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요즘 윈포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018.07.31 00:18
누구를 질타하려는 것도 무엇이 문제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 느낌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외치듯 한번 털어놔보고 싶어 적습니다.
그래서 어떤 댓글을 달아주시든 일체 댓글로 대응은 하지 않을것이며
그 댓글 또한 댓글달아주신 분의 자유로운 의견임을 존중하겠습니다.
일 전에 skydiver님의 느낌을 적으신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상당히 공감을 했네요.
폐쇄성을 언급하셨는데 그 폐쇄성이 왜 생겨났는가에 대한 제 결론이
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의 정체성을 따져보자면 윈도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인
윈도에 관한 기술포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그에 걸맞지 않는 김치라던지 여러가지 이 사이트의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은가 싶은
사태가 여러번 있었지요.
그렇지만 결국 지금은 다시 정체성을 찾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너무 한 분야에 국한이 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PE가 윈도 기술인건 맞지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PE로만 몰려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PE의 실제 용도에 부합하는 기술에 대해서 논의가 되는가 싶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보네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지금의 윈포는
PE를 어떻게 꾸미고 어떤 PE를 소장하고 있는지 자랑하는 공간으로 전락버렸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이제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 본 글의 핵심인데요.
언제부터인가 윈포의 주 활동 회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 넷커뮤니티상에서 쓰이는 고인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게 사실 달인을 지칭하는 좋은 의미의 말인데 지금 윈포는 나쁜 의미로 고인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바로 그 썩는다는 고인물 말입니다.
제가 윈포 활동 회원들의 전체적인 연령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만
저도 이제 젊다고는 할 수 없는 나이인데요.
거의 20여년전 윈사모-윈비-매니안으로 이어지던 그 곳이나 휘사모,컴사모등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습득하고 나누던 저에게조차 윈포는 왜인지 어울리기 거부감이 드는 어르신들 모임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알고보니 지금 윈포 활동 회원들중엔 물론 저보다 더 어린 분도 계실 수 있어요.
그냥 공개하고 가자면 제가 올해 만40세입니다.
저는 이 정도 나이면 어디든 중간쯤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아재소리까진 듣지 않는데
오히려 여기만 오면 왠지 제 한참 윗 연배분들이신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처음에 언급하였지만 실제로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시고
그럼에도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활동중이시라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다만.
그래서 저는 여기가 좀 폐쇄적으로 보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급이라고 생각하는 저 조차도 섞이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현재 커뮤니티를 보자니
매일 오고 싶어지지는 않는다는 거죠.
지금 첫페이지만 봐도 심부전 관련 글이 두개나 있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커뮤니티가 암울합니다. 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처럼요.
당연히 가는덴 순서가 없다는거 압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죠.
그렇지만 첫페이지에서 글이 두 개나 그렇다면 이건 빈도가 너무 높네요.
이렇다보니 이거 새파랗게 젊은 내가 끼어도 되는 자리인가 싶습니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놈 소리 듣겠다 싶기도 하구요.
이 아래에 있는 일본 극장 애니 제목을 닉네임으로 쓰시는 분의 글들도
이 커뮤니티의 연령대를 높게 보이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보네요.
최신 윈도 기술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봤을때
그냥 부장님들 등산카페인가 싶은 느낌을 받겠다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냥 좀 그렇네 싶다가 skydiver님 글을 보고나니
그동안 답답했던 것들도 좀 풀겸 털어놔 보는겁니다.
여러분들의 잘못은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흐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지만 그 변화가 제 성미에 맞기는 쉽지 않죠.
그 한탄을 털어놓고 가는겁니다.
이미 오래전 거의 10여년전부터 느꼈던 생각이고
그래서 더 여길 자주 오지 않기도 했습니다만
앞으로 아주 안 올 것도 아니고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어쩌다 가끔 생각나면 눈팅이나 하러 오겠죠.
이제 와서 뻔뻔한 바람이라면 지금 계신 분들 모두 그대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겁니다.
