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작년대비 10만원 이상 오른 가구 1.4% 입니다.
2018.08.22 14:43
작년대비 전기요금 10만원 이상 오른 가구비율은 1.4% 정도에 불과합니다.
다만 4집 가운데 3집은 작년대비 전기요금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4집 가운데 1집은 오히려 전기요금이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전기요금 누진제 등 개편은 물건너 갔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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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8.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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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8.08.22 15:16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진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가정에는 좀 더 싼 전기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진제가 없어지면 1KW당 전기요금은 인상될 것입니다.
그럼 가난한 사람은 더 에너지빈곤층이 됩니다.
그리고 좀 부유층에서는 전기과소비가 현실화될지도 모릅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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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8.22 15:23
국회에서 한전 업무보고때 제기했던 내용인데 가난한 가정에 가족이 많으면 전기사용량이 많아져서 누진세 폭탄이 독이 된다는것
문제는 가난한 가정들이 1인가구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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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8.08.22 15:29
3자녀이상 또는 5인이상 가구에서는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할인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가정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보통 가정에서는 2구간 요금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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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8.22 16:08
평시 다자녀 30%할인(16000원 한도). 정부 바뀌면서 인상됐네요. 이번에 7,8월은 임시요금 부과방식에서 혜택 받아 산정된 요금에 추가 30% 더 할인이랍니다. 번개님 12%라는 글 안보이네요?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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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8.22 20:07
제가 16000한도로만 12% 계산 착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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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2018.08.22 19:21
언론에 속고 계신것입니다
지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가 한전과 공익 소송 중인걸로 알고 잇는데요
팩트는 누진제든 뭐든 결국에는 조금 사용하는 일반 가정집이 전체 전기요금의 40퍼센트의요금을 내고 있는데
한전의 전기 원가가 정말 얼마가 되는지 공개 하라 입니다...
원가를 공개하고 나서 누진제 없어지면 기본료가 올라 가네 마네 이야기 해야 하는데 지금의 40퍼센트 요금부과금액 확정하고나서
누진제 없어지면 서 단가 결정하여 결국에 40퍼센트 요금 부과 할라고 하니 요금 올라 간다고 말하는 겁니다....
누진제 없애고 가정요 단가 결정 할라면 당연히 원가 얼마에 수익율 계산하여 공급단가를 정해야 하는데
전체 부과 금액 정해 놓고 사용량에 나누면 누진제 없애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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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8.08.22 20:11
한전이 공공기관이고 공공재인 전기판매시 가격을 정한다면 당연히 원가를 공개하는게 맞습니다
공공재인 성격때문에 전기료 미납해도 최소한의 전기는 공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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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2018.08.22 20:15
근데 지금 신청한 재판이 한전에 의해서 인지 몇년이 지난지금도 재판이 열리지를 않고 있고
한전은 원가 공개는 절대 할수 없다고 버팅기고 있으면서 나누기만 하고 있는데 이걸 재대로 집는 기자놈이 없네 그려
전부 기래기 여서 써주는 기사만 올려서 그런가요 아마 그러진 않을건데
정말 그러진 않겟죠 아마 기자놈들이 전부 머리가 없어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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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8.08.22 22:48
그런 논리면 상공업용 전기 단가를 올려야합니다
알루미늄 생산하는등의 고전력 소비 산업은 1군데 가동만 해도 웬만한 도시 1개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있습니다만, 가정용보다 몇배는 싼 단가에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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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18.08.22 15:02
제대로 된 통계가 나온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증가한 3/4은 어느 계층이며
감소한 1/4은 어느 계층이고
1.4%는 어디에 속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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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8.08.22 15:08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기록적인 폭염에 올여름 가구 4곳 중 3곳은 전기요금이 작년 여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늘어난 가구의 평균 증가액은 1만7천원정도이며, 10만원 이상 증가해 이른바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는 전체의 1.4%로 걱정만큼 많지 않았다.
22일 한국전력의 검침 자료에 따르면 검침일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중 659만 가구(75.5%)의 전기요금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24만 가구(2.8%)는 전기요금에 변화가 없었고, 190만 가구(21.8%)는 요금이 감소했다.
