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2018.09.02 12:12
원전의 전기생산 단가를 보면 화력 대비 약 55% 수준입니다
저는 23년전에 일본서 공부할때 한학기 동안 전력경영에 관한 대학원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원전건설론자였던 교관은 원전이 터질 확율은 100만분의 1이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환경적이고 사고 확율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거의 대부분의 원전은 인구밀집 지대와 상당한 거리의 인구 희소 지역에 있는가?
또한 그렇게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지역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을 반대하는가?
결국 100%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원전 건설사 중의 하나인 토시바가 망하기 적전까지 간 이유는,
전세계적인 탈원전 추세 때문입니다. 셰일오일이 발견되어 앞으로 50년은 유가가 크게 오를 일은 없다는 각종 보고서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원전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한몪했습니다.
현재 일본과 한국에서 원전이 담당하는 전력 생산 비율은 약 35% 내외일겁니다.
뭐 프랑스는 80%에 육박하죠
그런데 후쿠시마 이후 원전건설 기준의 강화로 건설비용은 더 들고 수명은 단축되었으며
해체비용도 천문학적입니다.
이런 추세 때문에 중국과 몇몇 국가를 제외하곤 탈원전 추세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현세대가 원전의 위험을 감수한다면 조금은 싼 비용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보지만
미래 세대가 짊어져야 할 비용을 생각하면 결코 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어떤 나라도 경쟁국 보다 값싼 에너지로 경제강국이 될수 있다는 환상에 벗어 나야 합니다
경제강국은 싼 에너지를 사용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혁신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산업 선진국은 에너지의 열효율이 높습니다. 우리도 생산 현장에서, 상가에서 가정에서
아낄수 있는 에너지는 아끼고,,,, 1리터의 석유로 더오래 기계를 돌릴수 있는 혁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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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18.09.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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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 2018.09.02 15:04
통일이 답입니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인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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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8.09.02 23:09
못먹고 못산 그 보복을 자녀들로 하여금 책임지게? ㅋㅋㅋ
그것도 너희들도 못살아봐라...가 아닌 니들은 유전병을 달고 살아봐라? 하...악랄하고 악독하네
이게과연 어른들의 경험과 연륜을통해 나올법한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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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 2018.09.02 14:26
원전 반대!!
자연재해 앞에서는 지구상의 그어떤것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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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18.09.02 14:38
지금이야 풍요로운 전기 속에 사니까 그렇지 단전 하루만 되면 아마 한전직원들 죽일라고할텐데..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가 아직은 없고...
태양광 효율 17%(전 국토의 태양광 판넬화와 15년후의 폐기는 방법이 없는데)
풍력은 우리 사정에 안맞고 화력은 물 건너간 에너지고...
호롱불 켜고 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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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9.07 18:40
누군들 원전을 좋아 합니까요. 님의 말이 옳은데 저도 원전 싫어 합니다. 그런데 현실 상 대체할 에너지가 없는 상황에서 침소 봉대하여 위험성만 강조하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것과 차이가 있을까요?
방법은 하나이죠. 정말 촛불 켜고(아니 이 촛불도 오염이 심각하긴 하네요). 전기를 쓰지 않고, 에어컨은 고사하고, 냉장고니 컴퓨터니 등등 모든 전기제품 쓰지 말아야죠.
전기는 쓰면서 위험하기만 하다니. 사실을 사실이라 얘기하는데 아니라고 하는건 도무지???
다시말하지만 전 원전 실어합니다. 하니만 전기를 쓰려면 현재로선 어쩔 수 없죠. 최선이다 생각합니다. 대신 위험성은 점점 줄여야 겠죠.
탈원전으로 인한 폐해는 전혀 생각지들 않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원전 없으면 지구는 이산화 탄소로 인해 엄청난 재앙이 뒤따를 텐데. 이러 얘기는 잘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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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9.02 15:12 내용에 심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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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9.02 16:13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는 이미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광 모듈은 90퍼센트 이상이 원재료로 재활용 가능합니다. 해당국가에서 재활용 기술이 있느냐는 별도의 문제이긴 하겠습니다.
효율은 21%에서 24%까지 가능한 패널이 이미 상용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효율 40%까지 달성했고 이론상으로는 66%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51%가 최고점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마 기술발전에 따라 조금 변동이 있겠죠? 전국토에 태양광패널 안깔아도 됩니다. 원전쪽에서 매우 과장하여 온국토를 태양광패널로 깔아야 할 것처럼 허풍을 떠는데 격하게 사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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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9.07 18:49
사실이 아니라뇨. 전국 돌아다녀 보셨는지요. 전 출장을 거의 매일 다니기 때문에 운전을 전국으로 매일 하는데 지금 현재도 산과 들에 태양광 패널 엄청 깔려 잇습니다. 홍천 산속에도 저수지(음성인가 충주의 소수저수지) 안에도 ......