가는덴 순서가 없으니 남아 계신 분들 뵈려면 저도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겠죠.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건강히 계십시요.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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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통 2018.07.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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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ver 2018.07.31 04:10 자다 오줌... 덕분에 ... 깜짝 놀랬습니다.
저 나쁜 사람 절대 아닙니다. ... 여기는 태풍소녀님 산타러브님 무등산님 옛날에님
BOSS님 선우님 솔향님 SUK님 .... 여러분들이 계신 귀중한 공간이 저로 인한 오해가 ..
하지만 이글이 공감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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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장님들 등산카페인가 싶은 느낌을 받겠다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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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찍하게 느낀대로 충실하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뵈어서 기쁘고 좋습니다.
어제는 저의 우상이신 태풍소녀님에 선물도 받고... 나름 즐거운 윈포 생활입니다.
나이는.. 저도 아직은 어리지만 서로 존경하고 서로 보듬어 주면 좋아 질겁니다.
선배님의 충고 절대 못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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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 2018.07.31 0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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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andromeda 2018.07.31 07:05 저도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PE는 아니지만 suk님이 매달 업데이트 되었다고 글올리면 감사합니다.잘쓰겠습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는데 도데체 뭘 잘쓰겠다는건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ㅎㅎ -
왕초보 2018.07.31 10:50
suk님의 자료는..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시면 통합관련 내용이 있는 글에..살펴보시면 다운 받을수 있는 주소등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아래는 7월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시는 주소입니다
2018-07 Windows 정기 업데이트 나왔네요
여기에는 통합하시는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글 맨 아래에 사진처럼 txt 파일이 보입니다..이 파일에..구글주소가 있습니다
suk님의 경우 이렇게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시는곳에 주소가 있습니다... 단지 이런 내용을 공지하시지 않으실뿐입니다
아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가끔 모르셔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도..답글을 달아 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다운을 받으실수 있게 되시는것 같습니다..
다운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사진에 있는 파란색 txt가..글의 일부로 보시고 다운을 받아 확인을 하지 않으셔서 모르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txt파일을 다운받아서 확인하여 보시면..여기에 있었구나 하실것 같습니다
다운 받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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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andromeda 2018.07.31 12:40 오우 감사합니다. 이걸 몰랐네요.ㅎㅎ -
왕초보 2018.07.31 09:11
솔*님, 태풍소*녀님,선*님등 직접 pe를 소개하여 주시는 분들의 글에 댓글이나 추천을 하신분들께
직접보내주시거나 댓글에 글을 쓴 분들께 쪽지를 통해서 릴레이로전달이 됩니다
pe를 특정인을 선별해서 주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pe를 만드신분들의 글에 관심들이 많으신것입니다..
저도 댓글을 남기고 릴레이로 쪽지가 오면 다운을 받습니다..이렇게 받은 쪽지를 다른분께 전달을 하는 방식으로
댓글을 쓰신 분들께 모두 전달이 되는것입니다
힘들께 만드신 분을 생각하셔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이나 추천을 하여 주시면..다른분들과 같이 좋은 선물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모르시고 계셔서 끼리끼리 주고 받는다고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드실것 같습니다
아마 일부 테스트를 부탁하기 위해서 특정분께 부탁을 드리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대부분은..회원분들께 같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회원분이 아니신분들은..댓글이나 추천에 흔적이 없으셔서
당연히 기회가 없으실것입니다.
댓글이나 추천이 없이 바로 다운 링크를 올려주시는 분도 있으십니다..
스크린샷등에...pe를 만들어서 공유하여 주시는분은 몇분되지 않으십니다..이분들이 글을 보시면
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댓글이든 추천이든..또는 이번에는 작품은 없습니다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런글들을 보시면서..같이 동참을 하여 주시면...필요하신 좋은 선물을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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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07.31 07:14
자료를 구하지 마시고 사람을 구하세요. 사람이 곧 자료입니다. 자료만 보니 자료가 없는 법입니다. 어차피 자료라는 것도 사람을 통해서 전달 되는 것
그리고 모르면 언제라도 질문해 주세요 윈포의 목적은 모르는 분들을 알게 끔 이끌어 가는 것이니깐요.
pe가 올라오고 있지만 pe를 다루는 분들은 어느 정도 숙련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pe를 알지 못하는 데 pe를 쓸 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기능 하나 하나 알 길 조차 없습니다. 방법은 직접 실전 구동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pe만 보지 마시고 강좌란에서 강좌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강좌란을 보시면 pe가 아닌 부분들을 채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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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 2018.07.31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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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07.31 07:54
저 오사자가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전 부터 저의 글을 읽은 분들은 잘 아십니다.
