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내년 베트남에서 결혼을 하는데요. 해외질문좀..

잉? 베트남에 2년전에 놀러갔다왔는데 치안에는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한국인 가이드 없이 저녁만 돌아 다니지만 않으면 됩니다.

베트남 치안은 상당히 좋습니다. 택시 요금도 저렴하고 기사들도 친절 합니다.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시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비나썬 택시를 이용하면 크게 문제 없을것같습니다. 단 지갑은 기사에게 보여주지 마시길 바랍니다...저는 그런적 없었지만 지인중에 베트남 사시는분 말에 의하면 지갑에서 현찰 빼서 달아나는 기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환전은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베트남 화폐인 동으로 바꾸면 됩니다.

관공목적으로 호치민시를 다녀온지 약 2개월됐습니다.
교통편은 주로 택시를 이용했고 밤에도 음식점과 유원지를 많이 다녀왔습니다.
특히 도심 중심에 휴일은 아주 넓은 구역을 정해서 모터를 이용한 운반구?(오토바이.차량등)운행을 차단하고
어린이들의 자전거와 전동 놀이 천국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치안? 제가본 것은 사회주의라 걱정을 했는데 아무걱정없습니다.
다만 거리의 보행자 신호를 무시하고 서서히 덤벼드는 차량에 조금의 조심이 필요했습니다.
공항에서 부터 목적지까지 대부분 인터넷으로 택시를 부르고 이용했고 음식점을 갈때포함....
택시 운전하는분이 인터넷 친절도 평가를 부탁하는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예전에 월남전에 참석한 경험있어 월남을 다녀왔는데 사회주의라고 하지만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무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밤에 다녀도 우리나라보다 안전하다고 봅니다...지역마다 다르겠지만요.. 젊은이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택시는 Grab 어플 설치해서 미리 문자인증 받아가면 됩니다..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같은건데 목적지까지 요금이 미리 계산돼서 그요금만 내면 됩니다.

일반 택시는 타지마세요.. 바가지 쓸 확률이 높습니다.

한달전에 5일동안 다낭하고 호이안 갔다가 왔는데 많은 도움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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