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돌다리

2018.09.28 00:14

집앞의_큰나무 조회:887 추천:3

 요즘엔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쩌다가 보게 되면 정겹기도 하고 옛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옛날엔 개천에 돌다리들이 참 많았었는데요

물에 빠진 같은 또래의 여자 아이를 건져줬는데

청년기에 어떤어여쁜 여인이 자신이 쪼맨할때 누군가 건져줬다는 내기억과 같은상황 얘기를 들려주는 상황.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는  속담도 있죠  그만큼 조심 하라는 의미의........

그러나 두들겨보고 살펴 보기로 하세월 보낸다면

저편까지 건너 갈려면 이듬해 추석때나 건너가갈 수 있겠지요

DMZ 지뢰밭에서 일부러 뛰어다녀서야 되겠습니까만,

수색,매복으로 익히 통로로 활용하던 몸에 익은 길이라면 굳이 매번 탐지할 이유야 없을테니깐요

 

내가지금 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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