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똥?배가 많이 나와서  헬스(휘트니스) 나간지 일주일쨉니다.

거울에 웃통 벗은채로 옆모습을보면.. 가슴 두께보다 복부 뚜께가 더 두꺼워 보이는 ........ 키 173.5  몸무게 80키로라.

운동이라 해봐야 자전거 30분에 거리로는 10키로..   걷는거(경사지게 하여) 30분 .후 무산소 운동쪽에가서 각종기구들 몇번씩 하고 끝냅니다.

마무리는 꺼꾸리로........허리가 시원하네요.

요정도만 해도 땀이 가슴과 등쪽에 멋?지게 넓게 퍼져 젖습니다. ㅋ~  누가보면 운동 엄청 오래 한것처럼..

무산소 운동쪽에는 아령 몇번들고.. 역기 몇번들고 거울앞에서 똥폼 잡는놈들 옆에서 나도 다리근육 좀 생겼는지 똥배 좀 드갔는지 확인해보고

목욕탕으로 직행 하는데.. 저울에 몸무게 달아보면 많이 빠져봐야  79.5 ~ 79.7 에서 80키로 그대롭니다.흐흐흐. 아직 몸무게 1도 안빠지네요.

똥배도 그대로고 다리근육도... 다리만 힘들어 덜덜 떨립니다.

샤오미 2만5천원짜리 스마트시계 사서 폰이랑 연동하여 만보기,얼마나 걸었는지 키로수와 칼로리 뺀거 등등 볼거라고 차고 운동하다

목욕할때 되면 습관적으로 목욕탕안으로 차고 드갑니다. 뜨거운 탕에 푹 담그고 찬 탕에 드가서 담그고.. 샤워 하고 나와 옷갈아입을때쯤..

싸구려 스마트시계 차고 탕속에 들어간걸 눈치채는데. 이게 일주일짼데도 고장이 안나네요. 내일은 꼭 옷장안에 두고 샤워해야지.한게 일주일째 까묵.

전파시계 차던 습관이 무습네요.(빛으로 충전, 하루에 한번씩 자동으로 시간을 전파로 마추어주니..뚜껑을 용접해놨는지 수심 몇십미터까지

방수래나 머래나 하여 뜨거운 탕이던 찬물이던 바다에서 해수욕하던 한번도 벗은적이 없었으니..)

어깨가 자주 아프고 무릅 관절쪽도 아픈건 아닌데 좀 삐리리 하여 처음에는 요가쪽에 등록 할려 했으나 일주일에 3번만 한다고하여

포기하고 수영쪽으로 생각하다  수영장 가보니 할매들만 물속에서 음악 틀어놓고 댄스.. 남자 한명도 없는거보고 또 포기..

결국은 헬스클럽에...  출퇴근 하는데요 아직 무산소운동(아령이나 역기같은것 턱걸이 등등) 은 힘들어 못하겠네요.

운동 끝나고.. 집에오면 맥주(큰거 2깡)로 마무리 합니다.흐흐.<- 똥배 절대로 안들어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