시디 꾸워서 윈도우 설치 밖엔 할 줄 모르던 사람입니다. 어디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어 갈 수가 없습니다.
노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딱히 크게 노력하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윈포는 누구나 다 가능합니다.
언제나 필요한 것은 관심입니다.
pe도 마찬가지로 알아야 활용이 가능합니다. pe 뿐만이 아니죠.
저 역시 바닥에서 하나 하나 올라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첨 부터 잘 할 수가 없고 모든 것을 알수 없습니다.
알려고 노력하면 다 자기 것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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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金犬 2018.07.31 08:06 여기만큼 규칙 없는곳은 어디 입니까?
오메?
차집?
불만도 많으시네
신고 접수 되도, 분쟁일어나도 나몰라라 하는곳이 여기입니다
기껏 성인물 링크 올라오면 삭제 정도가 고작입니다
자료? Pe? window? 불법인증?
얼마전엔 불법인증 올라오면 태클걸었지만 여기 포럼은 무의미 하여
요즘 태클걸지 읺습니다
자료는 다운받겠다고 가식적인 댓글 달린것 보면 1천명중에 과연
몇명이나 스샷이나 사용기 올립니까?
1명? 2명? ㅋㅋㅋ 콧웃음 나옵니다
자료공개가 패쇄적으로 바뀌는건 가식적인 회원님들이 스스로 만든 규칙입니다
다른데 퍼 나르지 마라 해도 퍼 나르지
피드백 도움되니 요청해도 쌩까지
좋은자료 올려주니 자기 안쓴다 쓸때 없다 비아냥 거리지...
한심스럽소 -
너의이름은 2018.07.31 09:17 절대 친목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그것이 변질된 친목질인데, 이 말 또한 접미사를 붙였을 뿐 친목과 인간적 소통에 비난의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므로 그리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있다. 내부정치, 이간질, 뒷담화, 계파주의, 사조직화 등등의 사회에서 쓰이는 표현들이 더 정확하지만, 인터넷 공간에서의 그러한 행위는 친목질이라는 용어가 하나의 프레임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므로 이 항목도 친목질이라고 개설되어 있다.
국가와 같이 새로운 사람이 내부에서 생성될 수 있는 집단의 경우친목질이 존재할때 외부와의 경쟁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이 불가피하다. 친목질이 국가 등의 효율성을 심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처럼 내부에서 새로운 사용자가 생성되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 친목질의 폐해가 더 심각한데, 집단 내의 사람이 한 명씩 줄어들면서 결국은 집단 자체가 없어지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친목질은 외부인에게 배타적이라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외부인의 유입이 없고 내부에서 생성되는 인원도 없으면 추가되는 인원은 0이고 사람이 하나 둘씩 떠난다면 인구변화는 마이너스다. 마치 노인밖에 없는 시골 마을에서 노인이 하나 둘씩 죽어가면 결국 마을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펌 : 나무위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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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2018.07.31 10:30
맞아요 공감합니다. 특히 PE관련된것에 치우쳐져 있는건 누가봐도 사실적인 상황입니다.
관련된 테크닉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걸 만들어서 배포하고 테스트 해달라의 목적이 대부분이다보니. 좀 식상한 감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만들기위해 글쓰기 할때 좀 고생은 되겠지만 저는 이러이러하게 PE에 기능을 어떤 방법으로 추가해서 여러분들께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는 포럼이라는 이름의 취지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그냥 오늘 몇시에 댓글 다는 분들에게 파일 제공한다는 불법사이트와 뭐가 틀릴까도 한때 고민되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파일공유도 좋은 취지이기는 하나 밥을 떠 먹여주기보다는 밥을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많은 분들이 밥을 먹는 방법을 회원분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게 윈포의 뼈대이자 힘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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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 2018.07.31 10:42
윈포는 회원 모두가 주인인 곳입니다. 바꿔 말하면 주인이 없습니다 (gooddew님 서운해하시지 마세요 ^^).
