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A/S기. (데카아이앤에스, 피시디렉트, 대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귀찮죠... 그래서 저는 일부러 시게이트꺼 구입은 피하는 편입니다...

데카아이앤에스가 그리 영세하다면 히타치꺼 구입시 데카아이앤에스껀 피해야겠네요^^ㅋ

1년 전쯤 대원하고 피시디렉트 해봤는데 그냥 바로 교환해주던데 요새는 저렇게 하나보군요.

예전엔 HDD는 왠만하면 바로 교환해준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요즘은 저렇게 테스트를 거쳐 확인하는군요.

좋은 정보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노트북 하드 삼성것 10개월 만에 맛이 가서 이번에 교환했습니다  삼성하드 영 좀 ...

이번에 시스템으로 사용 중이던 시게이트 500G 하드디스크에 드디어 문제가 생겨서(펌웨어 업그레이드 해도 벽돌이 된다기에 SD15를 그대로 쓰고 있었고) 생 난리를 쳤습니다. SeaTools로 테스트 해보기도 하고 로우포맷도 하고...A/S센터 가야하나 고민까지 했었는데, 사타 케이블 교체하고 나니까 현재까지 4일째 문제 없이 잘 작동하네요. 그래서 조금...기운이 빠졌습니다;;

어쨌든 센터 가기 전에 SeaTools 테스트 결과 인쇄해서 가져가면 되는군요~

이번에 SD1A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는 했지만 언제 벽돌이 될 지 모르겠네요ㅠ

벽돌 되면 아예 인식도 안 되는 건지...뭐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a/s 기사님과 고객이 같은 모니터 보고 테스트 해보고 문제 발생시 맞교환 해주더군요.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묻지마가 아니어서 테스트시 은근 긴장도 되더군요. ^^

1테라 2테라 짜리 베드섹터 난것을 검사하려면 얼마나 걸리게 될까요? 하드스캔으로 검사해도 몇시간 걸리던데 ㅡ_ㅡ;;

묻지마 교환 해주는 것 자체가 A/S를 잘해주는 게 아니라 자기네들이 구린 구석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하드는 아직도 교환 하나는 잘 해주죠. 어제 저녁에 잘 종료시킨 컴퓨터가 오늘 아침에 부팅이 안되는

이유가 HDD 사망이라면 일의 성격이 예민할 때 사람 잡는거죠.

오늘 아침 일찍부터 지인에게 그런 전화와서 삼성 A/S센터 간다길래 딱 한마디만 했죠. 심호흡 세번만 하고

가라고... 이 사람이 작년에 A/S센터가서 HDD 집어던진 사람이걸랑요. 그 때는 백업 잘 안했다가 혼쭐나서

지금은 잘 하니까 안던질겁니다.

왜 또 삼성꺼 쓰냐고요? 그때 산게 여러 개인데 써야지 다른 방법 있나요.

어느 HDD 유통업체든지 테스트 해보고 상호 합의하에 교환해준다면 나쁠거 없네요.

요즘 HDD가 용량이 커지면서 Flexibility가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파워도 좋은 거 쓰고 메인보드도 좋은 거

써줘도 HDD 궁합이 안맞으면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은 죽어라하고 웬디와

궁합이 안맞아서 3번 교체후에 히다찌로 바꾼 사람도 있고 시게이트만 사용하면 배드섹터 나오는 사람도 있구요.

저와 막역한 비디오 아티스트는 10년이상 시게이트 모든 종류의 HDD만 사용하고 있는데 단 한개도 문제된 적이

없네요. 지금도 데이터 보관용으로 1T 4개 들어간 랙 사용하는데 매일 수십 수백기가 자료 들락달락해도 문제없어서

신기합니다.

오죽하면 테스터로 찍어보기까지 할까요. 그래도 갈 놈은 가네요. ^^

요샌 까다롭게 검사를 하는군요. 정말 예전엔 무조건 들고가서 증상만 얘기하면 바로 교환해 줬는데...

제가 볼땐 요새 워낙 하드의 품질이 좋아져서 왠만한 충격에도 잘 견디고 베드 같은 건 거의 없고, 수명도 참 많이

길어진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드는 어차피 복불복 ;;

삼성 히타치 시게이트 웬디 퀀텀 다 써본결과

퀀텀이 제일 괜찬았는듯 ;;;

아 왜 망했는지 퀀텀

데카에서 유통하는 모든 하드디스크 제품은 제조사에서 공식적인 A/S를 받을수 있는 물건이 아닌

OEM물건이죠.

만약 데카가 부도처리되거나 한다면 A/S는 공중에 붕 떠버리죠.

데카가 유통하는 제품은 WD와 히타치 이며 WD같은 경우 공식 수입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품 해버린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옥션등으로 많이 유통되더군요.

히타치의 경우는 국내 들어오는 모든 물량이 제조사 공식 A/S 서비스를 받을수 없는 물품입니다.

시게이트의 경우 자세한 진단을 한뒤 서비스 해줍니다. 만약 단종등으로 인해 물량이 없다면 WD처럼 상위제품 교환등의 선택이 아닌 유통사 보증기간 내라도 RMA 행입니다. 유통사 이야기론 3주이상이며 실제 제품 교환까진 5주이상 소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덤으로 WD는 여전히 묻지마 교환 서비스입니다.

음... 보증 기간 지난 하드는 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명정보기술 스티커 붙은 삼성 하드인데... 보증 기간은 10년 1월까지... 고장난 시기는 2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