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가상 메모리 사용 시

그냥 초기 상태로 놔두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가상메모리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한계"의 문제입니다.

메모리가 부족할때 컴퓨터을 다운시켜버릴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HDD/SSD의 여유공간을 보조적인 메모리공간으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속도는 저하될 위험이 더 큽니다.)

아예 없애는게 쓸데없는 페이징이 없어서 더 빠르다고는 하는데,

간혹 가상메모리가 필수로 요구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무작정 없앨수는 없습니다.

사실 사용자따라 케바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최소 500MB 잡고, 최대 8GB쯤 잡아버립니다.

(최소값 기준으로 부팅시 초기값이 잡힙니다)

가능한한 변동없는게 속도에 유리한데,

사용하다보면 메모리가 빨리 부족해지는 작업을 많이한다면

최소값을 맞춰서 늘려야하는거죠.

처음에는 수시로 가상메모리 크기를 관찰하는게 좋습니다.

500MB정도에서 변동없으면 손 안대도 되고,

자꾸 늘어난다면, 예를들어 한 800MB정도로 계속 늘어나고 그런다면

1GB로 상향해야죠.

그런식으로 자주 쓰는 양만큼 최소값을 조정해야합니다.

신경쓰기 귀찮으면 그냥 기본세팅으로만 하는거죠.

가상 메모리는 말 그대로 저장장치를 메모리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에 설정되었을 경우 하드스왑이 비번하게 발생되어 

느려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