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회사 컴퓨터가 갠드크랩 4.0에 걸렸습니다.

아이피 타임 나스에 주요 문서를 넣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테라 하드라 반씩 나누어 한쪽은 회사사람들이랑 문서 작성 및 자료를 넣어놓고 사용하고 다른 반쪽은 저만 접속하여 다른 쪽의 파일을 백업해두었습니다.

하필 제가 2달전에 백업해 놓고 바빠서 잊어먹었는데 오늘 작업중 문서가 저장이 안되더군요.

이상해서 파일 탐색기로 문서가 있는 폴더를 보니 확장자에 krab이 붙어있더군요.

다른 회사 컴퓨터도 다 살펴보니 한 사람 컴퓨터의 모든 중요한 파일이 전부 krab가 확장자에 붙어있고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 컴퓨터는 krab확장자가 붙어있지 않았습니다.

물어보니 그 감염된 사람이 나스에 접속한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는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이상한 파일을 다운도 받고 실행도 했답니다.

그래서 재수없이 나스에 있는 모든 중요한 파일이 감염됐습니다.

감염된 회사사람 컴퓨터는 중요한 파일이 없다고 해서 포맷하고 윈도우 재설치를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감염된 나스의 파일들을 살펴보고 백업해둔 파일과 비교해서 없는 것을 채우려고 합니다.

우선 제 컴퓨터를 백신 프로그램등으로 검사해서 이상이 없을 경우 나스에 접속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감염된 나스에 접속해서 살펴보다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