강제적으로 이렇게 해야한다든가 하는 길을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회원 한분한분의 글과 의견이 모아져서 방향성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나마 글도 쓰시고 자료도 올리시고 하시는 분들의 연배가 좀 높으신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젊으신 분들이 글 못쓰도록
막혀있지도 않습니다. 저역시 윈포가 젊고 활기찬 포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고 지지해드릴테니 좋은 글 많이 들 좀 올려주세요. 그런 글과 자료들이 모여서 또다른 멋진 방향성이 생기는 거니까요.
나말고 누군가 하겠지 하면 아무도 안합니다.
더위에 지쳐 힘들고 짜증도 나시겠지만 기운내시고 파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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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하늘 2018.07.31 10:54
모두에게 관용과 배려의 매너가 조금만 더 있기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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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7.31 11:07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일리있는 말씀이지만.....
40세 라고요? 음..이상하군요. 40세 이신데 아재소리를 못들으셨다니...불가능합니다 님은 아재입니다. 많이 늙은 아재죠.
다시 조심스럽게 주위를 보아주십시요 정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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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7.31 11:22
회탈리카아제요(__)?
아제는 윈포에 아이디가 너무 많아요^*^
하나만 사용하세요(__) 마눌이 많아야 좋은거지 포럼에 아이디 많으면 좋나요. 아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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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7.31 15:42
아저씨 저 아이디 하나입니다.뭔가 잘못아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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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18.07.31 11:57
몇 년 전에
그 카리스마조님께 1만원 입금해주고(바보였죠...)
받은 pe....
한 번 사용해보고 파일 그냥 지웠죠.
그 후론 pe 글은 쳐다도 안 봅니다.
제가 원하는 곳만 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가끔 글 읽고,
강좌/팁...보고
자료실에서 맘에 드는 자료 받아서 설치도 해보고...
티겨태격하면 그런가 보다...합니다.
근데 싸우지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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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비 2018.07.31 13:26
너무들 민감하신것같아 은근히 걱정도 되는군요
요즘은 사실 PE에 관한 사용기 설치기등이 좀 많아 식상하기도 합니다.
PE라는것은 단순하고 빠른것이 좋은데 ( 이건 순전히 본인 주관적 생각 ) 연구 내지 탐구의 목적하에 윈도우처럼 만들어보려는
의욕이 넘치는 분들이 많이계시기에 조금 넘치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pe의 제작 설치 등만 있는것이 아니니 자신과 무관하거나 관심이 적은 것은 그냥 지나치면 될일이 아닌지요.
이곳에 진정 관심을 갖고 드나드는분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어찌 받아야하는지 다 압니다.
요즘은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분들이나 또는 프로그램의 저작권 문제등의 어려움이있어 배포자가 조금 쉼기거나 조심하는것인데
왜 너희들 끼리끼리만 놀고있냐고 화를 내거나 질시를 하는 분들도 제법 있는것 같더군요.
저도 가끔 꼭 필요한것이 있을때는 회원분들께 쪽지나 질문등을 통해 원작자를 찾아 제가 참고할 기회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공연히 화를 내시기나 섭해하지마시고 조금 편하게 생각하시고 조금 이해하시고 허허 웃으며 넘어가고
우리 모두 다 시원한 얼음냉수 한잔씩하시고 함께 즐겁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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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el 2018.07.31 17:51
PE라는 게 최소한의 복구기능만 있음 되는 것을
이런 저런 것들 쑤셔 넣어서 포장하고
PE 제작이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닌데
사이트가 너무 PE에 매몰 되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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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2018.07.31 18:11 아무 쓸모도없는 PE를 만들고 공유하고 했던것들이 부질없는 짓이었네요. -
첨임다 2018.07.31 19:32
철이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잘 지내시죠^^*
저도 개인사로 눈팅만하는 요즘입니다만은 한동안 pe에 몰두했었죠^^;
해본 분들은 아십니다 그게 얼마나 지루 하고 지난한 작업인지를...