어젠가 뉴스에도 태양광 패널로 인한 오염(주로 수은 오렴이라 하더 군요) 이 심각 하다고, 글구 님 말마따나 선진외국은 법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우리의 경우는 법에 따로 정해진 바 없어 걍 냅두고 있다네요. 아니 법에 없다고 재활요 안하고 오염원을 그냥 두다니 허허허 참네.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법을 만드는 사람이나 위에 있는 사람들 참 한심하네요. 머 친환경 에너지라고만 강조하고 이런 사소하지 않은 엄청난 재활용에 대해서는 입법은 커녕 입 뻥긋도 하지 않고 있고 좋은 점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런 위 사람들을 믿고 이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는지요 ??
전 현실을 말한거지 정치적으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누구나 잘못은 잘못 했다고 해야되죠? 잘한건 잘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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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9.02 20:01
자외선 노출로 인한 태양광 패널에서 발생되는 카드르뇸 분진이 원전 보다 300배 정도 높은 독성 물질인줄은 알고들 있나?
절대로 가정에서는 옥상에 설치하면 안되는 이유, 비오면 빗물에 씻겨서 집안에 독성 분진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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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정 2018.09.02 20:17
태양관 패널은 완전 방수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분진이 나온다함은 패널을 부셔 뽀개야 됩니다.
원자력발전소도 뽀개면 방사능이 넘칩니다.
패널 윗쪽은 유리고 아랬쪽은 알루미늄인데 빗물에 싯겨 내려온다는 말은 어불성설이지요.
태양광발전은 해가 있을때만 발전 가능하고 전기발생이 고르지못한 단점이있고
발전시 100% 사용이 안되면 없어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능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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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정 2018.09.03 18:31
유리가 녹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구상에 유리로 덥혀있는게 건물이 많을까요?
태양광 패널이 많을까요?
건전한 토론이 밝은 사회를 만듭니다.
지역 비하나 사상을 비틀어 하는 토론은 더 나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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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9.07 18:52
어젠가 뉴스에 비에 흙더미가 쓸려 태양광패널이 엄청 나뒹굴고, 뽀개져 있는 영상 안보셨는지요. 그것이 고스란히 우리의 국토를 오염 시키고, 강으로 바다로 흘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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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9.02 20:22
자외선에는 특수강철도 수개월이면 삭아서 손으로 문지르면 하얀 가루가 발생됩니다.
유리 아니라 유리 할애비도 삭아버립니다.
바람이 불면 패널에 붙은 분진이 날리고 날린 분진은 앞 마당에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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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9.02 20:32
산자부는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에는 카드뮴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때 선진국에서 연구된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 박막전지'에서 카드뮴이 사용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사용된 셀과 전선 연결을 위해 소량의 납이 사용되나 회수해 재사용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태양광 모듈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해 충북 진천에 '태양광 재활용센터'를 건립해 2021년에 준공 예정이며 사용된 유리‧실리콘‧납도 전량 회수해 재활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카드뮴 관련 소문은 유언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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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9.07 18:54
문제는 그런 페기물로 인한 오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한번이라도 국민들에게 홍보한 사실은 있는지요. 원전은 위험하다고, 허구한날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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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9.02 20:54
------- 2017년 미환경단체 Environmental Progress 조사발표 --------
태양광 패널은 원자력발전소 보다 독성폐기물을 300배 이상 발생시킨다.
태양광 패널에는 발암 물질인 크롬/카드뮴이 포함돼 있다. end국책사업으로, 110조원의 예산 책정으로 중국에서 태양열 집기판 수입,
생선에도 중량 늘리려고 납 덩어리 넣어서 파는 중국놈들 태양광 패널을 믿어야할까요?
자동차도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차 지붕 색상이 탈색되는거 아시죠? (탈색=분진 발생)
자외선에 안녹는 광물은 지구상에서 다이야몬드외는 없음.
원전 중단의 이유가 환경보존인데, 독성 물질을 포함한 태양광을 호수, 산, 바다에 설치하는 이유를 난 이해 할 수 없음.
평택시에서는 평택호에 설치하자는 태양광 패널을 바로 환경 오염를 이유로 들어서 거부해버림.
