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시대의 MS, 스티브 잡스 시대의 애플이 그립군요.
2018.10.07 08:08
물론, 언제 어느때나 자잘한 문제는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은, 예전 빌게이츠 시대의 MS, 스티브 잡스 시대의 애플이 참 그립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유저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때면, 이번엔 또 무엇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 기대감으로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던 그들이었죠.
우와~~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근데 요즘 MS나 애플 하는 짓들 보면 빌게이츠가 괜히 빌게이츠가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윈도우 제품이 출시되고, 바뀐 주요 기능들을 소개하는걸 보면, 무슨 탐색기 색깔 검정색으로 바꾸는게 새로운 주요 기능이라니....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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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2018.10.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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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8.10.07 09:21
과대 평가된(?) 잡스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빌게이츠가 개발을 한건 도스시절이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건 2006~2008 시기입니다.
XP와 비스타가 주류이던 시절인데,
너무 과거미화가 아닌가 싶군요.
하긴 XP는 잘 만들어놓긴 했죠.
지금은 못 쓰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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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8.10.07 10:21
둘다 기회가 좋았을 뿐이고 장사꾼이라는거죠.
잡스나 빌이나 둘다 개발한건 없고 도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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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값으로쓰세요 2018.10.07 10:51
저는 윈도10 들어서 맥os를 비슷하게나마 따라하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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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18.10.08 05:46
추억의 아름다움아닐까 합니다. 윈도 95 맨처음 릴리즈 되고 겪었던 그 심한 혼란들.. 결국 윈도 98se 나오고 나서 겨우 안정되었죠.
윈도우 Me 나오고 그끔찍함 윈도 xp 나오면서 안정되었죠..
윈도 vista 나오고 빗발치던 그 비난 xp 가 굉장히 오래갔죠 덕분에..
그렇습니다.
win 10_6개월 업그레이드가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어요.
독점 기업 아니었으면 생각도 하지 않을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