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슨 이유로 하루 하루 살아 갑니까?
2018.07.23 19:35
그저 죽지 못해 살아 가는 겁니까?
가족 부양해야 되서 어쩔수 없이 직장 다니면서 사는 겁니까?
그냥 돈 버는 재미로 사는 겁니까?
미래가 확실해 보여서 직장 열심히 다니는것에 만족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 가는 겁니까?
노년을 편히 살아야되서 돈 벌기 위해 직장 다니며 하루 하루 사는 겁니까?
덜컥 병이라도 나면 안되니까 돈 벌기 위해 직장 다니면서 하루 하루 살아 가는 겁니까?
댓글 [14]
-
소라카나 2018.07.23 21:10
-
사이다는달다 2018.07.23 21:34 죽을 용기가 없어서 사는겁니다.
-
바라미540 2018.07.23 23:14
윈포 보기 위해서 삽니다
-
비설 2018.07.23 23:42
미세하게 커가는 딸을 보는 재미, 현관문에서 아빠하고 달려오면 피곤한 하루 삭제
-
뚱땡이 2018.07.23 23:55
님께서 정말 죽고자 할때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
글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
kwoods 2018.07.24 00:07
카리스마조님,
저는 칼이없으마 해서 살고 있습니다. ^^ -
✔ㄴrㄹnㅂrㄷr 2018.07.24 05:54
카리스마조님이 아니고
키리스마조님 이네요..닉네임이..
-
효자손 2018.07.24 03:16 9가지 나쁜 일에 단 한가지 좋은 일이 있더라도 그 좋은 한가지를 잊지못하고 희망하기에 또 하루 살아갑니다.
-
집앞의_큰나무 2018.07.24 06:46
살아가는 이유고 뭐고간에
왜 하필 예전에 누군가가 사용하던 닉네임과 비슷하게해서 사용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꼭 그렇게 닉네임 패러디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먼저 말해보시오 살아가는 이유 보다는
키리스마조 /카리스마죠
-
퐁이 2018.07.24 07:50
7년만에 겨우 갖게된 소중한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자라나며 재롱부리는 모습 보며 삽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그러는 댁은 무슨 의미로 살아가십니까. 윈포에 어그로성 글 올리고 댓글보며 낄낄대는 재미로 살아가십니까
-
skydiver 2018.07.24 09:19 전 편하게 죽기 위해, 그리고 지금 이순간을 위해 사는듯...
-
갠지스의잔물결 2018.07.24 09:48
너 보는 재미로 산다!!
너 없어지면 또 다른 너가 나타나 어떤 즐거움을 줄까 기대 하면서 산다!
-
현오공오 2018.07.24 14:18
1. 살아 있으므로 삽니다.
2. 가족이란 동반자들이 있기에, 의무감으로 삽니다.
3. 돈이란 수단이 있어야 사람 노릇 할 수 있어 법니다.
4.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나아질 거란 최면으로 삽니다.
5. 노년엔 손주들 장난감, 며느리 용돈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6. 덜컥 병이라도 나면, 열심히 살았다면... 물리적으론 보험과 저축한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을 믿고 맡기며, 인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일은 하늘에 맡깁니다.
참고로... 존재의 이유를 에고에서 찾지 않습니다.
-
어느날갑자기 2018.07.24 17:19 살아가는 이유는 앞뜰의 잣나무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33379 | 이런 시절이 있었지요..... [11] | 같은생각 | 699 | 08-26 |
33378 | 윈도10 RS5 10.0 17750이후부터 RTM후보빌드 들어갈듯 [1] |
|
598 | 08-26 |
33377 | 원전의 단가에 대해서 [8] | 천하 | 649 | 08-26 |
33376 | 릴케 #가을날 - 시낭독도 만만치 않네요 | 무림거사 | 214 | 08-25 |
33375 | i5-2500k 에 m.2nvme 사용및 삽질기 ';;; [2] | 미니100 | 594 | 08-25 |
33374 | 예전엔 소프트웨어 사면... [10] |
|
806 | 08-25 |
33373 | 노래자랑 송해님이 부른 건가요 [2] | 세븐좋아 | 497 | 08-25 |
33372 | 태극기로 바꾸어서 좀 맹글어 주십시요 ^^ 플리즈~~~~~ ^^ [17] | 김영자 | 1071 | 08-25 |
33371 | 이제 가을인가요? [1] | 솔로황제 | 342 | 08-25 |
33370 | 허리케인의 눈 속으로 - 기상 관측 비행기 [1] | asklee | 594 | 08-25 |
33369 | 黃金犬님에게 실망했습니다. [2] | 오늘을사는 | 939 | 08-24 |
33368 | 참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 알리요 [3] |
|
836 | 08-24 |
33367 | 윈도우로 은행일하실 때엔 어떻게 하시나요들? [6] | 군진 | 571 | 08-24 |
33366 | 키다리 형님~~~ [5] |
|
1536 | 08-24 |
33365 | #시인 고안나 시낭송 "너를 감았다" | 무림거사 | 166 | 08-24 |
33364 | 현재 태풍소식입니다 [6] | 번개 | 902 | 08-24 |
33363 | 키다리 형님 컴 고치셨습니까? [6] |
|
1378 | 08-24 |
33362 | 태풍 겁나게 만들어 대네 |
|
907 | 08-24 |
33361 | https://www.datafilehost.com/ 연결 [4] | 보[boram]람 | 810 | 08-24 |
33360 | 윈포에서 윈도우 정보 보는 배치파일 만드셨던거 본거 같은데 [3] | 짠쪼 | 736 | 08-23 |
그거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
삶이 그대 앞에 놓여 있으니 그냥 사는 것이다
그렇게 그냥 살다보면
때로는 기쁨이 찾아오고 그 재미로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