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히다치 불량 하드 교환했는데.......

최근 하드는 저장용으로만 구입하다보니 안정성에 평가기준을 두게 되더군요.

이러한 기준으로 저에겐 WD가 최고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WD 1.5T 이상의 제품들은 외장하드에서 인식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게요 저도 안전성이 가장 중점이 되게되더라구요.

WD는 제가 싫어하는 이유가 백업해논 500기가 하드가 바늘이 빠져서 실린더가 맞가버리는 현상이있어서

복구비용 35만원이여서 복구까지 할생각으로 복구센터에 보냈더니 이 하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WD와 완전 작별했습니다. 삼성 하드쓰던시절에는 백업따위는 모르고살았기에 지금은 많이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씨게이트쓰지만 지금 500기가 하나가 섹터치환횟수가 8이 되어서 이것도 불신이 서서히 올라오고있습니다.

이번 삼성과 한번 살아보고? 또 다른걸 찾아... 더있나...ㅠ

하드는 사용하면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히다치는 사용도 전에 불량 비율이 너무 높아 좋지 못한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경웁니다. (히다치 노트북하드 120Gb 두개를 사용하면서 괜찮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데스크탑은 영 믿음이 가지 않는군요.)

시게이트의 경우 지금까지 구매한 하드 중 유일하게 배드섹터를 본 하드지만 사용할만큼 사용했고 또 그것 하나 이외엔 특별한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나쁜 이미지는 없습니다.

근데 최근 구입한 시게이트 12세대 1T 4개는 전원인가 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해서 좀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삼성하드는 제가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지인이 구입한 F3 500Gb를 잠깐 사용해 봤는데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외장하드로 웬디 1.5 살려고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