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미지가 맥OS의 타임머신과 비슷해보이네요

맥OS의 타임머신이란 백업기능이 참 좋아보이는데 윈도우에는 그런 기능을 구현하는게 어려워보이죠

타임머신의 장점이 사용자 관점에서 최적화되서 공돌이 마인드를 강요하지않고 일단 초기세팅만 맞추면 알아서 스케줄링 백업을해서 그 뒤로는 그냥 잊어버리면 됩니다. 알아서 작동하거든요

윈도우에서도 타임머신과 비슷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현시점에선 트루이미지가 그나마 타임머신에 대응되는 윈도우 백업으로 보입니다.

물론 트루이미지의 스케줄링 옵션도 자세히보면 타임머신의 그것과는 좀 달라서 완전히 똑같다고 볼 수는 없지요

그래도 GUI가 깔끔하고 한글화가 잘되어 있는 편이라서 일반인들이 쓰기에 좋아보입니다.

특히 2018버전부터는 백업이 저장된 외장하드에 별도의 파티션을 만들고 그걸로 부팅하는 기능이 있는데 부팅용USB를 만들 필요가 없어서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