뭐 지금은 편한 툴로 쉽게들 만들지만요
물론 백업 복구로만 쓰면은 한번 제작해 두면 더 만 들 필요 없지요
하지만 그안 에 있는 툴(여러 프로그램들) 로 접하지 못해본 프로그램들도 사용해보고
또 업그레드한pe속에 새로운 프로그램도 사용해 보면서 많이 배우고 ...
심지어 pe를 실사용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 윈포엔 많은 팁 들과 프로그램 사용기 질문 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분야의 관심들도 다 제각각 이겠지요...
아는 분들은 패스 하시면 되고 모르시는 분들은 질문과 관심분야에 의견과 댓글 참여로 조금씩 배워가는 곳이 윈포라고 생각합니다
윗글 작성하신 분들도 다 개인의 의견이라 생각 됩니다
저 개인 적인 생각은 철이님 글이나 게시글 나눔글에 달리는 회원 분들의 응원과 지지 숫자가 결코 적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글과 댓글도 그냥 윈포의 여러의견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늘 베풀어 주시고 노력하시는 철이님pe_ 지지하는 회원중 한사람으로서 이런 글에 힘빠지셔서 멈추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작자분들의 댓글 릴레이를 기분나빠하시는 분들도 꽤 되는걸로 아는데요
윈포 회원 분들에게만 공유하는거지 그게 토렌트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실어서 하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 생각해주세요^^*
철이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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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8.07.31 19:42
윈포에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께서 원하시는것이 하나 일수는 없습니다..본인이 필요로 하는 방향이나..또는 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어떤것은 선호하실수도 있고...어떤것은..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이 다를수 있지만..많은 분들이 필수로 챙기시는 작품은...철이님 작품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또한 필수로 꼭 챙기는 작품입니다..작품에서 배울수 있는것도 많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사용할수 있는 만능PE여서
입니다.. 저만의 개인적인 견해일수도 있지만 다른분들도 저의 생각과 비슷하실것입니다
철이님 작품을 좋아하고..이번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가 되었나 기대를 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좋은 생각만 하여 주십시요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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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8.07.31 20:30
철이님 안녕하세요^^*
전 철이님 광팬 입니다 어느누가 뭐라해도 자신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내 의지와 생각을 주입하지 않았듯 타인의 생각을 주입 받을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PE에 대한 단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주위에 배타적인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은 그저 그 분들의 생각일뿐 그 생각을 주입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생각과 견해가 다를뿐입니다 아마도 PE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은 철이님의 작품, 철이님의 생각, 철이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배타적인 생각을 가진 몇몇 분들의 의견에 의해 수많은 분들의 응원마저 부질없는 짓이 되면 안될것입니다 잠시 생각이 복잡 하셨다면 웃어 넘기시고요 저녁내내 시원하신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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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나무 2018.08.01 15:08
굳이 윈도포럼 아니라도 오매나 개인 블러그등 다른 경로가 많이 있습니다. 윈도 포럼에 굳이 공유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이 이방법을 애용하지만 블로그에만 자료 공유하고 그 블로그에 구글 베너라도 달면 소액이라도 순수익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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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8.01 15:52
아름이?
바람 잡지 말고 니들 동네로가라(__)
아직도 그러고사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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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018.07.31 20:59 저는 PE라고는 트루이미지 부트 CD밖에 안쓰네요.
