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PE 드라이브 문자들을 실컴 윈도 그대로 나오게 하기

옛날에님 댓글이 계기가 되어서 1가지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

예전부터 실컴 윈도처럼 드라이브 문자들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대략 느낌은 있었는데요.

PE를 실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냅뒀는데요. 이 기회에 한번 테스트해봤습니다

이전 글의 댓글에도 썼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올라오는 PE에서는 이 기능이 없는 PE들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다양한 PE들이 올라왔습니다만, Pe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입OO님 PE는 모르시는 분이 거의 안 계실 겁니다.

입OO님 PE는 실컴 드라이브 문자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PE를 훨씬 많이 봐서 저는 당연하게 봅니다.

최근에 솔*님 PE에서 실컴과 같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Temp 폴더에 저장이 되어 있더군요. 저렇게 PE와 실컴의 레지스트리를 읽은 다음에 실컴처럼 변경을 하더군요

PE로 부팅한 드라이브 문자들을 실컴 윈도처럼 변경하는 부분입니다

입OO님 PE는 pecmd.ini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Win10Pe.cfg는 사용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래서 pecmd.ini 에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해주는 명령을 넣었습니다

EXEC !=%SystemRoot%\system32\LetterSwap.exe /auto /Log %temp%\LSLog.txt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 명령을 언제 실행해주는가? 입니다. 너무 빨리 해도 되지 않을 것이고 [pe에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기 전이라서]

너무 늦어도 안 되더군요. 처음에 위처럼 늦게 실행되게 했는데요. 실행 자체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explorer.exe [윈도 탐색기] 뒤에 실행되도록 했습니다. 이건 성공했습니다 ^^

LetterSwap.exe와 pecmd.ini을 wim 파일의 system32 폴더에 7집을 이용하여 넣었습니다

7집이 정말 이런 wim 수정에는 제일 편합니다.

위에 pecmd.ini는 원래 wim의 system32 폴더에서 역시 7집으로 꺼낸 파일입니다. 꺼내서 수정하여 다시 넣은 것입니다

LetterSwap.exe는 실컴처럼 드라이브 문자들이 나오는 PE의 system32 폴더에 있습니다. LetterSwap.exe 파일은 예전부터 보던 파일입니다.

어떤 분이 원래 제작하셨는지는 모릅니다. 외국 분이신지? 한국 분이신지도 모릅니다. 편리한 툴을 만드신 듯 합니다

드라이브 문자만 같을 뿐 아니라 파일 저장할 때도 실컴과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내 컴퓨터를 어떻게 알았을까? 하시면서요..

이렇게 입OO님 PE도 실컴 드라이브 문자로 나오게 됐습니다 ^^ 

이렇게 단편적인 것은 쉽게 성공하는군요.

PEcmd.ini 의 로그 파일을 봤습니다. 작업이 완료 되었다고 나오네요.

* 기능이라고 해서 전부 좋은 것은 아닐 겁니다.

레드스톤3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부팅 때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능은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지요. 버그라고도 했었고요;

여기서 실컴 드라이브 문자처럼 나오는 것도 보기 나름입니다. 편리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안 좋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고도 이 기능을 생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PE 제작과는 거리가 먼 저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서

PE 제작하시는 분들이 이 방법을 모르신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LetterSwap.exe 는 구글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군요. 6년전 2012년에 만들어진 파일이네요. PE를 만드는 윈빌더의 일부 파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