한대도 인증이 없으면 미국공항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단 인증 절차중에 제출하는 통신기는 예외이며 간혹 세관원이 모르고 누락하여 통과되는 경우도 있지만 미국내에서 절대 시용할 수없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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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랄카타브랄 2010.05.01 18:32 미테니사키님 최신정보 많이 올리시는데 사견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내 대기업이 결탁을 하여 아이패드를 당분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아이패드를 대항할 수 있는 국내에 제품을 만들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문화관광부 유인촌 장관께서 그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아이패드를 업무 브리핑용으로 쓰다가 범법자로 전락하는 찰라 개인소지의 허가 부분 아니던가요? 주권포기라는 표현의 기사는 국내 대기업을 옹호하는 글로만 보여집니다. 다른 외국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품 만들 때 국내기업들은 뭘 한 겁니까? 짝퉁 만드는 중국을 비아냥거리지 말고 창조할 능력이 없다면 예전처럼 모방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문제는 무조건 대기업을 위한 규제로 전파인증이니 뭐니 하는 규정 따위로 이익을 보는 건 국내 대기업들이고 피해를 보는 건 대한민국 국민이란 말입니까? 글로벌 시대니 뭐니 말로만 떠들어 대고 지금의 상황은 조선말기 쇄국정책을 하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조선말의 쇄국정책은 일본식민지 시절을 만들었듯이 지금의 IT쇄국의 정책들은 언젠가는 IT식민지가 되겠지요. 정부도 국내 대기업들을 보호해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공정하게 외국 기업과 경쟁하는 풍토를 조성해서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주며 또한 국민들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