폐기시 발생되는 막대한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도 명시된 부분이 없음, 국가 부담? 지자제 부담? 개인 부담?
참조:
뇌구멍 슝슝?? 광우뻥 선동이 오리지널 유언비어임
광우뻥 뇌구멍 슝슝 선동자, -> 지금 수입산 고기 판매하고 있음. 이거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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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9.02 21:14
중금속으로 잘 알려진 카드뮴텔루라이드(CdTe)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의 퍼스트솔라(First Solar) 사가 대량생산업체 중 유일.
산자부 :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에는 크롬,카드뮴이 포함되지 않는다!
국책사업으로 110조원의 예산 책정으로 중국에서 태양열 집기판 수입->지만원과 그 부류가 주장하는 유언비어. 국가예산의 4분의1을 패널 수입에 쓴다면 누가 믿겠음.
만약에 태양광 패널의 중금속이 문제가 된다면 반도체 사업 접어야 됨. 반도체 제작에 유해물질과 중금속 더 들어 감. 반도체 보다 유해물이 훨씬 덜 들어가는 것이 태양광 패널입니다.
자외선 매일 쬐는 우리집 유리창 아직 무탈합니다.
패널은 유해물질이 흘러 나오지 않아서 물위에 설치 가능 함. 물이 유리를 뚫고 흐르는 거 보신분 있음?
참조
광우병 파동으로 미국이 수출 검역기준을 강화 했음.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정부쌀이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함. 이건 말이 됨?
태양광 패널은 사막에 설치하면 효율 더 떨어짐.
평택호는 이미 4급수라 오염문제가 심각함. 이건 환경문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맞다고 봄.
패널 수명은 보통 10년까지는 출력을 90%보장하며 20년까지는 80%를 보장.(이미 이익이라고 하면 10% 하락해도 손해는 아님) 배터리가 문제죠.
일부 무분별한 태양광 사업으로 산림 훼손과 투기 과열 등 부작용이 있음. 원전처럼 마구잡이로 하면 당연히 문제 생김.그래서 조정과 정리가 필요함. 산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지 못하게 하는 대책이 나왔으나 유휴지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필요함. 태양광도 장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중이고 탁월한 성과들이 있음. 사업을 권장하면 돈 땡길려고 이상한 사람들도 꼬이고 아무 장소에 설치하려는 사람들 있음. 이건 오히려 목표량만 정해 놓고 관리 모니터링을 안한 과거 정부에서 부터 이어진 문제임. 태양광 발전하면 2차원 면적에 걍 깔아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임. 전남에 쏠릴 이유 없음. 수상 태양광을 설치하자 시설 하부에 형성된 그늘이 어류 개체 수 증가 효과로 이어졌으며 수질 오염이나 수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 나와 있음. 농작물 오염 매우 매우 과장 됐음. 대규모 태양광 설치는 허가 조건이 신중해야 하는 것이 맞음.
그나마 태양광은 눈에 보인다고 바로 반대할 수 있으나 원전은 보이지도 않고 숨기기도 하고 걍 안전하다고 하며 덮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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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9.02 21:34
태양광 보급형 평균 수명 10년 정도, 가정에서는 대략 태양광 10년 정도 사용해야 설치 비용 빠지기 시작(__)
태양광은 사우디 같은 사용하지 않는 모래 위에 설치해야 효율적인구도, 한국에는 비 효율적임,
(전기 생산률 80% 보장은 끄는 것이 더 효율적임, 90% 이상이여야 사용자가 손해 없음)
태양광을 산에 많이 설치하는이유?
부지만 선정되면 대출 90%, 태양광 설치후 임야에서 잡종지로 지목 변경 가능 (잡종지: 개발가능구역), 땅값 폭등 현상 발생
우리나라 일사량 조건상 전남에 태양광 쏠림 (목포. 나주. 해남. 장흥), 마구잡이 설치되는 태양광 민원 제기 (이유: 어패류, 농작물 오염)
부지 선정 기준강화, 신규 설치 매우 어려움, 신에너지 재생 정책 빛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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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18.09.02 23:33
아직도 태양광이 천연자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태양광 모듈 구매해서 현장에 맞게 설계부터 시공까지 했지만...
우리나라에 맞지도 않는 발전 시스템이 태양광인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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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 2018.09.03 01:09
답은 핵융합
죽기전에 상용화가 안될거 같은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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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경험을 한 자들과 배고픈게 뭔지 전혀 체감하지못한 분들의 생각차이일듯...
변변한 지하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배부른 소리만 하는것이 언제까지 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