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을 즐겨 먹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2018.07.22 09:27
너무 즐기시지는 마십시요.
(지나친) 치맥은 독입니다. 치킨하고 맥주 궁합이 좋다. 이건 다 상술입니다. () : 추가 내용입니다. 문맥상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치킨과 맥주의 궁합은 지옥으로 가는 열차와 같습니다.
통풍이라는 무시 무시한 질병을 유발 시킵니다.
통풍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검색하여 보십시요.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으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데
드물게는 요산 결정체가 뭉쳐있어 발가락등이 변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형을 이르키는 경우엔 급성은 거의 없고 만성인 경우에는 콩팥도 손상 시킨다고 합니다.
하여 치킨과 맥주는 요산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치킨 맥주만 먹으면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먹지 않았어도
점점 요산이라는 게 쌓여서 수치가 오르게 됩니다.
갑자기 날도 더운데 뭔 뜬금없는 소리를 하실까?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딱 한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저 오사자도 통풍이 있고 제 동생도 통풍이 있고 주변 분들 중에 통풍인 분이 3분이상 있습니다.
그 옛날 저 역시 주당이었습니다. 맥주라면 영혼까지 팔았을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치맥 그 이후 몸이 많이 상한 것을 깨닭았습니다.
하지만 멈추지 못해서 통풍을 만나고 만 것 입니다.
저 오사자는 현재 치킨은 한번 씩 먹긴합니다만 맥주는 일절 손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발병한 지 6년 되었지만 아직 재발은 없었습니다.
통풍은 관리하는 질환이고 생활 패턴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질환입니다.
여름철 건강을 위해 잘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독이 되는 음식을 과하게는 먹지 않는 게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뭐든 골고루 적당히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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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2018.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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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金犬 2018.07.22 09:42 ㅎㅎㅎㅎㅎㅎㅎ
치맥이 독이면 미세먼지 떠다니는 공기도 마시면 독입니다
또한 당신이 먹고살려고 비닐소비와 가스불켜서 지구 온난화 시키는
주범이 당신입니다 -
오늘을사는자 2018.07.22 09:47
통풍이 오기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 했죠.
참교육 시즌 이후 부터는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미세먼지는 개인이 어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ㅎㅎ
결론은 너무 즐기지 말고 적당히 먹고 몸 관리 잘하자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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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거인 2018.07.22 09:47
통풍 얘기하는데 뭔 뜬금없이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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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boy 2018.07.22 16:04
통풍 심하게 걸려서 뱃속에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배출기를 달고 살아야 저딴 헛소리를 못하지.
무식한건 죄가 아니라지만 무식한데 용감하기까지 하면 그건 정말 중죄라는거 알고나 사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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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2018.07.22 09:54
음주가 문제입니다. 치킨하고는 관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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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07.22 09:57
맥주가 요산을 가장 많이 생성한다네요 퓨린이라는 성분이 많아서 그렇다 합니다. 치킨은 딱히 나쁜 것은 아니지만 치맥일때는 요산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고 합니다. 어디가나 술이 문제긴 문제입니다. 절주를 해야 하는 데 이것이 가장 어렵지요.
될수 있으면 치킨은 치킨대로 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맥주하고 조합이 너무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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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boy 2018.07.22 16:12
너무나 잘못 알고 계신데요.
맥주뿐만 아니라 치킨같이 튀기고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튀김음식 모두 포함)과 단백질 음식 과다섭취가
체내 요산 누적을 가속화 시켜서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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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달다 2018.07.22 10:22 삼겹살과 소주가 같은 맥락입니다.
어떻게 보면 술 먹을때는 술만 먹는게 낫습니다.
다른것과 함꼐 먹으면 득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술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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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07.22 10:28
술은 역시 나쁘네요. 특히나 여름철 이 무더위엔 맥주도 그렇지만 소주 생각만 하면 지옥이 따로 없네요 ㅎㅎ
좋은 말씀이십니다. 술 끊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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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2018.07.22 10:42 치맥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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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사랑 2018.07.22 10:56
오늘을사는자 님의 글이 상대방에게 불편을 주기 위해서 작성한 글은 아니라고는 보지만
치맥을 좋아하거나 장사를 하는 분에게는 불편할만한 글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치킨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두요.
저도 치킨을 좋아하는 분이 생각났는데 그분에게 독약을 먹이고 있었나 잠시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오늘을사는자 님은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윈도우포럼에 있는 회원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맘으로 글을 쓰셨다고 봅니다.
사실 술이 문제인것 같아요.
술이란 무엇인가요?
힘들때 기쁠때 심심할때 옆에서 같이 나와 함께한 고마운 액체죠.
너무 사랑하면 병이 생기고 너무 멀리하면 감정이 매말라 가는 생각도 듭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병실과 친하기 싫은것처럼 너무 친해지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거리감은 개인차가 있을테니 스스로 조율을 잘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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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8.07.22 11:17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기 위해 글을 쓰지 않지만 치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충분히 그럴 소지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의 건강을 염려해서 쓴 글이지 개인의 아집으로 쓴 글은 결단코 아닙니다.
저 포함 해서 주변을 돌아 보니 느끼는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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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18.07.22 10:57
좋은건강 감사합니다.
클큰요~~
치맥은 삼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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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8.07.22 11:51
그래서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는거죠.
적당히 즐기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으면 다 병으로 갑니다.
김종국이 단백질 셰이크 너무 먹어서 통풍치료 받은 것처럼 말이죠.
오늘 치맥 먹었으면 내일은 다른 걸로 즐기면서 다양성을 키우는 것이 인생에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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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8.07.22 13:59
통풍에 치맥이 치명적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 걸려서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께서 치맥 삼가하라고 일러 줍니다. 치맥이 통풍에 안좋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해서 불편해 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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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8.07.22 15:48
물...도 많이 먹으면 죽어요 그것이 무엇이건 과하면 죽습니다.
하다못해 산소...마저도
그러나 너무 없어도 그렇습니다.
뭐든 그렇겠지만 "무조건" 그 자체가 더 위험 합니다.
치맥 역시...그중 더 안좋은건 역시 제 관점에선 <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척중 가장많은 사망원인이 주 라서요
병명이야 다른것 이었지만 원인은 그거...주
유명 연얘인 이었던 코미디의 황제역시 상술에의해 폐렴으로 사망한거로 알려졌지만
이미 간암말기의 폐암전이로 인해 사망한거 였죠
어느하난들 나쁘지 않은것이 없겠으나 그중 최악은 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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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두잇 2018.07.23 03:06 치콜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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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2018.07.23 08:39
오겹살 푹~삶은뒤 묵은김치에 싸서
시원한 냉막걸리 한잔하는게 최곱니다.삶은돼지고기=묵은김치
막걸리=묵은김치
이렇게 음식궁합이 맞다보니 막걸리와 삶은돼지도 궁합이 맞는것같습니다.
뭐든 음식궁합이 맞아야 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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