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쓰기 나름이지만...
2018.09.12 10:43
잠깐 쓰다 버릴게 아니면...
저는 항상 컴을 구성할때 메인보드를 제일 첫번째로 꼽씁니다.
뭐... 경제적인 조건이 충분하다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if...
정해진 한도의 금액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먼저 메인보드에 투자합니다.
지금까지... 나름 고급보드들만 써 왔습니다. CPU 는 쿼드로 갈걸 듀얼로 가는한이 있더라도...
제가 지금 주로 쓰는게... 4세대 E3-1231V3 씁니다... 근데 메인보드는 조금 고급입니다(?)...
ASUS Z87-Deluxe...
스카이도 써봤고... 카비도 써봤습니다만... 다시 내려왔습니다. 메인보드가 쓸만하니... 이놈이 오히려 더 애착도 가고 더 좋게 느껴집니다.
스카이..카비때는 ASUS Hero 썼었습니다... 지금은 후다닥 다 정리해버렸지만...
그래서 스카이 카비까지 갔다가... 다 실망만 하고 다시 주저 앉은게 이놈입니다.
SATA3 10개... 듀얼 기가랜... 와이파이.... 블루투스,,,,...나무랄데가 없더군요...
호기심에 i9 9900K 와 Z390 보드 출시 기다리고는 있지만,,, 과연 저의 만족을 충족시켜줄지...
요약: 메인보드 좋은거 쓰면 충분히 그 값어치는 하더군요...
한때는 오버클럭 하느라고 뻘짓도 다 했지만... 이젠 오버클럭같은건 아예 잊고 삽니다.
오버를 하지 않아도... 그래도 메인보드는 좋은거 쓸 이유가 있더군요...
뚜껑열고 살다보니 CPU 쿨러도 좋은게 필요없어서 그냥 싸구려 하나 씁니다.
무지막지한 쿨러는 조카놈 줘 버리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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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보이 2018.09.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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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8.09.12 11:13
내장그래픽은 좀 그렇더군요... 이게 알게 모르게 참 많이 로드걸리는 원인이 되더군요,
게임을 안하더라도 그냥 허접한 그래픽카드 하나라도 꼽아주는게 많이 차이났었다는게 지금까지의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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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8.09.12 11:01
저의 첫번째는 무조건 안정적인(Stable) 10만원대 파워입니다.
아무리 좋은 최신부품도 파워가 불안하면 소용이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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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8.09.12 11:06
파워는... 제대로된거...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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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tiger 2018.09.12 13:13
2012년 조립 PC로
intel i7 3770k+ASUS Z77보드+램8기가+ COUGAR GX 1050W+그래픽 지포스 GTX-650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문제없이 사용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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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8.09.12 13:47
저도 참고로 예전에 4790 16g h97보드 썼는데 vm작업봉인작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나름만족했습니다. 3달전에 8700k 16g z370으로 건너뛰었는데요. 이것도 주력 vm작업.. 별차이를 못느끼고 있어요. 많이 빨라질줄 알았건만 ...
그때나 지금이나 이작업에선 차이가 거의 없네요. 봉인속도도 그렇고 설치하는 딜레이도 그렇고.
높은 게임할거 아니면 2세대 i7이나 3세대 i7 4세대i7 6세대i7이나 별차이 못느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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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8.09.12 13:56
메인보드 탓인지.. E3-1231V3 도 4Ghz 까지도 넘나들더 군요. 바이오스가 알아서 해 주니... None K Over...
조금 싸구려 Z97 보드에서 보다도 더 만족하기에 아직도 ASUS Z87-Deluxe 보드의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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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8.09.13 03:35
고급 보드는 확장성만으로도 이미 가격값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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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 2018.09.13 17:42 동감합니다.
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만 쿨러군요. 무소음이라 좋습2니다. 나도 사진의 쿨러 사용하다 카비레이크(B250M PRO4 - AsRock, G4600 - Intel 둘 다~ 싸구려입니다.)로 업글했습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기 때문에 4K 영상을 대비해서 업글했습니다. B85M PRO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