PE에는 관심도 없고 만들고 싶은 생각 1도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도 상당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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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2018.07.31 21:04
솔직히 많이 망설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우리 포럼의 구성원이 성별, 나이, 지역, 직업, 종교, 가치관 등 지향하는 방향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PE나 기타 어떤 게시물에 대한 생각이 모두 같을수는 없다고 봅니다.같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이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는 것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나 생각들이 존재한다하여 그 의견이나 생각을 모두 따를 필요는 없다고봅니다.다만 다양한 생각이나 의견을 한번 더 생각하고 반영할 수 있다면 적극 반영하고, 접근성을 낮추는 방법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보안을 중시하고 접근성이 높은 저로서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
아름드리나무 2018.08.01 15:10
그 다양한 생각중에 객관화를 해보자면 윈포는 말그대로 포럼으로서 자료 공유보다는 윈도 관련 기술과 노하우 공유가 더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기술 노하우 중에 pe나 패키지 가공 등도 윈도 노하우라고 보면 할 말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tool 보다는 유저로서의 사용상 기술 공유가 더 주 목적이 되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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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 2018.08.01 18:33
아름다운나무님의 의견 또한 다양한 의견의 일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의견은 누구나 표현할 수는 있지만 역으로 이를 강제하거나 유도하는것 또한 다양성에 위배됩니다.
아름드리나무님의 지향성을 주장하려면 대다수 다른 분들의 다양성 또한 인정해줘야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화합하고 융하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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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갑자기 2018.07.31 23:56 저두 철이님 팬으로 서 아무쓸모도 없는 pe 란 말씀은 ..-_-
언제나 응원 합니다 ...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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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나무 2018.08.01 15:01
pe 커스텀과 윈도우 기술 부분이 명확히 분리되면 좋겠습니다. 한글 윈도우 기술포럼이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차라리 구 매니안 사이트라면 지금 속성도 적절하다고 봅니다. 도메인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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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킹 2018.08.01 15:54
뭐라 카노(?)
누가 니더러 그런 걱정해달라고 그러니(__)
오지랍 넓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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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33196 | PE를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 조아조아 | 1049 | 07-31 |
33195 | 제 주변에 또 한분이 돌아가셨네요., [12] | 오늘을사는 | 1391 | 07-31 |
» | 솔직한 요즘 윈포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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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 07-31 |
33193 | 죽고 싶습니다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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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 07-30 |
33192 | ㄱㅇㄱㄱㅁ님께서 pe한글화유틸 v1.0 업데이트 해주셨네요 [7] | lakeside | 1340 | 07-30 |
33191 | Total commander 한글입력중 글자순서 바뀌는 문제 수정 [12] | 꼬마야 | 945 | 07-30 |
33190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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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 | 07-29 |
33189 | 방아깨비의 탈피 [8] | 참붕어 | 1226 | 07-29 |
33188 | 머언 길을 지나 돌아온 자리 [151] | Compuser | 1941 | 07-29 |
33187 | 참고하세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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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 | 07-29 |
33186 | 에어컨 콘덴서 갈았습니다. [15] | 디폴트 | 2480 | 07-28 |
33185 | 아... 결정장애 ㅠㅠ 듀얼심 휴대폰 직구를 하려 합니다. [11] | 바이오스 | 1050 | 07-28 |
33184 | 티스토리 초대장 한장 부탁드립니다. | ghq | 118 | 07-28 |
33183 | 오늘 가평 풀파티 가려고 준비중이에요 [3] | 도우너2 | 641 | 07-28 |
33182 | 어제 아는 지인이 수면중 심장마비로 [17] | 도우너2 | 1752 | 07-28 |
33181 | 최근에 작업표시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아이콘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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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 07-27 |
33180 | 화이트메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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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 07-27 |
33179 | 인텔 8코어 옥타코어 CPU 사실상 기존300시리즈 지원확정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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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 07-27 |
33178 | 여고생이 중고생8명에게 관악산끌려가 집단폭행을당했습니다 [7] | scv0428 | 1442 | 07-27 |
33177 | 에어컨 실외기에서 소음이 심하게 나네요.. [5] | 테츠로 | 2299 | 07-27 |
자주오는 사이트인데요 저도 50대인데 여긴 무서워서 글 못남기겠단 느낌이 많습니다. 약주드시고 주절주절 누군가 자기 생각과 다른글 남기면 훈계글이 난무하고 누군가 자기글에 부정적 의견 남기면 죽자고 덤비는글... 이 사이트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무섭지만 와서 살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