요금이 증가한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 증가액은 가구당 평균 1만7천258원(전력산업기반기금 및 부가세 제외)으로 집계됐다.
전체 874만 가구의 55.4%인 484만 가구는 증가액이 2만원 이하였다.
증가액별로 보면 '2만∼5만원' 129만 가구(14.8%), '5만∼10만원' 35만 가구(4.0%), '10만∼20만원' 6만 가구(0.7%), '20만원 이상'이 6만 가구(0.7%)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이 작년 대비 10만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1.4%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언론에 전기요금이 급격히 증가한 사례가 소개됐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이런 경우는 보편적인 사례는 아니다.
검침일이 1일이면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12일이면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청구된다.
폭염 기간이 가장 많이 포함된 12일 검침일 가구로 분석을 한정하면 요금 증가액이 커지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검침일이 12일인 가구는 총 62만 가구인데 이 가운데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46만 가구(73.4%)다. 2만 가구(3.4%)는 요금에 변화가 없었고, 14만 가구(23.1%)는 요금이 줄었다.
46만 가구의 전기요금 증가액은 가구당 평균 2만2천378원이다.
증가액별로 보면 '2만원 이하'가 44.5%로 가장 많았고, '2만∼5만원'(19.8%), '5만∼10만원'(7.2%), '10만∼20만원'(1.3%), '20만원 이상'(0.6%) 등이다.
10만원 이상 증가한 가구 비율이 1.9%로 여전히 소수다.
한전이 집계한 전기요금 증가액은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가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다.
누진제 한시 완화를 적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산업부는 누진제 한시 완화로 누진제 2구간 이상에 속한 1천512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7∼8월 두 달간 월평균 1만370원(19.5%) 감소한다고 밝혔다.
검침일이 8월 1∼12일인 659만 가구의 평균 전기요금 증가액이 1만7천258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작지 않은 할인액이다.
874만 가구의 전기 사용량은 작년 대비 평균 44kWh(킬로와트시) 증가했으며, 전기요금이 증가한 659만 가구는 평균 78kWh 늘었다.
정부의 누진제 한시 완화는 7∼8월 두 달간 누진제 1·2구간의 상한선을 각 100kWh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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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18.08.22 15:09
네이버에서 '전기요금'으로 검색하면 뉴스에 쫘~악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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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차 2018.08.22 15:42 아무리 더워도 참아가며 조금씩 에어컨 틀었는데도 400k 넘어가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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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8.08.22 16:36
작년보다 7만원 정도 더 나올 것 같네요.
에어컨 가동시간이 작년에 비해 배가 넘고 낮 최고온도가 비교가 안될 정도라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누진제 그냥 두면 안되죠.
근본 문제 조금만 손보면 되는데 안하려는 정부가 제정신이 아니죠.
산업용 영업용에서 각각 2%만 아껴도 블랙아웃 걱정 안해도 되고 한전이 원가보다 싸게 산업용 공급하고 기업에서 생산한
전기를 비싸게 사주는 머저리 같은 행태만 안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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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2018.08.22 21:32
누진데가 문제 아니라 전기 요금 자체가 비싸다는게 문제인데 문제가 호도 되어 누진제에만 촛덤이 맞춰저있네요. 땡땡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누진제 없애고 기존의 요금의 합계 만큼을 그대로 전가 시켜 요금제를 만들면 결국그게 그거죠. 도대체 머리들이 있는 건지요. 글구 1만에서 2만원이 작년보다 많은 계층의 작년 요금으로 비교 할께 아니라 제작년 요금과 비교해야지요. 작년에도 요금 폭탄이 나왔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비교 시점이 영 아니죠. 완죤히 언론이 정부와 한전과 짜고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교묘히 기사를 써서 눈가리고 있네요. 1만에서 2만원이 작년 보다 많아졌다는데 작년엔 얼마엿는지를 기사에 썼어야지요. 교모히 사실을 호도 하는것 같은건 저만의 생각일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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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8.22 21:56
이분 말 뭔지 헷갈리는데...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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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자연재해 폭염의 일상화로 누진세의 본래목적(과소비벌금)이 상실됨으로서 폐지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