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ers\Default 를 D:\ 에 옮기면서

PC버전에서 백업도 가능하고
폰에서는 특히 안드로이드 '오레오' (8.0)부터는 
외장 메모리에 카톡 설치가 기본 지원되지만, 첨부 자료, 사진등은 별도의 저장소에
저장하는 게 최고임을 수년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카톡에 전화도 여러 번 해도 무능하더군요.
경쟁사 Telegram은 설치와 저장을 아예 외장, 별도 메모리로 설정하고요.

그거 외에도 윈도우에 앱 설치때마다, 모든 경우
C외의 장소에 자동 설치 저장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의 default folder에 저항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아쉬운대로 위의 첨부 툴은 몇 가지 편리한 게 있습니다.

보통 용량부족해서 부트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다른 저장소에 설치를 많이하는데 관리측면에서 파편화가 생겨서 복잡한것 같아요

포터블 중심으로 쓰면 됩니다

개별 폴더 내부에 모든 정보가 저장되므로 관리가 매우 쉬워집니다

또한 OS재설치해도 아무것도 안 날아가서 편합니다

사진등이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 지금 사진을 보면 로컬의 폴더에 케쉬가 생성되고, 이게 있는 이상 1년이 지나던 10년이 지나던 해당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버자체에는 그렇게 오래 남아있지 않습니다 (2~4주정도로 기억함)

만일 케쉬가 삭제되버리면 서버에 사진 정보가 더 이상 없는 상태라면 볼 수 없습니다

아이쿠, 친절히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톡 서버는 딱 48시간만 보존하더군요. 여러 번 전화해서 확인 받은 내용입니다.

설명을 위해 카톡 포터블을 예를 든 것일 뿐
진짜 중요한 것은 
모든 '설치 프로그램들'을 C drive가 아닌 곳에
별도로 저장하고픈 게 핵심이었습니다.

결국 C:\Users\사용자이름\AppsData 등의 sub-folder를 몽땅
D:\ 로 옮겨서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훨씬 더 명료하고 관리가 쉬워졌고
이젠 기분 좋게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