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두껍다와 굵다, 얇다와 가늘다...

2018.09.16 01:22

asklee 조회:818 추천:1

TV의 힘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곧 청소년들이 평소 하는 말의 기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TV를 보거나 요즘 많은 사람들 말을 들어 보면 흔히들 허벅지가 두껍다 혹은 얇다라고들 합니다.

 

허벅지는 두꺼운게 아니고 굵은 것이고 얇은게 아니라 가는것인데... 그러면 왜 책의 경우 '이 책은 굵다라고 하지 않고 두껍다고 제대로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자막의 홍수입니다. 국민 모두가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출연자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자막으로 또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굉장히 거슬리는데, TV에서 나오는 출연자가 잘못 말하는 것을 자막으로나마 고쳐서 제대로 된 우리말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제 개인적인 헛된 희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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